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수학 궁금증 100 - 어린이가 진짜로 궁금했던 수학 이야기
염지현 지음, 김지하 그림 / 다락원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초등학생 수학 궁금증 100>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정말로 궁금했던 내용들이 있어서 차례만 봐도 책을 읽고 싶어질 것 같아요.


저희아이도 제목에 있는 내용을 보자마자 호기심을 가지고 무척 궁금해 했어요.


특히 흥미롭게 봤던 주제가 몇 가지 있어서 소개해 볼게요.


도형을 이야기 할 때 삼각형과 사각형을 세모 네모라고 이야기 하죠.


그런데 오각형 육각형은 익숙하지만

다섯모 여섯모라는 말은 어색하게 느껴져요.


그러나 다섯모와 여섯모는

우리나라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뜻이 나와있는 단어라고 하네요^^



보통 종이를 8번 이상 접기 어렵다고 하죠.


보통 종이 두께가 0.1mm 정도인데

반으로 접을 때마다 두께는 두 배씩 늘어나요.


2번 접으면 처음 종이의 4배,

3번 접으면 8배, 7번 접으면 128배로 제곱씩 늘어나구요.


이렇게 10번을 접으면 두께가 100km가 된대요!


그렇게 종이를 42번 접으면 달나라까지,

53번 접으면 태양까지도 갈 수 있을 만큼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딥러닝을 통해 AI는

한 명의 인간이 평생 살면서 담을 수 없는 방대한 양의 지식을 습득했어요.


계산이나 정보 처리같은 경우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와 정확성으로 컴퓨터가 압도적일 수 있어요.


그러나 세상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

아이디어와 독창성은 인간만이 창조해낼 수 있는 영역이에요.


물론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조합으로 아이디어를 만들기도 하지만

아직은 사람이 더 잘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초등학생 수학 궁금증 100> 책을 보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서 알게 되고, 아이와 의견을 나누어 보기도 했어요.


내용이 재미있어서 한꺼번에 읽을 수 있지만

하루에 한 질문씩 꼼꼼하게 읽으면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엄청난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Reading Gate 150 1 (Student Book + Workbook (책속의 책))
씨드러닝 / 2025년 7월
평점 :
예약주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는

영어 학습을 원서 읽기로 하고 있다.


원서 읽기 외에 딱히 영어 학습을 하는 것이 없어서

책만 읽혀도 될지 가끔 불안할 때가 있다.


따로 테스트를 볼 일이 없기에

아이의 영어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할 때도 많다.


그럴 때는 독해 문제집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의 수준에 맞는 독해 문제집을 찾아봤다.


<Reading Gate 150>은

영어학습 4~5년차 초등 중급 수준의 학생이 풀 수 있는 수준의 교재이다.


딸아이는 영어 원서를 읽을 때 대부분 문학 장르로 읽고 있어서

문학 장르 외 다양한 내용으로 영어를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Reading Gate 150>의 주제는 문학 외에 다양하게 있어서

영어로 배경 지식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학습할 유닛을 시작하기 전에 사진을 통해 유추해보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함으로써 주제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어휘 학습도 QR을 통해 원어민의 음성으로 들어보고

배운 어휘를 익히는 문제를 풀어본다.


메인 지문의 내용은 길지 않다.

하지만 길지 않다고 쉬운 것은 아니다.


앞서 배운 어휘들이 하이라이트 되어 있어서

지문을 읽으며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다.


지문에 나온 내용을 이해하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연습도 해볼 수 있다.


앞서 읽어본 내용을 토대로

얼마나 잘 이해하였는지 문제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다.


본책에서 배운 어휘와 지문의 내용을

워크북으로 한 번 더 풀면서 확실하게 다져볼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유닛을 끝내면서

영어 독해 학습을 알차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아이의 영어 학습을 원서 읽기에만 집중했었는데,

앞으로는 <Reading Gate 150>로 독해 후 문제 풀이까지 꾸준하게 해야겠다.


가정에서 영어 학습을 하는 친구들에게

<Reading Gate> 시리즈는 어 휘와 독해는 물론 

영어로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N5 - 2022 최신 개정판 JLPT 일본어능력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최신 개정판)
이치우.이한나 지음 / 다락원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락원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한 달 동안 학습하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마흔을 훌쩍 넘은 아줌마입니다^^

아이를 낳고 회사를 퇴직하면서 십 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주부로 지냈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년이 되면서 손이 덜 가고
개인적인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저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던 시기에
다락원에서 외국어 도서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감사하게 서포터즈 선발이 되어 다락원 교재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작정 일본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무언가 실물로 남길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어서 JLPT를 응시하려고 마음 먹었어요.

그렇게 JLPT N5를 독학으로 공부해고자는 마음을 먹고 공부를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제가 JLPT 응시를 위해 선택한 교재는 다락원의 <JLPT 한권으로 끝내기 N5>에요.

JLPT를 N5부터 공부하여 내년까지 N3 시험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다락원의 <JLPT 한권으로 끝내기 N5>는
JLPT 시험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특화되어 있는 교재에요.

정말 한 권으로 끝낼 수 있을만큼 알차게 구성되어 있거든요.

저의 일본어 수준은 기초 회화 정도만 할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일본에서 여행할 때 크게 어려움이 없었기에
JLPT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가당치 않은 자신감으로 책을 들어다보았는데...

너무 어려운 거에요.
JLPT N5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던가요.

책을 보기 전에는 호기롭게 JLPT N5를 한 달 안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받아보고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일단 JLPT N5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물론,
일본 상용 한자도 알아야만 했어요.

그래서 빨리 진도를 나가겠다는 마음을 접고
차근차근 꾸준하게 하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JLPT 한권으로 끝내기 N5>의 부록책인 '스피드 체크북'을 많이 활용했어요.

스피드 체크북에는 기출 어휘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빠르게 살펴보며 눈으로 익히기에 좋았습니다.
일본어 한자와 어휘를 눈으로 익혀가면서 본책에 있는 기출 예상 문제를 풀어봤어요.

JLPT를 독학으로 하려다보니 정보가 많지 않았지만
샘플 영상 강의를 시청하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잡히기도 했어요.


그렇게 기출 문제도 풀어봤습니다.



한 달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JLPT N5 독학으로 학습하며 준비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도전이 되고 활력이 되더라구요.

무작정 빠르게 진도를 나가기 위해 공부하면
스스로 금방 지쳐버린다는 것을 알아서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하게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12월에 시험이 있으니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 같구요^^

이렇게 한 달을 공부하고 느낀 점은,
나이 먹고 공부하는 것이 젊었을 때에 비해 쉽지는 않지만 그 즐거움은 훨씬 크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어학은 역시 어휘가 탄탄해야 학습이 수월하다는 것도 느꼈구요.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 달 동안은 JLPT N5 어휘에 집중해야겠다는 계획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JLPT 한권으로 끝내기 N5> 교재는 제가 JLPT N5 시험을 치르기 직전까지
아마도 가장 많이 읽고 보고 활용하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12월에 시험을 본 뒤에 자랑스럽게 합격했다는 후기도 남길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때까지 파이팅! 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 행운의 갈림길 2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이에게 좋아하는 책이 무어냐고 물어보면
고민없이 대답하는 책이 몇 권 있다.

<전천당>도 그 중 하나이다.

전천당은 내가 읽어도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이 읽어도 좋다.

전천당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모두 모으는 것은 물론
전천당 뮤지컬 공연이 있으면 찾아서 봤다.

이렇게 애정하는 전천당은
20권으로 시즌 1을 마무리하고
현재 전천당 시즌2 2권까지 출간 되었다.

전천당 시즌2에서는 '선복서점'이라는 새로운 배경이 등장한다.

시즌 1에서는 요도미와 로쿠조 교수가 글의 긴장감을 더했다면,
시즌 2에서는 선복서점 주인인 젠지와 쌍둥이 형인 가이치라는 캐릭터가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여전히 언젠가 꼭 먹어보고 싶어서 독자의 마음을 안달나게 하는
전천당의 맛있고 신비한 과자는 물론, 마법이 깃든 책을 파는 선복서점 역시
단숨에 독자의 마음을 빼앗을만큼 매력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전천당과 비슷한 포맷의 책이
언젠가부터 우후죽순 쏟아지는 것을
서점에 갈 때마다 느꼈던 적이 있다.

어린이들이 판타지 동화를 좋아해서인지 판타지 신간들은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전천당처럼 오랫동안 롱런하기는 쉽지 않은 듯 했다.

아이도 전천당과 비슷한 포맷의 다양한 판타지 책들을 읽었는데,
결국 끝내 신간을 기다리는 것은 전천당이었다.

내가 봐도 전천당의 소재와 상상력은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었고,
그 표현력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역량이 대단한 것 같다.

아이는 전천당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천옥원 책 역시 무척 좋아한다.

천옥원 역시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조금은 공포스러운 판타지 동화이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글은 재미도 있지만
교훈을 내포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보여주기에 좋다.

특히 긴 글 읽기를 어려워하여
분량이 많은 책을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해주면 분명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

전천당 시즌2 책이 몇 권까지 나올지 모르겠지만
시즌1처럼 탄탄한 스토리로 오랫동안 출간해주기를 독자 팬으로서 바라여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서 이런 직업이 생겼대요 - 읽다 보면 사회 상식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도서는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아이와 직접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직업에 대한 생각이 제법 진지해졌다.


예전에는 장래희망이 무어냐고 물으면

유치원 때는 애벌레, 공룡수집가 등

세상에 없는 직업을 이야기하곤 했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여느 아이들처럼 유튜버, 웹툰작가 등

아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이야기 했었다.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이후부터는

법쪽에 관심을 많이 갖더니  변호사나 판사같은 법조인을 이야기 했다. 


아이의 장래희망이 계속 바뀌고

직업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면서

세상에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직업의 발생 이유에 대해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길벗스쿨의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상식과 지식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그래서 신간이 나오면 사서 보여준다.


<그래서 이런 직업이 생겼대요>는

과학 기술 정보 / 의료 교육 복지 / 행정 법률 환경 /

생간 기업 경제 / 문화 예술 스포츠 / 방송 언론 출판 / 서비스

이렇게 총 7장으로 구분하여

다양한 직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어떻게 발생되었는지 알려준다.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는

지식과 상식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저절로 머릿속에 심어줄 수 있고,

아이가 여러 번 꺼내서 읽기에 신간이 나오면 안사 줄 수가 없다.


현 시대의 대표 직업부터 미래 유망 직업까지  아이들이 알고 있다면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생각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나면 그 직업을 갖기 위해

지금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할지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는만큼 보인다고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다양한 직업을 알고

그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원하는 장래희망을 그려보았으면 한다.


그러려면 일단 알려줘야겠지 않겠나.


그래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그래서 이런 직업이 생겼대요>를 추천하고 싶다.


남들이 되고 싶다고 해서

잘 모르지만 좋아보이니 무작정 따라하는 것보다,

어떤 직업들이 있고 왜 생겼는지를 알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