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었는데 노벨문학상으로 인해 한강작가님의 작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들을 읽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슴 먹먹하고 눈물나고 그러면서 계속 생각하게끔 하는 한강작가님의 이야기. 이런 좋은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셔서, 이런 작품을 써주셔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