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되는 법 -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랄 만큼 쓸모 있는 생활 기술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2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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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사람이 되는 법> 이예요.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깜짝 놀란만큼 쓸모있는 생활기술"이라는 이 책의 부제가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저희 아이와 저는 궁금했고 책표지의 그림이 귀엽고 유쾌해서 기분좋게 책장을 펼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보니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되요. 저는 그 동안 알고 지냈던 것을 정리하면서 몰랐던 것은 배우게 되었답니다. 이 책에 나온대로 생활한다면 주변사람들에게 듬뿍 사랑받는 예의바른 사람이 될 것 같아요.


7장으로 나뉜 이 책에서는 소소한 집안일의 방법부터 요리법, 돈관리법, 말하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해하기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2장 말 한마디의 힘을 읽고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말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질문하고 듣는 법을 읽으며 상대방과의 대화에 부담을 갖지말고 그 시간을 즐겨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또 서류 작성하는 법이 친절하고 자세히 나와있어서 저희 아이는 여러 서류 작성시 꼼꼼하게 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책 중간에 나오는 깜짝 퀴즈들도 무척 재미있어요. 저희 아이는 웃으면서 이 책에 몰입해 즐겁게 읽었답니다. 필수 생활 지식 안내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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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김윤정 옮김, 사토 마사루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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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예요.


"역산들 배운다는 것은 과거의 인물로부터 배운다는 뜻이다."라는 책표지에 적힌 말이 인상깊었어요. 이 책 한권으로 세계사를 전부 알 수는 없겠지만 저의 교양 지식을 더욱 더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한페이지씩 꾸준하게 읽도록 안내되어 있기에 저는 부담감이 적었어요.


고대 오리엔트, 지중해 세계부터 중세, 근세 유럽, 근대, 현대까지 아우르면서 정치, 철학, 종교, 미술과 건축 등에서의 인물들을 책 한권으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가웠어요. 특히 음악에 관심이 많은 저는 바흐의 설명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음악의 아버지로 알려진 바흐에 대한 평가를 읽으며 그의 음악이 제 귓가에 울리는 것 같았어요. 


또 평화 운동가이기도 했던 존 레넌에 대한 페이지도 흥미로웠어요. 그의 삶 전반적인 이야기를 읽으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신선했어요. 앤디 워홀, 코코 샤넬, 호찌민, 김일성, 박정희 등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 가득한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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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폴리카르포 신부님 묵상, 무심의 다스림
김종필 지음, 김혜남 그림 / 포르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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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눈물로 씻어 낸 가슴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리> 예요.


이 책의 저자는 김종필 폴리카르포 신부님이예요. 제목에서 부터 신부님이 묵상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저는 숙연해졌어요. '무심의 다스림'이라는 부제 속 단어가 저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신부님이 집필한 책은 난생 처음 읽게되어 어떠한 분위기에 무슨 내용이 담겨있을지 무척 궁금했답니다.


이 책은 4장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주제를 갖고 있어요. 저는 특히 제 3장 마음의 깊이라는 부분을 인상깊게 읽었어요. 책 중간중간에 성경구절도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경건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우리의 '눈은 몸의 등불, 당신 안에 있는 빛'이라는 말을 작가가 묵상하면서 느낀 것을 읽으면서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인간의 욕망을 억제하며 좋은 것을 보고 신의 뜻을 헤아리고 그분을 바라보는 맑은 눈을 가져야 저의 온몸이 밝아진다는 말을 자꾸 되뇌이며 저는 그 속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위해 애쓰기도 했어요.


또 진정한 자기 존중은 스스로에 대한 지배와 독립성으로부터 나온다는 작가의 말에 나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타인에게 존중받기보다는 나 스스로 나를 더 사랑하고 존중해야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리게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책에 나온 성서에 실린 산상수훈에 나온 글을 읽으며 충분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충분한 사랑을 깨달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고 충분히 사랑할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은 인정되면서 나 자신은 과연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고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잔잔한 호수의 평화로움과 깊이있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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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박미현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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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예요.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모습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작가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요. 박미현 작가님 역시 아이를 양육하면서 살고있는 저와 같은 엄마이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5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 중에서 제 2장 '여행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를 가장 인상깊게 읽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저는 여행을 좋아해요. 국내, 국외 등 혼자 또는 여럿이 떠나는 그 어떠한 유형이라도 여행이라면 가슴이 설레여요. 이 책의 작가도 여행을 자주 다녀왔고 여러 곳에서 자신이 느꼈던 것을 책에서 글로 표현했기에 저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혼자만의 여행은 당신을 성장시킬 거예요.'라는 작가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홀로 떠나는 순간 그동안 갖고있었던 걱정과 고민은 잊은 채 오로지 자신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에 행복을 느꼈다는 것에 공감이 되었어요.


또 첫 해외여행을 엄마와 다녀왔다는 작가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저는 아직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을 하지 못했기에 작가의 추억이 부럽기도 했어요. 또 제가 엄마와 여행을 간다면 무엇을 주의해야하는지 작가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저에게는 유익한 부분이었어요. 더 늦기전에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작가가 경험했던 낯선곳에서 받았던 친절함을 읽으며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어요. 우리가 늘 머물렀던 곳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잠깐동안의 삶이 선입견과 고정관념에 대해 돌아보게 만들어요. 여행은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해요. 이러한 것을 재미있게 풀어내어 책을 읽는 내내 작가의 생각주머니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엄마이기에 더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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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이순신 우리 반 시리즈 18
전건우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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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우리 반 이순신> 예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이 우리반 시리즈의 주인공이라서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기전에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아주 궁금하다고 했어요. 저희 아이는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좋아하고 또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있어요. 닮고 싶은 점을 많이 갖고 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자신을 이순신이라고 불러달라고 한적도 있답니다. 이 책의 부제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이 과거에서 현재로 초등학생의 신분으로 오면서 학교에서 피구 대회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져서 저희 아이와 저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우리반 시리즈에서 늘 그렇듯 저승길에서 여러 위인들을 만나는 카론이 이순신 장군을 만나요. "내 죽음을 적들에게 알리지 말라."며 죽음의 문턱으로 가면서도 동료들과 부하들을 배려했던 이순신 장군은 카론의 낡은 배를 보고 솜씨를 발휘해 멋진 배로 변신시켜요. 이순신 장군하면 떠오르는 거북선을 연상케하는 카론의 배를 보고 저희 아이는 탄성을 자아냈어요. 자신의 배를 고쳐주어 고마웠을까요? 카론은 이순신 장군의 바람에 따라 단 보름의 시간동안 소년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어요.


소년 이순신으로 환생은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매일 맛있는 급식으로 그를 놀라게해요. 난중일기처럼 이 책 중간중간에 소년 이순신이 작성한 환생일기를 읽는 것 또한 흥미로워요. 반대항 피구시합을 준비하면서 '필생즉사 필사즉생'을 외치는 소년 이순신을 보니 저희 아이는 바다 위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장군의 용감한 모습이 떠올랐다고 했어요.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신선이 먹는 듯한 음식이라고 표현한 소년 이순신을 보니 지금 우리의 안락한 삶이 선조들의 값진 희생으로 얻게 된 소중한 것이라고 아이와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용맹한 열두살 이순신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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