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chmark Reading 3.1 (Student Book + Workbook + MP3 QR 코드) - Lexile 공식 인증 초등 리딩 시리즈 / 교재 + 워크북 + QR MP3 음원 Benchmark Reading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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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는 엄마표 영어로 아이의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한참동안 영어 관련해서 문제집을 따로 풀지는 않았어요.


기존에 풀었던 영어 문제집을 다 푼 뒤에는 영어 신문을 통해서

영어의 직독직해 감을 익혀왔었거든요.


영어 신문도 너무 좋기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영어 문해력을 갖고 있을지

그 부분에 대한 실력을 점검하기에는 확실히 문제집을 풀어서 확인하는 것이

엄마표 영어를 하는 입장에서는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좋은 문제집 한 권을 알게 되어서 문제집 정보를 공유하려고 해요.


영어 독해 실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키워줄 수 있는 초등 영어독해문제집 벤치마크리딩 교재입니다^^


벤치마크리딩은 렉사일 Lexile 공식 인증 초등 리딩 시리즈로

미국 초등 국공립 교육과정 리터러시 프로그램에서

한국 과정에 맞춰 단계별로 재구성한 영어 교육 교재에요.


저는 아이가 영어 학습을 해 온 시간과 수준을 고려해서 

3단계 첫 번째 교재로 선택해서 풀어보기로 했어요.


벤치마크리딩 3단계는

본문에 나오는 단어의 수가 120개 ~ 220개 정도이고

렉사일지수는 300L ~ 500L 정도 에요.


벤치마크리딩은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문에 나오는 지문을 본책을 통해서 얼만큼 잘 이해했는지 독해력을 점검해 보고

워크북에서 쓰기 활동을 포함한 문제를 풀어 문해력을 다져볼 수 있어요.


벤치마크리딩 3.1 단계의 차례를 살펴보면 총 1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술, 과학, 사회, 문학, 지리 등 다양한 장르의 주제를 통해서

단계별로 적절하게 픽션과 논픽션을 접해볼 수 있어요.


매 유닛의 첫 페이지를 보면 타이틀과 함께 사진이 실려 있어요.


본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부분에 대해서 배울지 예상해보고

배울 어휘들도 미리 살펴보고 가요.


QR코드를 통해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기존에 아이가 풀어왔던 초등 영어독해문제집의 분량보다 좀 더 많아요.


하지만 어휘나 문장이 어렵지 않아서 이해하기에는 수월해요.


얇은 원서 한 권 정도의 분량도 안 되어서 읽는데는 부담되지 않아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QR 코드를 통해서 듣고 따라하기에도 좋아서

흘려듣기나 쉐도윙을 하기도 좋아요.


총 3페이지의 본문 내용을 읽고 나면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풀어볼 수 있는 문제가 나와요.


본문 내용만 잘 읽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에요.


본문 페이지를 넘기면 본문의 내용을 분석하며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영어 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다양한 방향으로 문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리고 학습자의 상황에 맞게

문제에 따른 답변을 변형하여 제시할 수 있도록

생각의 확장 또한 도와줘요.


이렇게 본책에서 하나의 유닛이 끝나면

같은 내용으로 워크북을 통해 또 다른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의 유닛으로 본책과 워크북을 통해

영어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훈련을 해볼 수 있어요.


원서나 신문을 통해서 읽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문제집을 통해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강하고 약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확실히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저희 아이가 영어 독해 실력을 기르는데

벤치마크리딩 초등 영어독해문제집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꾸준하게 풀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재를 제공 받아 직접 풀어 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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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 그림에 자신 없는 초등학생을 위한 길벗스쿨 놀이책
김민지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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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엄마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어떻게 그려야할지 어렵고 자신 없는 저희 아이에게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을 훑어보고 정말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에는 총 다섯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1. 행복한 일상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접하는 일상에 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2. 특별한 날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명절이나 기념일, 휴가나 계절에 대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3. 장래 희망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직업에 대한 특징이 나타나 있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4. 동물 친구들을 그려요 챕터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귀여운 캐릭터처럼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5. 상상의 세계를 그려요 챕터에서는

동화책에서 볼 수 있음직한 내용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이 실려 있어요.


챕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 환경에 대한 설명과

표정 / 남자·여자아이 머리 모양 / 동작 / 엄마·아빠 / 남자·여자아이 / 소품

등을 그리는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요.


저희 아이는 동작을 그리는 것을 어려워해서

사람의 몸이 꺾이는 부분을 그릴 때 어색했어요.


발레하는 그림을 종종 그리는데 늘 다리 모양을 말도 안되게 그렸었거든요.


그리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나 의자에 앉는 모습을 그릴 때

허벅지와 종아리가 구부려지는 부분을 정말 웃기게 그렸었어요ㅎㅎㅎㅎ


그래서 아이가 자주 그리는 이런 모습은 책을 통해서 순서를 보며 따라 그리면

확실히 전과 다르게 덜 어색하게 그릴 수 있겠더라구요.


학교에서 즐거웠던 기억에 대한 그리기를 했었던 적이 있었나봐요.


저희가 놀이공원에 자주 가는데,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그리고 싶지만

아이에게 어려운 수준이라 그릴 수 없었나봐요.


책에서는 놀이공원의 모습도 그릴 수 있도록 따라그리기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린이들이 많이 그리는 그림 중 하나가 동물인데

동물의 특징을 살려서 그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가봐요.


딸아이가 동물 그림을 그릴 때 옆에서 살펴보면

어느 부분을 먼저 그려야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고,

제대로 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책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동물 그림을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그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에는 아이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는 그림 가이드를 통해서 자신감 있는 그리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진짜 진짜 쉬운 이야기 그리기> 책에서 참 좋았다고 느꼈던 부분 중 하나는

그림을 그릴 때 시작하는 부분부터 그려가는 순서를 알 수 있었던 점이었어요.


아이가 그리고자 하는 것을 그릴 때, 예를 들어 집을 그리고자 한다면

지붕부터 그려야할지 집의 몸체부터 그려야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봤었거든요.


책에서 집을 그릴 때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크기를 어느정도에 맞춰서

어떤 순서로 그려야하는지 가이드가 나와서 확실히 그리기 편안해하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책을 자주 참고하라고 말해줬어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라는 말처럼

지금은 따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리고자하는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는

실력을 가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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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 이 단어 뜻이 뭘까? 1
채영희 지음 / 다락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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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엄마입니다.


며칠 전 아이에게 초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학습적인 부분에 어려움이 없냐고 물어봤었어요.


다행히 어려운 부분은 없고 쉬워서 좋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의 학교 교과서를 살펴 봤었어요.


1학년 교과서라 그런지 어렵지 않았는데,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어휘들 중에

아이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단어들인가

싶은 궁금증이 들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라 어휘력이 부족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확한 뜻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어요.


가끔씩 읽고 있는 책에서 단어의 뜻을 물어보면

의미는 맞는데 정확한 설명을 못 할 때도 있었어요.


학교에서 학습을 할 때 이해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교과서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들에 대한 뜻을

정확하게 알고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찾게 된 교재가 <이 단어 뜻이 뭘까?> 초등1학년 책이에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은

어휘력 문해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초등1학년 교과서 맞춤 교재에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라는 문구가 함께 표시되어 있어요.


교과서에서 자주 사용하는 한자로 된 단어들의 의미와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초등1학년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워줄 수 있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은 본책과 함께 한자 익힘책이 분책으로 되어 있어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차례를 보면


콕! 찍어 주는 국어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수학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바른 생활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슬기로운 생활 속 한자어,

콕! 찍어 주는 즐거운 생활 속 한자어


이렇게 다섯 개의 챕터로 되어 있어요.


현재 초등1학년은 국어와 수학을 제외하고는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이렇게 통합교과서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재에 있는 바/슬/즐 과목은 통합교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각 교과목에 해당하는 챕터를 보면

그 교과서에서 핵심이 되는 한자어를 중심으로

그 속뜻을 풀이하고 알려주게 되어 있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을

일주일에 두 번씩 학습하고 있어요.


재미있는 4컷 만화와 함께

본문의 주제에 해당하는 한자어를 배울 수 있어요.


이야기를 통해서 단어의 뜻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관련 한자들을 그림과 쉬운 설명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확인 학습 문제를 통해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배운 내용을 다질 수 있구요.


국어 챕터에서는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를,

수학 챕터에서는 수학 교과서에서 나오는 한자어가

어떤 한자로 이루어져서 어떤 뜻을 나타내는지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챕터도 동일하구요.


그리고 각 챕터가 끝난 뒷 페이지에는

부록을 통해 문제의 정답과 인덱스 페이지가 있구요.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한자어가 있다면 부록을 통해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요.


가나다로 찾아보는 페이지에서 단어를 찾아보는 것도

사전 찾기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퀴즈 형식으로 단어 찾기를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본책과 함께 들어 있는 한자 익힘책은 본문에서 배웠던 한자를 직접 써보면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가 쓰는 말의 70% 정도가 한자어로 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한자 학습을 하게 되면 어휘력이 실력이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들에게 한자는 필수 교육이 된 것 같아요.


<이 단어 뜻이 뭘까? 1학년> 책을 통해

교과서에서 접한 어떤 한자어에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간다면

어휘력은 물론 문해력까지 잡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실하게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락원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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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공주 2 - 최고의 생일 파티 복면공주 2
샤넌 헤일.딘 헤일 지음, 르웬 팜 그림, 윤영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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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복면공주 시리즈는 
기존 공주의 이미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히어로의 모습을 가진 공주의 이야기에요.


챕터가 12개나 되지만,
한 챕터가 2장 ~ 5장 정도로 되어 있고,
그림이 많이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이 길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그림책에서 글책으로 넘어가기에 좋은
브릿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추천할만한 책이구요.


글책으로 넘어갈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얼마나 재미있느냐인데,
복면공주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습니다.


복면공주2는 생일을 맞은 매그놀리아 공주의
생일파티 에피소드에 대한 내용이에요.


책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매그놀리아 공주의 생일 파티에
12명의 공주가 초대되어 성으로 왔어요.

그런데 이 날 따라
염소를 잡아 먹으러 땅으로 올라오는 몬스터가 많아서
몬스터 알람이 계속 울렸어요.

매그놀리아가 생일 선물을 풀어보려고 할 때마다
몬스터알람이 울려댔어요.

매그놀리아는 게임을 하기 위한 알람이라고
둘러대고 공주들이 게임을 하는 사이 몬스터를 무찌르러 가요.

여러 번의 알람이 울려서
많은 게임을 하고 결국에 화가 잔뜩 난
마지막 알람을 울리게 한 분홍몬스터에게 화를 내고
분홍몬스터는 매그놀리아에게 생일선물로 분홍색 돌멩이 12개를 줬어요.

매그놀리아는 12개의 분홍 돌멩이를
12명의 공주들에게 선물로 나눠주었답니다.

**


저희 아이는 복면공주2를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아이가 반복 독서를 하는데, 책이 재미있으면 정말 여러 번 봐요.


복면공주 책도 앉은 자리에서 완독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보고 또 봤어요.


최근 공주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과거 수동적이었던 이미지와는 달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씩씩한 캐릭터로 많이 그려지고 있어요.


복면공주 매그놀리아도
몬스터들로부터 염소를 지키기 위해
몬스터알람이 울리면 주저없이 출동해요.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멋지게 해내는 모습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 같아요.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책,
복면공주2 책을 통해
아이들이 글책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서협찬 #복면공주 #복면공주2 #어린이책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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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 Matriductive Learners - 엄마표 영어로 인풋이 안정된 친구들을 위한 영문법
AJ(안재환) 지음 / 서사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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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영어 학습을 온전히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어요.


원서 읽기를 중심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서 문법에 대한 부분을 건드리지 않고

자연스러운 해석을 통해서 습득하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지금은 초등학교 1학년의 어린 나이이기도 하고

영어를 활용하거나 시험을 보는 상황이 아니라서

이정도로만 영어를 해도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학교 시험과

대학 입시를 생각하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문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어 문법 문제집만 따로 구매해서 아이에게 풀려보기도 했었는데,

원서를 읽을 때는 자연스러웠던 영어 해석이 문법이라는 학문으로 접근하니까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게 됐어요.


그러던 중, '엄마표 영어로 인풋이 안정 된 친구들을 위한 영문법'

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적힌 책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English Grammar for Matriductive Learners> 책은 문법책이에요.


그런데 저는 책을 받아보고 적잖이 놀랐답니다.


영어로만 써있어요. 머릿말만 한글이고 그 외에는 전부 영어에요.


우리나라서 출판한 영문법 책인데, 한글이 단 한 자도 없이

영어로만 되어 있는 영문법 책이에요.


저도 책을 쭉 훑어봤는데요,  쉬워보이진 않았어요.


<English Grammar for Matriductive Learners> 책에서는 

영문법에 대해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영어로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규칙과 어휘 사용법도 함께 배워볼 수 있어요.


이 책은 북레벨 5점대 이상의 원서 읽기가 가능한

학생들이 읽으면서 문법을 배우는 책이에요.


북레벨 5점대라면 외국 학생 수준으로 봤을 때

초등 고학년에서 중등 수준으로 짐작할 수 있어요.

(해리포터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정도)


그렇기 때문에 한글이 전혀 없더라도 원서 읽기가 안정 된 아이들이라면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문법책이에요.


이 책을 읽는 타겟층의 전제가 '엄마표로 인풋이 안정된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옆에서 엄마나 선생님이 따로 문법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을 거에요.


AR2점대의 원서를 읽는 저희 아이는 아직 이 영문법책을 읽을 수준이 아니에요.


한참은 더 원서를 읽고 실력을 기른 후에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목표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기 전에 <English Grammar for Matriductive Learners>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주자는 목표로 원서를 통한 엄마표 영어 학습에

박차를 가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결코 쉬운 영문법책은 아니지만 영어독서가 습관되어 자연스러운 친구들이라면

분명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주관적 견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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