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Gate 150>의 주제는 문학 외에 다양하게 있어서
영어로 배경 지식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학습할 유닛을 시작하기 전에 사진을 통해 유추해보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함으로써 주제에 대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
어휘 학습도 QR을 통해 원어민의 음성으로 들어보고
배운 어휘를 익히는 문제를 풀어본다.
메인 지문의 내용은 길지 않다.
하지만 길지 않다고 쉬운 것은 아니다.
앞서 배운 어휘들이 하이라이트 되어 있어서
지문을 읽으며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다.
지문에 나온 내용을 이해하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는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연습도 해볼 수 있다.
앞서 읽어본 내용을 토대로
얼마나 잘 이해하였는지 문제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다.
본책에서 배운 어휘와 지문의 내용을
워크북으로 한 번 더 풀면서 확실하게 다져볼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유닛을 끝내면서
영어 독해 학습을 알차게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아이의 영어 학습을 원서 읽기에만 집중했었는데,
앞으로는 <Reading Gate 150>로 독해 후 문제 풀이까지 꾸준하게 해야겠다.
가정에서 영어 학습을 하는 친구들에게
<Reading Gate> 시리즈는 어 휘와 독해는 물론
영어로 지식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