페파는 지구를 사랑해요! ㅣ 페파피그 : 페파의 책방
펜그로하우스 편집부 지음, 김희진 옮김 / 펜그로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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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파는 지구를 사랑해요!>라는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은 펭귄랜덤하우스 출판사에서 발행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페파피그를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페파는 지구를 사랑해요!>를 보자마자 기분이 좋은지 폴짝폴짝 뛰더라구요. 

책 표지는 제목처럼 주인공 페파가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꽃에 물을 주며 가꾸는 예쁜 모습이 담겨있어요. 페파피그 특유의 색감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네요. 

 페파피그는 영국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이예요.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귀여운 분홍 돼지와 친구들은 만날 수 있는 TV만화예요. 그래서 페파피그의 책, 인형, 장난감 등도 있어요. 페파피그의 TV만화나 책을 보면 영국의 일상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고 가족과 친구들간의 생활습관등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꼭 한번 찾아보세요~




책표지를 넘기니 "이 책은 우리 지구를 사랑하는 ㅇㅇ의 책입니다."라는 문구가 바로 보였어요. 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니 너~무 좋아했어요. 그러면서 "엄마, 빨리 읽어주세요~!! 나도 페파처럼 지구를 사랑해♡" 라고 말하는데 참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어요~^^





페파와 친구들이 선생님과 함께 '지구 사랑하기'를 실천하기로 하자며 이야기는 시작되요. 선생님께서 지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이라고 설명도 해주시네요. 파란색과 초록색인 지구를 보며 옹기종기 모인 각양각색의 동물 친구들이 아름답다고 감탄하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지구를 위한 작은 일들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묻는 선생님에 물음에 꼬마 친구들이 하나 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요. 

과연 페파와 친구들이 각자 어떤 생각을 말할까요?

이번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페파는 지구를 사랑해요!>를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펭귄랜덤하우스에는 <페파는 지구를 사랑해요!> 책 외에 다섯가지의 다른 책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책표지만 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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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구에서 그것이 사라진다면? - 질문하는 과학책 ㅣ 그린이네 지식책장
와타나베 가츠아키 지음, 무로키 오스시 그림, 정문주 옮김, 이정모 감수 / 그린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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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그린북 출판사의 <만약 지구에서 그것이 사라진다면?> 이예요.




이 책은 과학과 열린 사고력을 한 번에 보여주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과학책이예요. 만약 달, 오존층, 중력, 이산화탄소, 바닷물, 햇빛, 자전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저는 이 일곱가지 가정들 중 특히 "만약 자전이 사라진다면?"편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어요.






제 7장 "만약 자전이 사라진다면?"을 읽으면서 새삼 지구의 자전이 참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전기 콘센트나 건전지가 없이 지구는 어떻게 스스로 쉬지않고 계속 돌고 있는 것일까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신 조물주의 솜씨가 위대하고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생각되었어요.

 만약 자전이 사라진다면 여러가지 현상이 발생하겠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구 자기장이 사라져 우주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된다고하는 부분이었어요. 그러면서 지자기, 태양풍, 은하 우주선 등의 생소한 용어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자전이 사라진 결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지구의 최북단과 최남단뿐인데 여기서 말하는 최북단과 최남단은 지금의 북극과 남극이 아니래요. 이것은 지구의 자전이 멈추는 순간에 정해진다고 해요. 게다가 지구의 최북단과 최남단에 사람이 살 수 있다고해도 태양이 늘 지평선에 있기때문에 빛이 어둡고 희미해서 우울한 느낌이 들어 불편할거라고 하니 과학은 참 복잡하면서도 신기하다고 생각되었어요. 또 자전이 사라진 결과, 극단적인 기온의 변화로 심각한 식량 문제에 부딪힌다고 해요. 이렇게 변화된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인류의 생활방식도 바뀌어야한다고 하니 제 입장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이었어요.




이 책에는 사라와 지구라는 남매가 등장해 우리의 긴장을 풀어주며 과학에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도와줘요. 일곱개의 '만약에~'라는 가정에 각각 수록된 보너스 강좌를 읽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예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무한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고 싶으시다면 <만약 지구에서 그것이 사라진다면>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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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 ㅣ 과학 품은 전래 동화
이지민 지음, 김윤정 그림 / 풀빛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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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풀빛 출판사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 예요.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하고 잘 알려진 여섯개의 전래동화를 소개하면서 그 속에 숨겨진 과학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저는 아이와 함께 전래동화와 과학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여섯가지의 전래동화가 품은 여러가지 과학 중 저는 흥부와 놀부편과 요술 맷돌편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어요.






흥부와 놀부 이야기는 모두 다 아시다시피 제비를 구해준 마음씨 착한 동생 흥부는 복을 받아 잘살고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형 놀부는 벌을 받아 잘못을 뉘우친다는 권선징악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전래동화예요. 이 책은 흥부와 놀부 이야기 속에서 두가지의 과학을 알려주고 있어요. 

첫번째는 제비가 겨울에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여름철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여름철새, 겨울철새 그리고 텃새의 설명과 종류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두번째로 알려주는 과학인 요즘 제비가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저에게는 충격적이었어요. 생각해보니 저는 제비를 실제로 본적이 없어요. 단지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서 제비를 접하다보니 이름이 익숙한 새일뿐 책에서 그림이나 사진으로 봤던 것이 전부이더라구요. 제비는 인간들의 욕심으로 만들어진 살충제와 온갖 화학 물질이 묻은 벌레를 먹고 개체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해충을 잡아먹는 제비의 수가 줄어들자 벌레의 숫자는 더 늘어나게 되었고 사람들은 독한 살충제를 더 쓰고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어요. 결국은 악순환이 반복되고 반복되어 결국은 사람들에게도 악영향이 미칠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조류를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이 절실히 필요해요. 살충제 사용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줄이는 작은 행동을 저부터 실천해야겠어요.




이 책의 그림이 익살스럽고 재미있어서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에 편안히 다가가며 저희 아이와 저는 즐겁게 읽었어요. 나머지 다섯가지 전래동화에 숨은 과학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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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게임 : Escape Room
크리스토퍼 엣지 지음, 최지원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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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 크레용하우스의 

<​위험한 게임: ESCAPE ROOM> 이예요. 이 책의 저자는 크리스토퍼 엣지, 옮긴이는 최지원님예요.




모험을 좋아하는 에이미는 아빠의 선물로 이스케이프라는 방 탈출 게임을 독특한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요. 에이미는 세상을 구하라는 미션을 받고 평범한 방 탈출 게임이라고 예상해요. 하지만 첫번째방 게임을 이긴 후 갑자기 발생한 화재에 에이미를 포함한 다섯명의 아이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요. 게다가 각각의 다른 위험들이 있는 게임 방을 탈출할 때마다 친구들이 한 명씩 사리지게 되는데.. 과연 에이미는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이스케이프라는 방 탈출게임에서 세상을 구하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책 중간에 에이미 친구인 민이라는 아이가 " 꿈속에서 나는 나비였어. 지금은 나비인 내가 인간 소녀가 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 내가 틀렸어. 아까는 꿈을 꾼게 아니야, 지금 이게 꿈이야. 나는 사실 나비인 거야. 난 꿈에서 깨어나야 해. 잘 가. 에이미. 나를 대신해서 해결책을 찾아줘."라고 말하며 사라지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그러면서 학창시절 윤리시간에 배웠던 장자의 '호접지몽',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물아일체의 경지, 인생의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 떠올랐어요. 돌아보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우리의 삶에 크고 작은 일들이 참 많았지요? 어찌보면 인생 무상이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충 살 수는 없잖아요. 저는 딱 한번 사는 인생, 웃으면서 신나게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어요~^^


또 에이미와 친구들이 문제 해결을 하면서 "원은 계속 돌아가잖아. 모든 게 끝났다 싶을 때도 다시 시작하면 되는 거야."라고 말하는 부분도 인상 깊었어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 속에는 만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용의 피를 뜻한다는 시나바, 우주 나비, 마야의 달럭 졸킨, 장주기력, 후납 쿠 등 흥미를 끌만한 다양한 소재와 단어가 곳곳에 산재해있어요. 또 다락방, 도서관, 마야의 무덤방, 쇼핑몰 그리고 화성 식민지로 향하는 우주선 등 게임방에는 수수께끼 같은 다양한 문제들도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머릿속에 영화처럼 장면이 저절로 그려졌어요.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해서 몰입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마 옮긴이 최지원님이 섬세하게 번역을 잘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이 책의 결말에는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놀랄 반전이 있어요. 저는 읽으면서 "어머~!"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책을 끝까지 다 읽고나서는 크리스토퍼 엣지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환경, 사이버 세상과 관련된 방 탈출 게임에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참여한 주인공 에이미의 깜짝 놀랄 반전과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위험한 게임: ESCAPE ROOM>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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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탕부케 ㅣ 책고래 클래식 13
장유심 지음, 조명화 그림 / 책고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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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고래 출판사의 <호랑이 사탕부케>라는 책을 소개해볼게요.






 <호랑이 사탕부케>의 장유심 작가님은 손자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하는 할머니 작가라고 해요. 오랫동안 그림책 공부도 하셨다고해서 더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책표지의 윤곽선이 없는 파스텔 톤의 조명화 작가님의 그림도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호랑이 사탕부케>의 첫인상은 무척 좋았어요.




이 책은 사탕을 좋아하는 돼지 삼형제가 이제부터 사탕을 안먹겠다고 서로 약속하며 더 좋은 것을 찾는 것 부터 시작해요. 그렇게 길을 떠난 삼형제 중 첫째와 둘째는 차례대로 사탕을 주겠다는 누군가의 부름에 따라가게 되요. 막내는 꽃점도 치면서 형들을 기다리던 중 호랑이가 사탕으로 자신을 꾀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요. 높은 나무 위로 도망간 막내 돼지는 따라오는 호랑이에게 사탕부케를 만들어주면 내려간다고 말해요. 과연 호랑이는 막내 돼지를 꾀어낼 수 있을까요?





보다시피 조명화 작가님의 그림이 섬세하고 따뜻해서 저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안정되고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막내가 형들을 기다리면서 " 온다, 안 온다, 온다, 안 온다 "라며 꽃잎을 한 장씩 떼며 꽃 점을 치는부분은 저에게 고전적이고 추억의 한조각을 꺼내보는 시간이었어요. 또 아이에게는 책을 읽으면서 옛스런 놀이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답니다.

 게다가 사탕부케를 만들려고 호랑이가 따온 꽃이 도라지꽃, 마타리꽃, 박하꽃, 쑥부쟁이꽃 등 도시 아이들에게 익숙치 않은 생소한 이름이어서 신선하고 산뜻했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몇가지 있었어요.

첫번째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부케는 주로 결혼식 때 신부가 손에 드는 작은 꽃다발이라고 나와요. 저는 막내돼지가 뜬금없이 호랑이에게 부케를 만들어달라는 장면은 황당하고 의아했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돼지 삼형제가 결혼식장에 가는길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막내돼지가 호랑이에게 부케가 아닌 "사탕꽃다발"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면 더 자연스러웠을 거예요.

두번째는 책 첫부분에 돼지삼형제가 사탕보다 더 좋은 것을 찾으러 길을 나섰으니 책 마지막에는 그것을 찾았다면서 결말을 맺었으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 속에는 성장, 모험, 상상력, 지혜, 친구, 우애, 가족, 우정, 가족애, 욕심, 해학 등이 담겨있어요. 영국 민담 아기돼지삼형제가 떠오르기도 하는 <호랑이 사탕부케>의 결말이 궁금하신 분은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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