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 청소년 소설 신간이 나왔는데, 루시드 드림을 쓰신 강은지 작가님의 소설이라 더 기대감이 컸다. 거짓말에 눌려 털어놓은 어딘가가 필요한 곳, 5명의 아이들은 익명의 공간인 ‘거짓말 무덤‘에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다.아이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들이 겪는 비밀과 아픔을 누군지 모르는 또래들과 공유하며 서로를 공감한다. 물론 이 비밀이 오래 가지는 못했다. ’장’을 찾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그들은 점점 진짜 친구가 되어간다. 비밀을 공유해야만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무엇이 되었든, 비밀을 가족에게 털어놓는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 후련해보였다.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옆에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비밀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대고 자신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소란한비밀 #강은지 #창비청소년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