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에게 창비청소년문학 142
주민선 지음 / 창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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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쓰는 서평입니다

종말하는 세상 속에서도 삶을 향해 달려가는 두 자매의 이야기가 너무 애틋하고 대견하다.
망한 세상 속 서로를 의지하고 아끼는 미래와 미아.
4부작 내내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이야기로 채워져있다. 혹시 원치않는 스포가 될까봐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아이들만 살아남고 어른은 다 죽은 세상 속에서 아이들이 살아가는 과정이 험난하기도 하고, 때로는 편한 생존을 위헤 선택하는 길이 나에게 고민을 하게 만든다.
나에게 미래와 미아와 같은 선택지가 주어진 다면, 난 생존이 아닌 삶을 향해 종말을 이겨내갈 수 있을까?

생존이 아닌 삶을 살아가야한다고 책에서는 계속 말해준다. 글이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서 만약 나에게도 이런 세상이 찾아온다면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게 만들 것 같은 글이다.

자매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 더 읽는 걸 추천한다. 언니가 동생을 향한 사랑, 동생이 언니를 향한 사랑이 너무 잘 보이며 그 사랑들이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만들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버티게 만든다.

아주아주 재미있고, 신선하고 너무 따뜻한 책이라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주민선 작가님의 첫 책이라고 하는데.. 작가님의 책이 또 나온다면 꼭 읽어보고 싶다


#나의미래에게 #주민선 # 창비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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