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중한 벌
펄리시티 마셜 지음, 신인수 옮김 / 베틀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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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사라지면 인류도 멸망한다고 아인슈타인이 했던 말이 떠올랐어요. 살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우리의 삶이 진행되도록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는 벌에 대한 이 책을 저희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첫장의 배 그림을 시작으로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줘요. 우리가 매일 먹는 과일도 꿀벌이 있어야 생겨난다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는 이 첫장을 읽고 저희 아이와 저는 자연의 순환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배나무의 성장과정을 읽고 꽃가루받이에 대한 설명을 꼼꼼하게 읽었어요. 꿀벌이 한 번 꿀을 따러 나가면 50-100송이 꽃을 방문한다고 하니 놀라웠어요. 또 벌의 종류에 따라 꽃가루받이를 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되어 유익했어요. 


꿀벌과 꽃의 구조, 꿀벌의 탄생 과정과 벌집 내부 구조 등을 읽으며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 느꼈어요. 또 꿀벌과 말벌의 차이점, 벌들의 소통 방식을 읽으며 벌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꿀과 밀랍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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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어휘 학습도구어 2 - 교과서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시험문제가 술술 풀리는! 놀라운 어휘 학습도구어 2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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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보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즐겁게 책을 보는 것 같은 아이를 보니 저희 아이도 이렇게 모르는 단어나 막힘없이 재미있게 독서를 즐겨했으면하는 바람이 생겼어요.


20일동안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따로 학습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되니 편했어요. 하루 하나씩 단어를 익히고 그와 연관된 단어들로 아이의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다는 부분에 저는 만족했어요. 또 속담이나 사자성어처럼 딱 하나의 문장을 매일 배워보는 것이 아이에게 부담없이 편하게 다가왔고 기억하기 더 좋았어요. 두세개 이상의 문장이었다면 한번 휘리릭 읽고 끝냈을 것 같은데 딱 한 문장이라서 저희 아이는 오래 기억하더라구요. 또 어휘망으로 확장하기의 부분이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비슷한 말과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뜻도 배워볼 수 있어서 아이의 시간을 절약하고 지식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유익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날의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아이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았어요. 틀린 문제를 통해 아이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보충 설명을 해줌으로써 이해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비슷한 어휘일지라도 상황이나 문장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를 읽고 풀면서 아이의 실력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물이라는 어휘를 배우고 비슷한 뜻의 물체, 대상, 물건과 반댓말인 정신, 마음 등의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고르는 문제가 저희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초등 교과 핵심 학습도구어를 포함한 700개의 필수 어휘를 배울 수 있는 이 책을 꼭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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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어휘 학습도구어 1 - 교과서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시험문제가 술술 풀리는! 놀라운 어휘 학습도구어 1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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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를 읽고 저희 아이가 이 책을 꾸준하게 활용한다면 교과서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시험 문제를 술술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해력과 문해력을 중요시하는 요즘 저와 같은 학부모의 마음을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되요. 교과서와 시험 문제에서 만나는 필수적이지만 어려운 단어인 학습도구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아이의 문해력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초등 학습 교재라고 하니 신뢰하게 되었어요.


1일 1어휘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이에게 부담없이 책을 펼쳐볼 수 있는 학습량이라서 좋았어요. 그날 배울 단어와 그 뜻을 먼저 읽어보고 간단하면서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아이의 흥미를 유발한 것 같아요. 짧은 문제를 풀면서 아이가 어휘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학부모 입장에서는 좋았어요.


오늘 배우는 단어를 중심으로 그림을 통해 어휘를 확장하는 부분에서는 놀랐어요. 하나의 단어로 비슷한 말, 반댓말뿐만 아니라 파생어, 합성어 등을 연결하여 배워보고 그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단어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그 뜻도 아이가 바로 알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만 설명해 놓은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하나의 단어로 아이의 어휘력을 확장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고 생각했어요. 또 속담이나 사자성어 등의 문장을 통해 어휘의 쓰임을 알아보는 부분을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새로운 것을 배워보는 시간이었어요. 얼굴이 요패라, 십리 밖에 있어도 오리나무, 부러진 송곳 등의 저에게 생소한 속담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렇게 배운 단어로 뒷장에서 다양한 여러 문제를 풀어보며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이 책을 꼭 활용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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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멋진 제주도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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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라는 말만 들어도 심장이 콩닥거리면서 설레는 마음이 생겨요.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이라는 부제답게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보니 한권의 멋진 여행 가이드북이 완성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이 책을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고 꼭 가져갈거라면서 아주 좋아했답니다. 


책의 앞부분에 키워드로 보는 제주도에서 여러 유명한 곳의 사진과 설명을 만나볼 수 있어요. 예전에 제주도를 다녀온 경험이 있는 저는 아이와 이 부분을 읽으며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주상절리나 정방 폭포 그리고 우도에 대한 부분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고 꾸며보았어요.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현지 음식이예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희 아이는 음식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면서 제주도에 가게 된다면 여기있는 것을 모두 맛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특히 땅콩아이스크림의 맛이 궁금하다면서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싱싱한 해산물과 제주 흑돼지의 요리를 보니 제주도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솟아올랐어요. 제주도의 자연, 역사, 문화, 음식 등을 배워보고 어린이 독자가 스스로 완성해나가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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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냉이꽃 예쁘지요 동화향기 16
김옥애 지음, 윤지경 그림 / 좋은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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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냉이꽃 한다발을 안고 볼이 발그레해진 소녀가 보여요. 들이나 밭 어디서든지 잘 자라는 냉이꽃처럼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꿋꿋함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가 여러편 담겨있어서 저희 아이와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토룡엄마와 은지라는 제목의 이야기예요. 주인공 은지는 작은 지렁이까지 잘 보살피는 마음이 따뜻한 소녀예요. 집앞 텃밭에서 토룡이라는 지렁이를 살려준 은지의 이야기를 읽은 저희 아이는 이제 길에서 지렁이를 발견하면 은지처럼 흙이 많은 화단으로 옮겨줘야겠다고 말하더라구요.


 은지의 이런 행동이 너무 고마워서 토룡이 엄마는 감사의 인사를 하러 은지방으로 찾아와요. 은지의 언니 은서는 방에서 마주친 토룡엄마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요. 토룡엄마를 보는 것도 힘들고 만지지도 못하는 은서를 보니 안쓰럽기도 했어요. 반면에 은지가 씩씩하게 손으로 지렁이를 잡고 텃밭으로 옮겨주는 장면에서는 그녀의 용감함에 깜짝 놀랐어요. 또 온몸을 꿈틀거리며 감사의 인사하는 지렁이가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잔잔한 호수같은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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