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
김대식 지음 / 비룡소 / 2023년 1월
평점 :
품절


독서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저도 독서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다른 사교육보다 

책을 통해 육아를 하는 '책육아'에 뛰어 들었어요.


어려서부터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아는데,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고 어떻게 말해야할지 어려워요.


그래서 그 답을 알려줄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독서가 왜 중요하고, 어린이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카이스트 뇌과학자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자세하고 재미있고

시원하게 알려드리는 책,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을 읽어봤어요.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의 저자인

김대식교수님은 카이스트 뇌과학자에요.


독서의 중요성이야 워낙 잘 알고 있지만,

사람의 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어요.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에서는

'책'의 탄생과 함께 아직 미완성인 어린이의 '뇌' 구조를 통해

효과적인 '독서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활자판인쇄를 상용화하기 전까지 

책은 굉장히 비싼 물건이었어요.


종이가 없던 시대에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양피지는

여러 마리의 동물 가죽을 필요로 했고,

펜깃을 만드는데도 새 여러 마리가 필요했어요.


필사를 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구요.


그래서 옛날 책들을 보면 보석 등으로 표지를 꾸미고

책의 내지에는 화려한 문양으로 장식했어요.


부잣집에서는 부를 과시하기 위해

한 두 권의 책을 장식용으로 놔둘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비싸고 귀한 물건이었던 책이

지금은 그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이기도 해요.


10세~12세가 되기 전까지를

평생의 뇌를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라고 해요.



고등 동물일수록 결정적 시기가 더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결정적 시기 이후에도 학습은 가능하지만

그 시기 때처럼 새로운 뇌 구조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해요.


그래서 사람의 결정적 시기에

뇌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경험이 꼭 필요해요.


아이가 공부를 잘 하기를 바란다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뇌 속에서 정보 사이의 연결고리를 많이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답니다.


그리고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는데요,


바로 '상상력'이에요.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

존재하지 않는 것을 그려낼 수 있는 능력,

인간만이 가진 이 능력은 어쩌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이 상상력은 아이들의 놀이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독서에서도 매우 필요해요.


책을 읽는 순간, 문자를 해독해야 하고

뇌는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새로운 세상을 상상해야 해요.


책을 읽는 순간, 신경세포들이 새로운 가지를 뻗어

서로 연결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요.


상상력이 핵심인 세상에서

나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뇌를 훈련하기 위한

매우 적합한 것이 '독서'에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에서

지금보다 더 편리한 환경에서 살아갈 거에요.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현 세대의 아이들이

결정적 시기가 되기 전에 양질의 책으로 독서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에서

어린이책 평론가 한미화 님과 자녀교육 전문가 이은경님이

연령별로 뇌를 키워주는 책들을 추천했어요.


이제 막 세상을 만난 0~3세 아이들,

호기심과 상상력이 폭발하는 4~7세 아이들,

초등학교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저학년 아이들,

10대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 고학년 아이들까지- 


시기에 따라 아이들의 뇌를 키워주는

우리말 책과 영어책을 소개되어 있어요.


저도 이 부록을 보고 저희 아이 연령에 맞는 저학년 도서들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뇌과학 독서법에 맞게끔,

책에서 제시해주는 방향으로 읽게 해주려고 해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상상을 하고 그 상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독서를 통해 뇌를 성장시키기를 바랍니다.


<12세 전에 완성하는 뇌과학 독서법>이

자녀 독서 교육의 방향에 도움이 될 거에요^^



# (주)비룡소에서 도서를 제공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팜 수학편 1: 숫자 농장 팜 수학편 1
홍지연 지음, 지문 그림 / 길벗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학교 2학년 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


제가 아이의 학습을 엄마표로 봐주면서

고민이 되는 과목 중 하나가 '코딩'이에요.


저는 기계치에 문과형 머리이고

코딩이라는 것을 배워본 적이 없는 옛날 사람이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예전부터 고민이었어요.


제가 가르칠 수 없는 분야는

사교육으로 대체하려고 마음은 먹었으나

아이가 학원을 거부하는지라 집에서 어떻게 가르칠지 생각에 잠겼어요.


그럴 때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는'책'이에요.


솔직히 저도 잘 모르는 분야이기에 어떤 책이 좋을지 감이 안 잡혔어요.


그래서 일단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으로 찾았어요.


초등코딩 수학 동화 <코딩수학동화 팜 1: 숫자농장> 책이에요.




초등코딩 수학동화 <코딩수학동화 팜 1: 숫자농장>은 

'코딩'과 '수학'이라는 개념을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풀어낸 동화에요.


쉽지 않은 두 가지의 개념을

하나의 책에 담았다니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제가 책을 먼저 읽어 봤습니다.


<코딩수학동화 팜 1: 숫자농장>은 [팜] 시리즈로 '10의 저주'에 걸린 숫자 농장에서

주인공인 거니와 주니가 저주를 풀기 위해 코딩을 활용한 모험을 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제가 읽어보니까 재미있었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과 트렌드가 곳곳에서 등장해요.


만화인 듯 그래픽노블인 듯 동화인 듯 재미있는 삽화 덕분에

보는 재미가 더 큰 책이에요.


제가 보고 있으니 아이가 엄마 뭘 보냐며 와서 본인도 책을 들여다 봤어요.



책이 좀 두꺼워 보였는지 (분량 : 240페이지)

긴 책이네~ 라며 한꺼번에 다는 못 읽겠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꺼번에 다 안 봐도 되고 한 챕터씩 읽으면서

천천히 한 권 독파하면 된다고 하고 부담없이 보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읽어버렸더랍니다^^


<코딩수학동화 팜 1: 숫자농장> 책 읽기를 멈출 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다 읽은 아이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재미있었냐고 물어봤어요.


"책의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저주받은 인형의 행동을 찍은 영상이 조회수로 백 만이 넘어가는 부분이 재밌었다."

"그림이 무시무시하기도 한데 재미있어서 책을 읽다보니 꼭 내가 그 속에 있는 것 같았다."

라고 서평을 말해 주었어요.


책을 놓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서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나봐요.


엄마로서 아이가 이렇게 책을 재미있게 읽는 걸 보면 참 뿌듯하고 배가 불러와요.


제가 <코딩수학동화 팜 1: 숫자농장>를 봤을 때는

초등코등 수학동화로써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먼저, 코딩과 수학을 자연스럽게 다루는 부분이 좋았어요.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메타버스, 라이프로깅, 무한 반복, 데이터, 프랙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들을 포함한 코딩 요소들을 다루었어요.


그리고 상수와 변수, 확률, 완전수, 통계 등

수학적인 요소들 또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어요.


책의 삽화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흥미롭고 익살스러운 그림이에요.



아이도 이 삽화 덕분에 책 보는 재미가 훨씬 더 컸다고 해요.


책 안에 미션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어서 읽고 쓰고 풀어보면서 생각할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코딩 개념 설명으로 

아이가 스스로 읽으면서 배울 수 있어요.



코딩 뿐만이 아니라 숫자와 수학 개념에 대해서도

워크북의 미션을 통해서 알아 볼 수 있어서

코딩과 함께 '수학동화'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읽고 배우다보면 코딩에 대한 어려움이나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코딩 교육에 대한 저의 고민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구요.


아이에게 초등코딩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면

<코딩수학동화 팜 1: 숫자농장>으로

코딩과 수학,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싶습니다.

^^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
유현정 지음 / 다락원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아이 엄마입니다.


저는 아이에게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아이와 영어 단어 학습을 하면서 꼭 따로 알려주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어요.


바로 영숙어, 이디엄 부분인데요.


관용어로 쓰이는 이디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영어 문장을 해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필요해요.


영단어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뜻 외에

영숙어로 해석해야 하는 경우 그 뜻을 모른다면

전혀 다른 해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초등학생이 이해 할 수준으로 너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숙어 책이 필요했는데

다락원 출판사에서 그 책을 찾을 수 있었어요.


초등 필수 영단어 · 영숙어 · 회화표현을

800개 이상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 책이에요.




영단어와 함께 영숙어를 아이가 좋아할만한 교재가 있었으면 했고,

그렇게 찾은 책이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이에요.


개인적으로 초등 학습을 엄마표로 하는데 다락원의 책과 교재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일단 아이들이 부담을 덜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구성 때문이에요.


알파벳 순서로 단어가 나열되어 있는 영단어 책으로 학습하기가 힘들어요.


기존의 영단어 책들 중 a로 시작하는 단어들 수십개를 배우는 것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암기하는데 능률이 떨어지는 것 같았구요.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은 일상에 녹아 있는 13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상황에 맞는 영단어와 영숙어를 살펴볼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담아져요.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을 보며

좋아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표현을 학습한다면

좋아하는 어감의 어휘와 함께 숙어를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주제가 바뀔 때마다 책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MP3파일로 단어를 들어볼 수도 있어요.


책의 내용을 잠시 살펴 볼게요.




long face는 긴 얼굴이 아니라 '슬픈 얼굴' 이에요.


슬프고 우울하고 시무룩해서 입 꼬리가 축 쳐진 얼굴을 의미한대요.


영어에서는 이 슬픈 표정이 그려진 가면을 쓰거나 벗는 개념으로 생각한대요.


그래서 'long face'는 wear(입다,쓰다)나, put on(입다)이라ㄷ는 동사와 쓴대요.


이렇게 어휘 사용에 대한 상황 설명과 함께 쓰는 동사도 알려주니

이해가 쏙쏙 잘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초등학생들, 특히 저학년이 보는 교재에

재미있고 흥미로운 삽화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요.




어린이들은 글보다 그림에 먼저 시선이 가고

그 그림이 흥미롭다면 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다고 봐요.


학습할 영단어와 영숙어에 맞는 설명과 그에 딱 어울리는 익살스러운 그림 때문에

아이가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리고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 책에서 각 주제가 끝나는 중간 중간에

다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내용과 영어 표현으로

상식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잘 짜여진 구성과 알찬 내용으로 초등 필수 영단어 · 영숙어 · 회화표현을

재미있게, 제대로 배울 수 있어요.


영어 학습을 해야할 때, 영어 단어를 부담없이 배워보고 싶을 때

재미있는 책을 보는 느낌으로 수시로 자주 꺼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루하고 딱딱하게 만들어진 책이 아닌,

주제와 상황에 따라 재밌는 삽화와 함께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 된 영어 표현을

<초등 영어 표현력 사전>으로 배워보기를 추천합니다^^


#다락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 - 무일푼 취준생을 월수입 억대 크리에이터로 만든 실전 노하우
지무비(나현갑)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튜브로 성공하는데 관심을 가질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어요.


유튜브 영화 채널 중 <지무비>를 구독하여 영상을 보고 있는데요,

그 지무비 나현갑님이 책을 냈더라구요.


자본금 5만원으로 5년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262만 영화 채널 크리에이터 '지무비'가 알려주는

유튜브 콘텐츠 성공의 비밀이 담긴 책,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에요.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무비'가

어떻게 유튜버로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 노하우를 정리해 놓은 책이에요.


유튜브 채널 개설과 운영에 대한

소스를 소개하는 다양한 매체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가

굉장히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지무비는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 책에서

벤치마킹도 중요하다고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실전으로 부딪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우는 것이 훨씬 빠른 길'

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유튜브는 포화상태이고 레드오션이라고

이제와서 유튜브를 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지무비가 생각하기에

유튜브에는 레드오션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봅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 특성상 오히려 경쟁자가 많아질수록

내가 다루는 콘텐츠의 노출 확률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단, '특출난 나만의 전략과 매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죠^^


유튜버 되는법 중에 무척 궁금할 부분 중 하나가

유튜브 저작권 관련 내용일 거에요.


지무비도 영화 유튜버로서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이 저작권 관련이라고 해요.


저작권 침해로 소송이 걸릴 경우에

채널이 삭제될 수 있고, 고소를 당해 손해 배상 재판을 갈 수도 있어요.


유튜버가 되기 위하여 준비할 때

저작권 침해 경우에 발생하는 리스크와

어떻게 콘텐츠를 업로드 해야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에서 짚어주고 있어요.


저작권 문제는 정말 중요해요.


영화 영상 뿐만 아니라 폰트, 배경 음악도 저작권이 걸려 있으니

저작권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소스를 찾아서 활용해야 해요.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 책에서 그 자료들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유튜버의 수익 구조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저는 구독자에 비례하여 수익이 높다고 알고 있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요,


지무비는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에서

유튜브 수익 구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유튜브는 그 채널의 조회수와 해당 영상의

CPM(영상의 클릭당 수익률)에 비례해요.


쉽게 말하면,

100만 구독자 보유 채널이 그 달에 10만 조회수 기록,

1만 구독자 보유 채널이 그 달에 100만 조회수 기록

CPM이 같은 영상이라고 가정하면


1만 구독자 보유 채널이

100만 구독자 보유 채널보다 10배 수입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에서는 유튜브 성공하는 법에 대한 실무도

상세하게 실질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유튜브 채널이 소위 떡상하는데는

알고리즘의 역할이 매우 매우 크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도대체 그 알고리즘은

어떤 경로에 따라 노출로 연결되어

내 추천 영상으로 뜨는 것인지 늘 궁금했어요.


지무비 채널에서 터진 영상을 예로 들어 

알고리즘을 타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설명했어요.


유튜브 성공하는 법을 제공하는 책이니만큼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핵심적인 노하우와 팁,


그리고 해야 할 것 만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하여 제공해주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구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영상 편집을 할지,

광고 수익을 어떻게 최대치로 창출해낼지,

유튜버 소속사 가입은 어떻게 하는지 등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에서 제공하는

이런 내용들은 솔직히 영업 비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소스라고 생각해요.


이런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것은

이미 이 분야에서 성공한 자에게서 나오는

여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유튜브 성공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 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해요.


26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된 <지무비>가

기획부터 영상 제작, 브랜딩, 알고리즘 공략까지

5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책 한 권으로 전수 받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가성비 좋은 수업인지요!


저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다면

<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를 바이블 삼아

또 다른 성공을 꿈 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21세기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정독하여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팩토피아 3 : 엽기 상식 - 꼬리에 꼬리를 무는 400가지 사실들 팩토피아 3
케이트 헤일 지음, 앤디 스미스 그림, 조은영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 지식백과인 팩토피아 시리즈 중 마지막 권인 3권 '엽기 상식'은 

주제부터 흥미를 자극하고 책의 표지도 무척 눈에 띄었어요.


팩토피아 1권과 2권을 아이가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3권 책도 반갑게 받아보고 신나게 읽어 봤어요.


팩토피아 1,2권은 잡학 상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담고 있었어요.


3권은 엽기 상식으로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내용이 가득차 있어요.



다소 더럽고, 별나고, 엉뚱하지만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내용들이에요.


저도 팩토피아 3권을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여러가지 알게 되었어요^^



세상에,

개가 똥을 눌 때 북쪽이나 남쪽을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니!!


저희집 반려견도 늘 한 방향을 바라보며 똥을 누던데..


생각해보니 지니도 남쪽 방향을 바라보며 똥을 누었던 것 같아요.


그 이유가 지구의 자기장에 예민해서 방향을 알 수 있다고 한대요.

왜 그러는지는 과학자들도 모른다고 해요.



펭귄이나 조류 종류가 토해서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어미 개도 토해서 새끼에게 먹인대요!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저희아이는 이 부분을 아주 유심히 봤었어요^^


세계에는 여러가지 독특한 날들이 있는데요,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코 파는 날이래요.



저희 집에서는 매일이 코 파는 날인데 말입니다ㅎㅎㅎㅎ


세계 코 파는 날에 꼬리를 물어

기린은 긴 혀를 이용해서 코를 후빌 수 있다는 내용을 보며


예전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투어에서 기린이 혀로 코를 후비는 장면을

면전에서 목격하고 기겁한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코를 후비는 상황에서 콧물석에 대한 내용으로 꼬리를 물고,

티렉스가 재채기 할 때 나오는 콧물이 작은 어항 하나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에서 공룡에 대한 내용으로 꼬리를 물어요.


이렇게 팩토피아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에 연결을 통해 상식과 지식의 폭을 아주 넓게 넓힐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워크북을 통해서 읽어 본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구요.


초성 퀴즈, OX퀴즈, 빈칸 채우기 등

책의 내용 구석 구석에 담겨져 있는 정보들을

아이가 직접 채워봄으로써 성취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 독서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매체를 활용하고 다양한 방향으로

지적 호기심을 채워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지식서가 참 많죠.


지식이 담긴 책을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스스로 지식을 넓혀가려는 모습을 본다면 엄마로서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들 거에요.


팩토피아를 읽는 아이를 보면서 제가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어떤 사실을 확인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실에서 파생되는 또 다른 사실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면서 

알아보고자 하는 건 강요한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팩토피아를 추천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개념 어린이 상식백과이자 지식백과인 팩토피아로

미처 생각지도 못한 지식의 로드맵을 아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보여주세요^^



*팩토피아 서포터즈인 팩토피언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