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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고민툰 - 답답하고 불안한 사춘기 속마음 처방전
안태일 글, 옥이샘 만화 / 지식프레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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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샘의 시리즈
감정툰, 진로툰에 이어 이번에 새로 출간한 사이다툰도 읽게
되었어요.

우선 글이 많이 있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큼의 그림과 글로 채워져 있어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청소년기 아이들이 실제로 하는 고민의 유형을 ‘나와 가족, 공부와 학교, 친구, 진로’로 나누어서 제시한 점이 한눈에 잘 들어왔습니다.

실제 초등학교 아이들과 생활하며 아이들이 겪는 고민이 많았고, 제가 해주고 싶은 말들이 해결방법으로 차근차근 설명해주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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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113
나혜림 지음 / 창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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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청소년 문학은 나도 중학생 때부터 알고 많이

읽었던 책의 출판사이다.

이 책은 창비 스위치 출판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받게 된 아주 따끈따끈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몬드, 완득이, 위저드베이커리가

창비 문학상을 수상한 책들이다.)

고양이 한 마리의 눈빛이 인상적인 표지로 이 책은 시작한다.

클로버라는 책의 제목과 다르게 이 책은

불행하다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 '현정인'의 이야기이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정인이는

할머니와 함께 폐지를 주우며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도 하며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정인에게 고양이의 모습을 한 악마가 찾아와

정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러나 정인은 상상을 하는 것조차도

사치라고 생각하는듯 악마의 제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정인과 할머니는 포슬포슬한 술빵을 달게 뜯어 먹었다. 그건 흰 천을 뒤집어쓰지 않아도, 죄책감과 견주지 않아도 기꺼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그러나 악마는 정인을 따라다니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과시하며 정인을 설득하려고 한다.

선한 정인도 악마가 자신을 괴롭히는

태주에게 한 짓을 보며

솔직한 마음을 보이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정인의 인간적인 면모와

아직은 아이인 정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정인이 감싼 태주의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게 느껴졌다. 비릿한 땀 냄새가 났다. 평소의 태주라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정인에게 기대지 않을 텐데. 정인은 고분고분 자신에게 몸을 맡긴 태주가 걱정되기도 했고,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스러움과 무서움 아래, 아주 깊숙한 곳에서... 고소한 냄새가 났다. 정인이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주 미약했지만 그래도 고소했다.

헤이즐넛의 향, 오르톨랑의 풍미.


이런 정인에게 완벽한 이성친구 '재아'가 등장한다.

학생 회장에 모든 것을 잘하는 재아를 만나며

정인은 힘겨운 현실에 한 줄기 빛을 찾게 된다.

재아와 정인의 대화에서 정인이 힘겨운 삶을

사는 동력을 알 수 있는 부분

(악마에게 넘어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한 부분),

재아도 녹록치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부분이 등장한다.


"나중에 어떻게 살 거냐고, 그렇게 걱정하는 것도 맞아. 얼마 전에 누가 나한테도 비슷한 말을 했거든, 어제, 오늘,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몇 년, 몇 월, 며칠, 몇 시... 너는 언제 짠, 하고 달라지는 거냐고. 그걸 알면 달력에 동그라미 치고 알람 설정도 해 놓겠지. 근데 그런 게 아니잖아. 그러니까 내 말은, 오늘을 즐겁게 사는 것도 나중만큼 중요하다는 거야."




그러나 이런 정인에게도 세상에

배신감을 느끼는 상황이

발생한다.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 유통기한이 지난 패티와 빵을

사용하는 모습. 이를 걸리고도 잘못을 정인에게 떠넘기는 사장님.

평소 후하게 폐지 값을 쳐주던 고물상 코치님이 더이상 주지 않는 거스름돈.

결국 정인의 긍정적인 가치관은 흔들리고, 나아가 모든 것이 부서지게 된다.



정인은 제가 믿었던 수학적 명제, 옳고 그름에 관한 인생의 진리가 우지끈 박살 나는 소리를 들었다. 정인이 돌아섰다.

발바닥에 깨진 계단이, 띠가, 도형이 밟히는 듯 까칠하고 아렸다.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정인은 결국

햄버거집에 돌멩이를 던져

도망가던 도중 오토바이, 트럭, 리어카를 몰고 온 할머니의 사고를 내고 만다.

이를 계기로 정인은 악마가 보여주는 지옥에 들어가 그동안 꿈만 꾸던 것들을 실제로 체험하게 된다.

비싼 나이키 신발, 최고급 잠옷과 비행기,

좋아하는 재아와의 설레고 따뜻한 대화.

어찌보면 이 상황은 진짜 악마가 다가와 천국 같은 지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졍인의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선과 악의

대립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결국 정인의 머리속의 선이 이겼고,

정인은 다짐하게 된다.


"그치만 이건 진짜가 아니에요. 어쩌면 나중엔 제가 만약에를 찾을 수도 있고, 파우스트라는 사람이랑 상담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한 번 더 진짜를 살아 볼게요."
악마도 그랬잖아. 난 아직 유통 기한이 안 지났다고. 유통 기한은 무슨. 아직 불펜에서 마운드로 나오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보면 정인이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않은 것이

이상한 결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최근 소설들의 트렌드를 보면

오히려 결말이 찝찝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이 맞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쓰여진

이 책의 결말이 나는 만족스럽다.

우리 청소년들, 어린이들은 정인과 재아처럼

흔히 말하는 꽃길을 걷고 있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천국같은 지옥’이라는

희망을 보여주고,

결국 삶이라는 미래를 개척해나가려는

정인의 미래를 그려낸 이 책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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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의 형제 1 - 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 이리의 형제 1
허교범 지음, 산사 그림 / 창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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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트와일라잇 시리즈,

뱀파이어 다이어리, 디 오리지널스 등등

뱀파이어, 늑대인간, 마녀를 소재로 하는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책도 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었어요.

일단 배경은 평화로운 '하유랑'시이고,

주인공은 노딘, 연준, 유랑입니다.

표지에서 순서대로 살펴보면 제일 왼쪽이 유랑, 가운데가 노딘, 그리고 연준이라는 세 인물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연약한 몸을 가졌지만 신비한 힘을 가진 노딘이

생명을 얻기 위해

연준을 부하로 맞이하고, 노딘과 같은 존재이지만

떠돌이 생활을 하는 유랑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노딘의 계획이 어긋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1탄이기 때문에

이야기가 가장 절정일 때 끝나버려

2탄의 내용이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늑대인간, 뱀파이어도 아닌 신비한 존재의 노딘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성인이 아니라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어요.

특히 아이들은 어른들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삶을 결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독자로서 읽으면 훨씬 더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딘의 부하가 되어 힘을 얻게 된 연준이

유랑으로부터 힘의 대가, 노딘이 하려는 일에 대해 듣고

자신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도 '정의'를 위해 싸우려는 결정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빨리 다음 이야기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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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샘 진로툰 - 초등학생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장래희망 찾기
옥이샘 지음 / 지식프레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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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진로 카드는 단순히 다양한 직업에 대한 나열에서 그치는데

이 책에서는 성격을 크게 6가지(현장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사무형)으로 나누어

성격에 맞는 직업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각각의 성격에 맞는 직업들도 최근 유망한 직업들, 혹은 아이들이 되고 싶은 직업들로 제시되어 있어서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2부에는 직업 가치관, 3부에는 인생 가치관, 4부에는 미래 사회에 대해 서술되어 있어서

단순히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어서 좋았다.

현재도 그렇지만 미래 사회에는 더욱이 살면서 여러 가지

직업을 갖게 될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직업에 대한 진로 교육보다는 '가치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더욱 유용하기에 이 책이 그 부분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2부와 3부는 아이들에게 진로 교육과 미덕이나 가치 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부의 '미래 사회 알아보기' 부분에서는 최근 매체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중요한 단어들(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등)에 대해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미래 사회와 관련된 단어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옥이쌤 블로그에 활용 할 수 있는 ppt자료가 함께 있어서 교사 입장에서 수업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진로 카드와 진로 노트도 따로 구매할 수 있어서 연계 자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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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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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책 제목부터 '언어를 디자인하라니 무슨 뜻이지?'라는 궁금증과

마케팅 관련 책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마케팅 책이라고 부를 수도 있지만 책을 읽어야 할 대상은

우리 모두라는 것!


솔직히 이 책을 읽고 저 스스로의 언어 생활과 습관에 많이 성찰하게 됐어요.


똑같은 말이라도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담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삶의 격이 다르다.(11p)

가끔 말을 하다 내가 생각하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적절한 언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말하다가 뜸을 들였던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왜 이런 결과가 생겼는지 알게 되었어요.


생각한 바를 표현할 수 없으면 세상에 드러낼 수 없다. 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언어는 현재 내가 세상을 내다보는 세계의 한계가 어떠한지를 그대로 드러낸다. 내가 모르는 단어 뒤에 존재하는 세계는 알 수 없는 세계다. 단어를 모르면 그 단어가 담고 있는 세계도 모른다.(13p)

그것은 바로 '의도적으로' 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영어 단어는 그렇게 열심히 외우면서 국어 단어는 의도적으로 공부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특히 이 책을 읽으면서라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검색을 통해

확실히 그 뜻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바로 아래처럼요.


또한 이 책의 저자는 언어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책을 읽을 때에도 개인의 언어 수준에 따라 읽히는 정도가 다르다고 이야기했어요.

정말로 그러한것이 어릴 때 읽었던 '어린왕자'와 성인이 되어 읽은 '어린왕자'가 매우 다른 것처럼요.


책이라는 것은 딱 내가 살아온 삶만큼만 읽힌다. 내 그릇만큼 해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내 경험을 능가하는 책은 읽을 수도 없고 쓸 수는 더더욱 없다.(55p)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해력'이 많이 낮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30%가 중학생 정도 수준의 문해력을 가졌다고 이야기하며

다양한 디지털 매체로 인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했어요.

인터넷 기사를 볼때 기사 제목과 처음 한 줄, 그리고 마지막 한 줄만 읽었던

제 모습이 떠올랐는데 저자는 그러한 읽기를 F자 읽기라고 설명했어요.

알파벳의 F처럼 대충 일부만 읽고 다 읽었다고 '착각'하는거죠.

대충 보면 대충 생각한다. 생각을 방해하는 가장 무서운 해충이 바로 '대충이다. SNS에 떠다니는 정보나 지식에 의존할수록 내면에 축적되는 지식은 줄어든다.(88p)


남의 정보만, 그것도 디지털 텍스트나 영상매체처럼 흘러가는 정보만 접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관점을 가질 수 없다. 그리고 자기만의 관점이 없는 사람은 세상의 정보를 주체적으로 해석할 수 없다. 결국 깊이 읽기는 나의 관점에서 저자의 관점을 해석하는 것이고, 나와 다른 관점을 접하면서 기존과 다른 생각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다.(99p)


지금처럼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회에 특히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는 것이

어느때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흔히들 말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대느라 바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동안은 저자의 생각에 무조건 동의하며 빠르게 읽기 바빴는데

지금부터라도 나의 관점을 뚜렷하게 갖고 나만의 시야로 책을 읽고 해석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그냥 밑줄 긋는 것이 아니라 문장에 대한 나의 생각도 함께 적는 것 등으로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나의 경험을 나만의 언어로 스토리화 할 수 있고

그것이 결국 나의 길을 만들 수 있겠죠?

아무리 독특한 경험과 나다움이 있어도 나만의 언어를 못만나면 나만의 스토리도 없다. 스토리(story)가 축적되면 역사(history)가 되고, 역사는 결국 남과 비교할 수 없는 나의 길(way)을 만든다.(132p)

또한 앞으로도 열심히 독서하며 끊임 없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이 책에 나온 '꼰대'에 대한 설명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새로 배우는 것은 없고 과거형으로 과거에 있었던 일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사람.

반면에 리더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그런 사람.


꼰대는 입력장치는 고장 났는데 출력장치만 살아있는 사람이다. 꼰대의 언어는 늘 진부하고 과거형이다. 하지만 리더의 언어는 늘 새롭고 미래형이다. 동일한 언어도 어제와 다른 방식, 새로운 용법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언어를 배우고 습득하는 데 투자한 시간과 에너지만큼 그의 언어의 격도 업그레이드된다.(143p)

위의 말처럼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언어를 갖기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노력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죽기전에 만들어야 할 7가지 개념사전'을 제시하고 있어요.

  • 신념사전

  • 관점사전

  • 연상사전

  • 감성사전

  • 은유사전

  • 어원사전

  • 가치사전


평범한 국어사전이 아닌 나만의 경험과 체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언어가 정리된 사전으로 이것이 모이면 결국 자기만의 인생 사전이 된다는 것이죠.

이 모든 사전을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7가지 사전 중에서 한 가지 사전만이라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은유사전'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두 단어를 나만의 경험으로 연결하고 재해석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이 책은 언어에 관심이 많고 또 언어를 연구하신 분께서 집필하신 것이라 그런지

술술 읽혔고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여러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느낀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앞으로 꾸준히 책을 깊이 읽으면서 나의 사고를 확장시켜야겠다.

  2. 새로운 단어에 관심을 갖고 단어의 뜻을 자세히 살펴야겠다.

  3. 나만의 스토리를 나만의 언어로 표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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