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실제로 상상해봤을 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역지사지를 배울 수 있게 하고 이기적인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 아이들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교훈도 줄 수 있는 책이네요.
고양이들이 차린 회사 캣스코... 진짜 이야기 주제가 너무 귀엽습니다. 길냥이가 차린 방충회사.. 너무 멋지고 캣스코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인간과 길냥이의 공존이라는게 너무 와닿았습니다. 실제로도 길냥이들과 인간들이 공존하여 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네요.
그래픽 노블로 만들어져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어 좋네요. 다섯용의 이야기를 이렇게 써내려갈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불의 날개 그래픽 노블 시리즈 계속 나온다고 하니 더 기대됩니다. 베스트셀러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