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 - 고전의 샘에서 길어 올린 품격의 언어
김이섭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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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두렵지 않은 어른이 된다는 것

◾️말을 잘하는 것과 말을 바르게 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사실과 진실에 부합하는 말, 남을 존중하는 말, 바르고 아름다운
    말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말은 뜻이 통해야 한다. 실제로 결코
    쉽지 않다. 같은 말을 해도 서로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듣기 때문이다.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라는 속담이 있다. 괜히 떠드는 이
     보다 아무 말 없이 묵묵히 있는 사람이 깊고 단단하다는 의미이
     다. 침묵은 무언의 언어이고, 여백의 미학이다. 깊은 사유 또한 침묵 속에서 
     자란다.

◾️‘시비지심’은 지혜의 출발점이다. 여기서 말하는 시비는 다툼이
     아니라 분별이다. 상대를 이기기 위한 시비가 아니라, 옳고 그름
     을 가려내는 판단의 능력이다. 시비를 가린다는 것은 소리를 높
     이는 일이 아니다. 시비를 거는 사람은 감정에 서 있지만, 시비
     를 가리는 사람은 기준에 서 있다.

◾️‘설저유뷰’. 혀 아래에 도끼가 있다는 말이다. 말을 잘 못 내뱉으
    면 곧바로 해가 되니, 늘 말을 삼가라는 뜻이다. 그 도끼로 남을
    베고, 결국에는 나 자신까지 베어버리는 것이 말의 무서움이다.

◾️”남의 말을 듣는 법을 배우며 현명해졌다“-징기즈칸

◾️”질문은 나를 낮추는 행위가 아니라, 내 안의 빈자리를 정직하
    게 바라보는 일이다. 그 빈자리야말로 성장의 문이고, 타인과 마
    음이 이어지는 입구가 된다”

   *스노우폭스북스  에서 책을 제공 받아 감사히 서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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