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당신의 추천 도서는?
나는 10살부터 사업을 결심했다
쓰루오카 히데코 지음, 이혁재 옮김 / 글로세움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경영서로 읽기 보다는 그냥 한 사람의 전성기를 글로 적어놓은 뭐냐...

영웅전 뭐 그런 건가..아무튼 그런 생각으로 읽었더니 나름대로 재밌었다.

도움이 될 것도 같은 많은 내용이 단순하고 간단명료하게 적혀있다.

그렇다고 다 기억하고 실천할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재밌으면 그만이다.

"회사가 희망이다" 라는 책과 같은 부류인거 같다.

일본사람이 쓴 내용과 미국사람이 쓴 내용은 마치 상반적이다.

일본 사람은 기업을 마치 신뢰할 수 있고 서로 돕는 장소로 묘사하는 반면에

미국사람은 기업을 딱딱한 장소로 서로 견제하는 그런 장소로 묘사한다.

한국경영서는 주로 미국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 거 같고.

나름대로 나 자신은 미국과 일본의 비중이 3:7 정도로 이루어진 회사라면 좋겠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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