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ㅣ 고학년 창작 도서관
임은하 지음, 박현주 그림 / 예림당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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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예림당 출판사의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열세 살 소년 손호랑이예요. 이름과는 달리 친구들보다 키도 작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학교생활이 즐겁지만은 않아요. 호랑이는 어느 날부터 소라게라는 이름으로 가상현실게임인 조이버스를 하게되요. 현실에서와는 정반대로 조이버스에서는 인기만점의 인기 캐릭터이기에 호랑이는 가상현실게임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예요. 그러던 어느 날 현실세계의 호랑이를 아는 사람이 조이버스에 나타나게 되요. 당황한 호랑이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책 중에서 "다 지나가니라. 너무 걱정하지 마라."라는 문장이 인상깊었어요.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고 힘들일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아무일도 아닌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예요.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도 있지요. 이 책을 읽은 친구들도 지치고 힘들더라도 지금의 일을 참고 즐길 때 비로소 더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는 이 책을 읽기전에는 가상현실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책에 나와있듯이 가상현실게임 속에서는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단시간내에 방문할 수 있고 낚시같은 것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있듯이 게임 속의 캐릭터도 결국 나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배웠어요.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교훈을 알려주신 임은하 작가님께 감사드려요♡ 


책을 읽고나니 저도 가상현실게임을 한번 해보고 싶어졌어요. 반전의 반전으로 흥미진진하고 현실감이 넘치는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를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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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밴드를 잡아라! ㅣ 저학년 씨알문고 4
소연 지음, 황K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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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북멘토 출판사의 <대왕 밴드를 잡아라!> 예요~


책표지의 괴물을 자세히 보니 제목 그대로 대왕밴드네요. 뱀처럼 긴 혀를 날름거리는 오싹한 표정의 대왕밴드와 맞서는 이 책의 용감한 주인공 규리와 친구인 귀여운 오리 감귤이도 보여요. 


여러분은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이 책의 주인공 규리는 그림이 그려진 여러가지 색깔의 반창고를 보물상자에 넣어 보관할정도로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밴드가 하나씩 사라지는 거에요. 친구 감귤이의 도움으로 규리는 잃어버린 반창고를 찾기 시작하는데 대왕밴드를 만나게 되요. 공룡들도 날려버릴 정도의 무시무시한 대왕밴드는 어디서 나타난 걸까요?


이 책은 예쁜 색깔의 밴드와 흔하디 흔한 살구색 밴드스처럼 특별함과 평범함을 이아기하고 있어요. 살구색 밴드처럼 평범하더라도 우리의 존재 자체는 소중하다는 작가의 메세지가 담겨있어요. 독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책이 저와 저희 아이에게는 유익했어요.

책 중간에 미로찾기, 감귤이를 찾아라, 밴드 수 세기 등 재미있고 간단한 퀴즈도 있어서 저희 아이는 몰입해서 흥미롭게 봤어요.

여러가지 그림이 있는 알록달록 색깔 반창고와 살구색 밴드를 다시보게 만드는 <대왕 밴드를 잡아라!> 를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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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웃음 비밀 ㅣ 책과 노는 어린이 4
우미옥 지음, 김다정 그림 / 맘에드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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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맘이 드림 출판사의 <미소의 웃음 비밀>이예요~


 책표지에 주인공 미소가 웃는얼굴 뒤에 있어요. 묘한 표정으로 독자들에게 비밀을 지키라고 하는 것 같아서 책을 읽기전에 그 기대감이 굉장히 컸어요. 이 책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아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이 책은 이름과는 다르게 무표정 가면을 쓴 것처럼 잘 웃지 못하는 '미소'라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예요. 잘 웃지 않으니 기분도 엉망이고 시무룩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미소는 우연히 웃음학원을 발견하게 되요. 그곳에서 만난 웃음 박사에게 신통방통한 웃음 크림을 받게 되요. 과연 미소는 웃음크림을 통해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잘 웃지 않으니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처럼 우울한 날들을 보냈던 미소가 안쓰러웠어요. 웃고 울며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고 삶을 더 즐겁겁게 만든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어요. 또 밝게 웃는 모습이 참 예쁘고 옆에있는 사람도 미소짓게 만드는 행복바이러스라는 것도 다시 느꼈어요.


 여러분에게 웃음크림이 주어진다면 사용하시겠어요? 저는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사용할 것 같아요. 이 책 속에 "웃으면 복이 와요. 웃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처럼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줘요. 딱 한번 사는 삶인데 이왕이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하니까요~^^

 이 책 속의 미소는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은 <미소의 웃음 비밀>을 꼭 읽어보세요~!!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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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 꾀쟁이 토끼의 신기방기 용궁 탈출 이야기 ㅣ 너른 생각 우리 고전
박수미 지음, 김언희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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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파란자전거 출판사의 <토끼전>이예요~


책표지에서 자라의 등에 올라탄 토끼의 익살스런 표정이 제 눈에는 너무 귀여워요. 저 멀리 보이는 화려한 용궁과 바다 친구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그지없어요. 

 우리가 결말까지 잘 알고있는 토끼전을 다시 읽으니 저는 무척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곳곳에 화려한 수식어구가 많아서 전혀 지루하지 않고 아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게다가 익살스런 그림들이 책의 재미를 더 높여줬어요.

 특히 자라와의 첫 만남에서 토끼가 아름다운 풍경을 이야기하는 장면 중 부자가 좋아하는 모란꽃, 가난한 선비의 고상함을 닮은 매화꽃, 더덕더덕 산초나무, 예불하는 불나무 등 여러가지 꽃들과 나무들의 비유와 사계절을 표현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마치 제가 그풍경들을 보고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멋지게 표현해서 감탄했어요.


 이 책은 시중에 나와있는 토끼전과 묘하게 달라요. 숲의 회의, 포수, 호랑이와 너구리의 등장이 자연스럽게 녹아져있어서 몰입해 신나게 읽었어요.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호랑이한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고진감래, 산해진미, 말짱 도루묵 등등의 속담, 사자성어와 관용어구가 곳곳에 혼재해 있어서 독자들의 문해력 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앞편에는 국어시간에 배우는 토끼전을 상세히 알려줘요. 구토설화, 판소리계 소설, 우화소설 등의 설명도 있어서 유익했어요.

책 뒷편에는 음악시간을 연상케하는 판소리의 설명과 대표적인 다섯 작품인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적벽가, 수궁가를 알려줘요. 더불어 서양의 오페라도 엿볼 수 있어요.

또 1-4단계로 이루어진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독자들이 책을 꼼꼼하게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용궁에서 살아나온 꾀쟁이 토끼의 뒷이야기도 실려있는 웃음이 나오도록 재미있는 <토끼전>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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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나의 힘 ㅣ 명주 어린이 미래 시리즈
임충열 지음, 김옥희 그림 / 명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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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삐삐나 공중전화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삐삐하면 주근깨 투성이의 말괄량이 소녀도 떠오르지만 어릴적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네모난 기계가 떠오른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상대방과 바로 연락할 수 있다. 하지만 삐삐시대에는 기다림의 미학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의 삶이 빠르고 좋지만 가끔은 과거가 그립기도 하다. 

  인공지능이라하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을 빼놓을 수 없다. 사람에게 한번 패함으로써 알파고의 부족한 점이 저절로 채워지면서 실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했다. 언젠가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 우리를 지배할 수도 있는 영화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오싹했다.

 몇달전에 TV교양 프로그램에서 딥페이크라는 기술을 소개한적이 있다. 나에게는 딥페이크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했다. 하지만 그 기술력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 세상에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들 수 있다는 이 기술 역시 장단점이 있었다. 인공지능의 기술로 사람들의 얼굴 정보를 익혀서 범죄자 색출 등의 신원확인을 통해 우리의 삶이보다 안전해질 수 있다. 또 죽은 사람들의 생전 모습을 재현해보는 것을 통해 보고싶었던 사람을 생생하게 보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하지만 유명인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반인의 얼굴을 합성한 포르노 영상물이나 거짓 합성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된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웠다. 이러한 현상으로 우리는 진실을 구분하기 어려워졌고 피해자가 생겨난다는 단점이 안타깝게 느껴졌다.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인공지능도 창의적인 것을 새롭게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사실이 뜻밖이었다. 인간에게만 있다는 창의성은 인공지능이 아닌 우리만 갖고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내 희망과는 달리 점차 발달하는 기술로 인해 머지않아 창조적인 면을 가진 인공지능도 개발되지 않을까싶다. 

 동전에 양면이 있듯이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이 없이 우리 삶은 불안하다. 이토록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을 사람들이 긍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만 사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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