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플스가 좋아하는 것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데이비드 멜링 지음, 민유리 옮김 / 사파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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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러플스가 좋아하는 것> 이예요.


맑은 바닷물이나 구름 한점없는 파란 하늘을 연상케하는 이 책의 표지 색깔이 너무 예뻐요. 게다가 유아 독자들에게 친숙하고 다정한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책이라서 저희 아이는 저와 함께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표지에보이는 강아지 이름이 러플스예요. 러플스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책의 첫페이지에 러플스가 좋아하는 것들을 보고 저희 아이는 까르르 웃었어요. 노래하고 땅 파기등 러플스는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예요. 혼자서도 이토록 즐겁게 잘 노는 낙천적인 러플스가 좋아하지 않는 게 있어요.


바로 아기 고양이들이예요. 아기 고양이들이 러플스를 잠시도 가만두지 않고 졸졸 쫓아다니기까지 하는 걸 보더니 저희 아이는 귀엽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아기 고양이들이 러플스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어요. 어느 날 아기 고양이들이 러플스가 가장 아끼는 파란색 담요를 찢게 되요. 두 동강이 난 파란 담요처럼 러플스와 아기 고양이들의 사이도 멀어지게 되는걸까요? 저희 아이와 저는 이 책을 읽고 혼자 놀 때와 친구와 함께 놀 때의 다른 점을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해주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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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19
바루 지음, 김여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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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보이는 모든 것이 자유롭게 보인다. 넓고 푸른 들판을 기분좋게 껑충 뛰어가는 한 아저씨와 소녀의 표정에서 보이는 행복함이 나에게도 전달되는 것 같다. 하늘 위를 날아가는 수많은 새들에게서도 활기찬 기운이 느껴진다. 한장의 그림에서 제목 그대로 자유가 느껴져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다. 책표지에서 봤던 이들은 '새들의 서커스'단원이다. 이들은 대통령 앞에서 위대한 공연을 하기위해 국경을 넘어가려고 했다. 새들이 있는 새장들을 가득 실은 트럭을 국경을 지키던 경비대원이 막아선다. 서커스단원 두사람은 국경을 넘어가도 좋지만 새들에게는 여러장의 복잡한 서류를 제출해야한다는 경비대원의 말에 나는 고개가 갸우뚱거렸다. 아무리 사정을 이야기해도 원리원칙만 고수하는 경비대원 앞에 속수무책인 서커스 단원들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들의 축처진 어깨를 보니 내 기분도 물먹은 솜처럼 가라앉는 것 같았다. 낙담하는 서커스 단장에게 함께있던 소녀는 반짝이는 기발한 생각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소녀의 행동을 보고 읽으며 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유롭게 세상을 누비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덤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일을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내게 값없이 주어진 자유에 대해, 또 사전적인 자유의 의미 외에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짧막한 글과 투박한 그림의 얇은 책 한권에는 내가 예상한 것보다 깊이있는 내용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깜짝 놀랐다. 자유라는 두글자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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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홍홍 홍콩 할매 2 - 작가님이 안 쓰면 우리가 쓴다!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조영서 지음, 박종호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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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오홍홍홍 홍콩할매2> 예요.


저희 아이는 첫번째 책을 못읽고 두번째 책인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앞서 이전 줄거리가 짧막하게 나오지만 저희 아이는 첫번째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전 책의 이야기에 이어 이 책에서는 홍콩할매의 도움으로 책 밖으로 나온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펼쳐져요.


책 밖으로 나온 홍콩할매가 아이들을 찾아 초등학교에 들어가고자 하지만 지킴이 할아버지에게 제지당해요. 한편 기둥이는 책 속 모험을 한번 더 해보고 싶어서 책을 읽긴해요. 엄밀히 말하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의 냄새를 맡거나 책 속의 그림에서 무언가를 찾아내려고 해요. 이렇게 기둥이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오홍홍홍 홍콩할매1>에서 겪었던 모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해졌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홍콩 할매와의 약속은 바로 홍콩 할매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책을 세상에 나오게 한다는 것이예요. 이 약속을 지키기위해 리지가 오삭한 작가에게 수차례 이메일을 보냈지만 답이없어요. 홍콩할매는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지 알아보려고 누군가로 변신까지 해요. 이러한 장면에서 저희 아이는 오싹했다고 했어요. 과연 아이들은 홍콩할매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수록 흥미진진한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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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논술 6개월 - 1학년 (2023)
천재교육(정기구독)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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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활용한 책은 <우등생 논술 + 월간우등생학습>이예요.


저희 아이는 우등생 논술에 실려있는 '이달의 키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하곤해요. 가장 최근 뉴스와 연관된 것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알려주는데 어른인 제가 읽어도 무척 유익한 내용으로 꽉 차있어요. 


이번달에도 일곱가지의 키워드가 흥미로웠어요. 특히 그로스해커, 데브옵스 엔지니어 등 생소한 신생 직업에 대해 알게되어 신선했어요. 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의 변화와 이중섭, 광복절 특사뿐만 아니라 우윳값 등의 경제적인 정보도 습득할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세계문화에서는 대만에 대해 나와요. 대만 안의 네덜란드 요새나 대만 최초의 공자 사당, 타이난 최초의 백화점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재미있어요. 또 여러 대만 음식 사진을 보니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사 사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주제로 떠올랐어요. 두가지 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을 읽어보는 것도 아주 유익해요.


이번달 특집으로 패션산업이 지구에 민폐가 되었다는 내용으로 읽을거리가 아주 풍성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가 버린 옷들이 어디로 가며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되었어요. 또 해결책으로는 제시한 여러 방법들을 읽으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책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월간 우등생 학습은 초등 교과서 발행사인 천재교육에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매월 진도가 학교수업과 비슷해요. 엄마가 학교 교육에 관심있으시다면 이 교재로 예습과 복습을 아이와 함께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번 교재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경상북도 문경시가 표지장식을 했어요.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림을 보니 새삼 시간이 빠르게 흘러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10월호 월간 우등생 학습 1학년 국어,바슬즐과 수학을 살펴볼게요. 국어에서는 바른 자세와 알맞은 목소리에 대해, 바슬즐에서는 추석에 대해 배워요. 첫장을 넘기면 표준 스케줄표와 맞춤 스케줄표가 있으니 아이에게 맞춰 진행하시면 되요. 저희 아이는 맞춤 스케줄표로 주말에는 놀고 평일에는 월간 우등생 학습으로 저와 꼼꼼하고 즐겁게 문제를 풀었어요. 


수학도 살펴볼게요. 이번달에는 덧셈과 뺄셈 그리고 여러 가지 모양의 도형에 대해 배워요. 이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가지 개념을 익하고 실력 높이기를 통해 앞에서 배운 개념을 적용하여 다수의 문제를 풀어요. 그 후 단원평가를 통해 아이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저는 특히 실력높이기에서 창의ㆍ융합 문제가 포함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문제를 읽고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기때문에 연산뿐만 아니라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문제를 풀면서 아이의 실력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보충해줄 수 있어요. 꾸준한 학습과 빈틈없는 교재구성으로 자기주도 학습지로 유명한 이 책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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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 동시향기 4
정혜진 지음, 최영란 그림 / 좋은꿈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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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저희 아이와 읽은 책은 <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 예요~


60편의 동시가 담긴 이 책을 읽고 잔잔한 미소가 입가에 퍼지는 것을 느꼈어요.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버린 상황도 동시라는 짧막한 글로 표현한 것을 읽고 저희 아이는 재미있다면서 웃더라구요.


'웃음 한 번 건네주면'이라는 동시를 읽고 저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아프게되면 당연히 찾게되는 사람은 바로 의사선생님이예요. 환자가 고통의 증상을 의사선생님께 말하고 진단받아 약처방을 받는 것이 보통의 과정이예요. 하지만 몸이 아파 찾아간 병원에서 의사의 차가운 말투와 냉소적인 행동에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던 경험을 겪어보았던 사람들이 적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요. 작가도 그 중 한사람이었을까요? 이 동시를 읽으면서 병원에서 의료진의 웃음과 친절이 환자에게는 희망이자 용기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타인에게 건네는 웃음이라는 것이 행복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환자에게는 아픔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에 저희 아이와 저는 앞으로 사람들을 만나면 많이 웃어보기로 했답니다.


'자가 격리'라는 동시는 공감이 되었어요. 팬더믹 이전에는 낯설게 느껴졌던 자가격리라는 낱말이 이제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단어로 자리잡은지 오래라고 생각되요. 코로나 감염균을 의인화하여 나와 대화를 나눈다는 작가의 기발한 생각이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특히 마지막에 '나에게 명령했다.'라는 부분에 저희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이라고 하니 코로나 감염균에게 지배당하는 것 같다는 아이의 말에 저는 빙그레 웃음이 나왔어요. 동심의 세계로 가득찬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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