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자 유형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초등 유형의 모든 것 ㅣ 초등 풍산자 수학 (2024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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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원에 이어 저희 아이는 4주동안 이 책을 꾸준하게 공부했어요. 책을 시작하기 앞서 일주일에 한단원씩 풀어보기로 한 계획도 잘 실천했답니다. 아무래도 수학은 선행이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이보다 학부모인 제가 더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 책으로 아이와 수학적 개념을 잡고 공부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저희 아이는 곱셈문제는 제법 잘 해결하는 반면 나눗셈은 조금 어려워하더라고요. 하지만 어려워하는 나눗셈 문제를 사탕이나 초콜렛으로 바꾸어 내면 이상하리만큼 정답을 잘 맞추는 아이의 실력에 깜짝 놀라기도 했고 웃음도 나왔어요.


4단원 곱셈에서는 대부분의 문제를 잘 해결했는데 유독 '십 모형의 수'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문제를 끝까지 읽지않아서 틀린 문제도 있어서 아이가 많이 아쉬워했어요. 


5단원 길이와 시간은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라서 재미있게 풀어본 반면 6단원 분수와 소수는 어려워했어요.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이 학부모인 제 입장에서는 좋았어요. 앞으로도 풍산자와 함께 수학공부할 것 같아요~^^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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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쉽게 따라 그리기 3 : 인물 - 만 6세~초등 저학년 ㅣ 길벗스쿨 놀이책
아키야마 가제사부로 지음, 김언수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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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아 그리기 분야 3년 연속 베스트셀러인 <하루 10분 쉽게 따라 그리기> 시리즈의 인물 편이라서 이 책이 반가웠어요.


 만 6세~초등 저학년이 대상인만큼 걷기, 뛰기, 수영, 축구, 줄넘기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따라 그려볼 수 있어서 저희 아이와 저는 이 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사실 저희 아이는 인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그릴 때 졸라맨처럼 간단하게 그리곤 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따라 연습하고는 그림스타일이 섬세하게 바뀌었답니다. 


사람의 얼굴과 표정을 그리는 것부터 시작해 다양한 활동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저희 아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스케치북없이 책에 아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외출시 갖고 나가 활용할 수 있어서 참 간편했어요. 아이가 이 책의 빈 공간을 다 채우고 나면 성장 일기로 보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하루 10분씩 이 책으로 그림을 연습한다면 아이의 실력이 쑥쑥 향상될거라고 확신해요. 저희 아이 역시 처음에는 자신이 없어했는데 꾸준히 반복적으로 이 책에서 안내된 대로 따라 그려보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덕분에 연필잡는 연습도 해보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니 흐뭇했어요. 표현력과 창의력을 길러볼 수 있는 이 책을 꼭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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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의 쓸모 - 2023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오가와 히토시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고향옥 옮김, 서정욱 감수 / 길벗스쿨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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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질문으로 단단한 나를 만드는 86가지 생각 도구>라는 이 책의 부제를 읽으니 책의 내용이 기대되었고 저희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어요. 


철학자이자 '인간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오가와 히토시가 이 책의 저자예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철학이라고 하는 그의 말을 읽으니 책을 다 읽기도 전에 철학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6단계로 나뉜 이 책에는 86개의 질문이 있어요. 정해진 답을 맞추기보다는 어린이 독자 스스로 그 답을 생각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학부모인 저 역시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행히도 이 책에는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대화 활용법이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같은 주제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함으로써 표현력도 길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저희 아이와 가졌답니다.


많은 질문 가운데 <왜 누구는 부유하고, 왜 누구는 가난해요?>라는 부분을 읽고 저희 아이와 꽤 긴시간 대화를 나누었어요.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해요. 딱 한번 사는 인생이기에 돈이 많아야 많은 것을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자 돈만 모으려고 한다면 과연 행복한 삶인지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자신만을 위해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책에서처럼 나와 환경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규칙에는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했어요.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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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금지하는 법이 생긴다고? - 자유, 평등, 정의를 위한 법 이야기 ㅣ 그린이네 그림책장
제이콥 크레이머 지음, K-파이 스틸 그림,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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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해서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했어요. 이 책은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자유, 평등, 정의를 위한 법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해주고 있어요. 국수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코끼리가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친구들이 국수광코끼리라고 부를정도니 얼마나 국수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이 국수광코끼리에게는 우리처럼 저마다 다른 점을 지닌 이웃들이 많았어요. 털이 있거나 없거나, 굴러다니거나 날아다니는 이웃들 중에서 캥거루들은 엄청 잘난 체하는 이웃이예요.


이 캥거루들은 법 만들기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하나같이 캥거루들에게 유리하고 다른 동물들은 불편하고 싫어하는 법이더라고요. 국수광코끼리와 친구들은 캥거루들이 만든 법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감옥에 갇히는 것처럼 동물원에 갇히는 것이 싫어서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 법의 불편함을 감내하고 소극적인 자세로 살아가요. 이러한 상황을 읽으니 국수광코끼리와 친구들이 저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뜨끔했어요.


국수광코끼리가 국수잔치를 준비하려고 시장에 가던 중에 캥거루 한마리가 법전을 꺼내면서 코끼리는 국수 금지라며 쏘아붙여요. 코끼리는 나무줄기와 나뭇가지만 먹어야한다는 캥거루에게 자신이 국수광코끼리라고 말했지만 소용없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조차 먹지 못하는 코끼리가 안쓰러웠어요. 국수 먹는 것을 걸리면 동물원에 갇힌다는 말에 코끼리는 나무줄기를 먹어보지만 즐겁지 않아요. 결국 코끼리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손잡이를 몇 번만 돌리면 모든 게 국수로 바뀌는 척척 만능 국수 기계를 만들어요. 이 기계로 만든 국수로 잔치를 하지만 캥거루들이 나타나 국수광코끼리를 법정에 세워요. 그 뒤 국수광코끼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읽으면서 저는 저희 아이와 법과 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억압이나 저항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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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퓨전 요리사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2
정복현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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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등장한 네 명의 아이들을 보니 각각 이국적인 모습이예요. 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을 퓨전이라고 하는데 인종이 다른 아이들이 모여 만든 새로운 요리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서 책을 읽기도 전에 마음이 설레였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준아는 초등학교 5학년이예요. 베트남 사람인 엄마를 닮아 피부가 가무잡잡하고 큰 눈을 가진 소녀예요. 한국사람과는 다른 겉모습을 가졌기 때문인지 반에 친한 친구가 없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자존감이 높은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새학년이 되고 처음가는 체험학습 날에 같은 반 민설이는 준아의 가방을 보고 진품이 아닌 가품이라고 핀잔을 주어요. 늘씬하고 예쁜 민설이는 옷과 신발이 명품이고 직설적으로 말을 잘하는 자신감 넘치는 아이예요. 이런 민설이가 준아에게 너같은 애랑 같은 가방 들고다니는 것이 기분나쁘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준아가 상처받을까봐 걱정되었어요. 민설이가 진퉁, 짝퉁이라는 단어를 들먹이자 준아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겪은 일을 회상해요. 그 때의 상처가 준아에게는 아직 아물지 않은 것 같아서 안쓰러웠어요.


그리고 나서 며칠 뒤 새로 정한 모둠에서 준아는 그렇게 피하고 싶었던 민설이와 같은 모둠이 되어요. 준아와 비슷한 처지인 려희와 영찬이도 같은 모둠이 되는데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요리를 좋아하는 담임선생님이 퓨전 요리 대회를 연다고 해요. 책을 읽어나갈수록 마음이 맞지않은 준아와 민설이의 관계가 흥미로웠어요. 또 준아 모둠의 친구들이 각자 갖고 있는 비밀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자는 메세지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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