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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툭하면 화부터 날까 - 성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지능 코칭법
트래비스 브래드베리.진 그리브스 지음, 강미경 옮김 / 넥서스BIZ / 2006년 8월
평점 :
절판
어렵다. 화내는 이유를 그 원인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화를 낼때는 몇 번 더 생각을 하라는 이야기의 책이다.
자신이 만일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라면 결코 조직생활을 하든 가족에게든 좋은 게 없다는 내용의 책으로 감성지수 어쩌구 저쩌구 .......
결국 화를 낼 때는 몇 번을 더 생각해서 화를 냈을 때와 안 냈을 때의 차이등을 비교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을 자주 하게 되면 훈련이 되어서 나중에는 무의식적으로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결국, 자기계발을 하라는 이야기이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노력을 하게 되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고 성공에 이르는 길을 제시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가볍게 읽기에는 좋은 책이다. 심심하면 2~3 시간 투자해서 읽으면 된다. 한번에 쉬지 않고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재밌지는 않다. 여러번 나누어서 몇 번 읽어보는게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한번 읽었다고 더 이상 볼 일 없다고 남 주거나 책장에 고이모셔두지 말고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볼 각오로 읽으면 쉽게 가볍게 넘어갈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