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2 ㅣ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상식 레벨업 코믹북 2
스튜디오 왓츠비 지음, 방울이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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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주인공 방울이가 유쾌한 이야기로 해결해주는 이 책을 저희 아이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어색한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이나 친구가 불량배가 된다면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어린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저희 아이는 제 4장 '친구끼리 텔레파시가 통한다면?!'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고 해요. 텔레파시가 한 사람의 생각이나 말 등이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신비한 현상이라는 정의도 정확하게 배워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저희 아이는 텔레파시가 신비하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또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시간도 공간도 초월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설명을 읽고 자신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이야기 속에서 방울이와 친구 또라의 마음이 척척 맞는 부분에서는 둘의 우정이 부럽다고 하기도 했답니다. 상큼발랄한 방울이와 이 책을 읽으며 저희 아이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어린이 독자들을 밝게 웃게 만드는 이 책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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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들 ㅣ 블랙홀 청소년 문고 25
이영은 지음 / 블랙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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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열네살 소년 승우와 공진이 등장해요. 작가는 이 두명의 소년을 늑대라고 표현해요. 늑대는 무리를 이루며 살아간다는 말을 시작으로 승우는 스스로 무리를 빠져나온 늑대, 공진은 무리에서 받아주지 않는 늑대라고 하며 이야기를 시작해요. 두 명의 늑대들 이야기가 책에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했어요.


주인공 승우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안의 외동 아들이예요. 바쁜 부모님 대신 일하는 아줌마가 승우를 어릴적부터 돌보았어요. 아침에 와서 저녁 8시까지 승우네 집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며 어린 승우를 정성껏 돌본 아줌마의 행동과 마음이 저를 따뜻하게 만들었어요. 아줌마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승우의 마음 속에는 언제나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러한 그의 감정이 이해가 되었어요. 모처럼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보내고 싶었던 승우는 높은 성적을 받아 부모님을 웃게 만들어요. 승우의 소원대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자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아요. 여기서 승우가 느꼈을 허탈감과 슬픔이 얼마나 컸을지 가늠이 되지 않았어요. 열네살이라면 이제 사춘기를 앞두고 있는 아이인데 자칫 반항적으로 혹은 폭력적으로 돌변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일이 바쁜 부모님에게 화도 나고 관심도 받고 싶었던 승우는 우연히 크리스마스날 편의점에서 만난 공진과 함께하게 되요. 승우와는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씩씩하게 살고있는 공진이 책에서 나올 때마다 저도 모르게 그를 응원하고 있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두명의 인물은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들의 상황이나 감정은 그렇지 않다고 느껴졌어요. 서로 다른 외로움을 느끼는 승우와 공진의 이야기를 책에서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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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초등 영어 : 쓰기 - 시원X혼공스쿨이 만든 초등 영어 바이블 ㅣ 시원스쿨 초등 영어
허준석.장창윤(케빈쌤)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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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 교과서 5종을 완벽하게 분석해 놓은 책이라는 표지의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초등 영어의 바이블이라고 할만큼 자신있게 만든 교재라는 느낌이 들어서 저희 아이와 함께 영어교육을 위해 이 책을 활용해보고 싶었어요. 8품사 핵심정리와 무료강의, 문장쓰기나 동사 3단 변화표도 PDF 파일로 제공한다해요. 저는 영어 공부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보다 쓰기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러한 자료들이 저희 아이가 영어로 글을 쓰는, 초등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차를 지나 맨 처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8품사 핵심정리예요. 아무래도 문법을 공부하기 위해서 잘 파악하고 있어야하는 것들이기에 책의 집필자들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설명해주고 싶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영문법을 잘 알고있어야 쓰기를 제대로 연습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이 공감되었어요. 


각 파트를 공부할 때 3가지의 핵심을 먼저 알려주는 부분이 좋았어요. 깔끔한 그림과 군더더기없는 친절한 설명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여겨졌어요. '셀 수 없는 명사'를 저희 아이와 공부할 때 이 3가지 포인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유명사뿐만 아니라 만질 수 없는 대상 등에 대한 것을 셀 수 없는 명사라고 쉽게 이해했어요. 빈칸을 채워 영작하는 문제는 어려워했지만 셀 수 없는 명사를 찾아 체크하거나 그림의 내용과 일치하도록 문장을 바르게 고쳐써보는 것은 저와 함께 즐겁게 풀었답니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저희 아이의 영어 실력이 쑥쑥 향상해 제가 깜짝 놀랄만큼의 영작실력도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문장씩이라도 매일 이 책으로 영어 쓰기를 해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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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주먹 대 말주먹 ㅣ 가나 열매책장 1
유순희 지음, 김고은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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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읽더니 저희 아이는 웃음을 터뜨렸어요. 주먹왕과 말주먹의 비슷한 단어가 재미있기도 했고 이 둘 중 누가 이길지 궁금하다면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책표지에 보이는 두명의 아이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건들기만해도 폭발할 것 같은 분노로 가득차 있는 이 두 명의 주인공들에게 무슨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되었어요.


 주인공 태오와 선우는 각자 재미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덩치도 있고 힘도 센 태오는 왕주먹, 체격은 왜소하지만 말을 잘하는 선우는 말주먹이라고 친구들이 불러요. 이 책은 태오와 선우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일곱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둘 사이의 일들이 거친 파도같이 예측할 수 없어서 저희 아이와 저는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치킨이 나오는 점심시간을 무척이나 기다렸던 태오는 빨리 먹고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차례를 지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 때 선우가 태오의 어깨를 치고 앞으로 홱 달려가요. 화가난 태오가 선우를 때렸는데 이 사건을 시작으로 둘만의 대결이 시작되어요. 주먹과 말의 대결이라는 소재가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태오가 갖고있는 장점이 선우에게는 없고, 선우가 갖고있는 장점이 태오에게는 없어서 이야기의 전개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서로의 다름이 이 둘에게는 어떻게 느껴졌는지 세밀한 감정의 변화를 읽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또 서로를 이해하면서 성장해나가는 태오와 선우의 이야기가 저를 미소짓게 만들었답니다. 생생한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왕주먹과 말주먹, 태오와 선우의 대결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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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연애 비법서 ㅣ 별숲 동화 마을 48
이수용 지음, 김민우 그림 / 별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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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흥미로워요. 요즘은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이성에 관심이 많고 연애하는 학생의 수도 예전에비해 많이 늘었다고 해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초등학생이 갖고 있는 풋풋한 이성에 대한 좋은 감정을 어떻게 풀어냈을지 무척 궁금했어요.


 예쁘게 물든 나뭇잎이 오소소 떨어지는 가을의 어느 날, 주인공 찬서는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특별한 과제를 받게되요. 각자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해서 비법을 찾아보고 그것을 글로 정리하라는 '나만의 비법서'를 만들어 제출하라는 과제가 생소하면서도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초등학교 4학년인 찬서는 선생님의 이러한 과제를 듣고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주제를 무엇으로 정할지 고민에 빠져요. 저희 아이도 이러한 과제를 받게된다면 해결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찬서의 마음이 공감된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만든 비법서를 돌려보면서 투표로 비법왕도 뽑고 3개월간 특별한 과제를 안해도 좋다는 포상도 걸려있어요. 찬서는 반드시 비법왕이 되겠다면서 남자 친구도, 여자 친구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연애 비법서를 만들기로 결정해요. 연애 경험이 없는 찬서는 이번 기회에 여자 친구도 사귀고 비법서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해요. 교실을 둘러보던 찬서는 박하진이라는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다가가 수업이 끝난 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말해요. 이렇게 씩씩하게 약속도 정하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나랑 사귈래?'라고 가볍게 말하는 찬서에게 하진이는 반아이들에게 말하지 않는 조건으로 연애를 하자고 말해요. 서로 좋아하거나 호감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단지 알고 지냈던 사이인데 이렇게 쉽게 연애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개방적인 태도에 놀랐어요. 저희 아이는 이 책에 담긴 비법을 읽으며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해요. 연애를 잘하고 싶은 학생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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