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의 그림이 여름과 너무 잘 맞는 청량한 색감이라 좋아요. 공기가 채워지고 물이 채워진 공룡수영장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되고 여름에 다양한 놀이를 하는 것도 옛 추억을 떠올리게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한여름의 순수했던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어주는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