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 국내 최고 영재교육기관 CBS영재교육원·시엘영재교육원 과학 프로그램 대공개!
이조옥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7월

아이들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영재원'에 대해서 잘 아실거에요

저도 온라인에서 정보를 보고 주변에 이야기를 들으며 영재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영재원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영재원에서 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이 궁금했어요.

그러던 중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CBS영재교육원·시엘영재교육원의 과학 프로그램에 대한
책이 출간되어서 집에서도 직접 그 프로그램대로 실험해 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책입니다.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책에서는 영재교육원에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공부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실험과 과학 원리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여 가정에서도 해볼 수 있게 해줬어요.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은 6개의 파트로 되어 있어요.

1. 물질의 성질과 특성
2. 힘과 물체의 운동
3. 빛과 소리, 에너지의 전달
4. 전기와 저기
5. 생물의 생활과 기능
6. 기체의 성질

6개의 파트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학 교과와 연계되어 있고 
100가지 과학실험으로 과학원리와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줘요.

100개의 실험에 대한 내용의 포맷은 동일해요.

한 페이지에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과학교과 소개와 실험하는 사진을 제공해주고 있어요.

필요한 준비물과 실험과정이 잘 나와 있어서
가정에서 직접 실험해보는 가이드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실험 가이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는 과정과 실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원리와 개념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체계적으로 배워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개념 확인 퀴즈로 
실험과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져보며 복습해볼 수도 있어요.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책은 간단한 실험부터 어려운 실험까지
100가지의 실험으로 재미있게 과학을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과학에 관심 없는 친구들도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책 한 권 있으면 과학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에요.

방학동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쉽고 재미있고 과학 교과 학습까지 공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초등 과학 실험] 책을 추천해 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

우선순위 초등 영단어 - 앞서가는 초등학생을 위한
심규남.권희주 지음 / 다락원 / 2016년 3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저희아이는 초등영단어 책 한 권을 매일 학습하고 있어요.

교재 한 권을 완벽하게 끝내기를 목표로

선택한 교재를 적어도 세 번 반복 학습 할 계획이에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볼 것 같은 교재라

아이가 좋아할만한 구성으로 된 단어장을 찾아봤어요.

그렇게 결정한 교재를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순위 초등영단어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단어장이에요.

교육부 지정 초등 교과 핵심 어휘,

예비 중학 기초 어휘, 각종 시험 필수 어휘로 이루어진

1300여 개의 단어가 실려 있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 초등영단어 교재 중에 가장 많은 어휘를 수록하고 있을 것 같아요.

우선순위 초등영단어는 93개의 토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알파벳 순서로 나오는 것보다 주제로 나온 단어장이

어린이들이 학습하기에 훨씬 수월한 것 같아요.

단어를 배우는 때에는 주제에 따른 분류가 단어 연상하는 부분에 도움되는 것 같아요.

우선순위 초등영단어 교재에는음원 파일이 있는데, MP3 CD와 QR 코드를 통해 들어볼 수 있어요.

원어민이 들려주는 단어와 문장, 챈트를 통해 단어와 예문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주제에 따라 단어와 우리말 해석, 영단어를 활용한 예문이 나오고

따라쓰기를 통해 스펠링도 익혀볼 수 있어요.

배운 어휘와 일치하는 그림을 찾아 체크해 볼 수도 있어요.

일러스트 삽화를 통해 영어 단어 학습이 한결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희아이는 우선순위 초등영단어가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서 좋다고 했어요.

Tip! Tip! 코너에서는 해당 파트에서 다루는 주제와 관련 된 내용과 어휘들을 더 모아놓았어요.

교재 토픽에 따른 파트 학습을 하고 나면 리뷰 테스트를 통해 배운 단어를 복습해 볼 수 있어요.

영어는 어휘를 많이 알아야 잘 할 수 있어요.

국어도 마찬가지이구요. 사회, 과학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알고 있는 단어량이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워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우선순위 초등영단어 책 하나면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영어 어휘들은 충분히 익힐 수 있을 거에요.

교육부 지정 1300개의 어휘를 우선순위로 선별한 어휘학습에 최적화 된 교재,

<우선순위 초등영단어>로 우리 아이의 영단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락원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고전소설 독해1

별별글담 우리 고전 소설 독해 1 - 심청전, 춘향전, 흥부전 ㅣ 별별글담 우리 고전 소설 독해 1
큰곰자리 지음, 강은옥 그림 / 썬인장 / 2022년 6월

안녕하세요,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맘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세계 명작이라고 알려진 서양 고전, 

전래동화로 알려진 우리나라 고전을 어린이 전집을 통해 읽어왔었어요.

어려서부터 읽어오는 고전 작품들이 수능 지문에 단골로 나오죠.

그만큼 중요한 문학이라는 뜻인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린이들이 읽는 전집에 있는 책은

내용이 많이 축약되어 있어서 자세한 내용이 생략되어 있어요.

그렇다고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에게

고전 원문을 읽게 하기에는 분량이 너무 많고 어려울 것 같아요.

저희 아이에게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소해줄까 고민하다가

알게 된 좋은 초등고전 문제집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썬인장출판사에서 출간한 <우리 고전소설 독해 1> 문제집입니다.

<우리 고전소설 독해>는 총 4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권 : 심청전, 춘향전, 흥부전

2권 : 토끼전, 호질, 양반전

3권 : 운영전, 금방울전, 최고운전

4권 : 홍길돈전, 박씨전, 임경업전

그 중에 이번에 체험한 교재는 <우리 고전소설 독해 1> 이에요.

심청전, 춘향전, 흥부전 세 개의 우리 고전이 하나의 문제집에

내용의 일부분과 함께 문제가 함께 나와요.

<우리 고전소설 독해> 교재 안에는 

고전 한 편이 전체가 실려있지 않고 일부분을 실어 놓았지만 내용이 자세해요.

교재의 본문을 살펴보면 왼쪽 페이지에 지문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 문제들이 나와 있어요.

문제집 내에 지문들이 이어지기도 하지만

장면이 바뀌는 페이지에서는 '앞 이야기' 소개로 지문에 나오는 내용 전에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소개되어 있구요.

'어휘가 쏙쏙' 코너에서는 어려울 수 있는 어휘의 뜻이 풀이되어 있어요.

문제는 객관식과 주관식이 함께 나와요.

지문을 잘 읽으면 쉽게 풀 수 있어서 저학년부터도 풀기 좋을 것 같아요.

'궁금해요' 코너에서는 배경 지식이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하나의 작품이 마무리 되면 '어휘 놀이터' 코너에서

앞서 배웠던 '어휘가 쏙쏙'에 나왔던 단어들이 퀴즈 게임 형식으로 나와서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리 쏙쏙' 코너를 통해

작품을 전체적으로 복습하고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저희아이는 전래동화로 읽었던

효녀 심청에 없는 내용들이 나왔다면서

신기해 하며 지문을 읽었어요.

심청전 이외에도 고전 소설들도 전래동화로 쉽고 간단하게 접할 수 있어요.

유아나 저학년 시기에는 전래동화로 고전을 접하여 재미있게 읽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고전 문학 작품으로 연결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고전소설 독해> 문제집으로 우리 나라 문학 작품을

좀 더 깊게 읽어보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마술 돋보기로 보는 신기한 인체 탐험

마술 돋보기로 보는 신기한 인체 탐험
제인 윌셔 지음, 안드레스 로자노 그림, 군자출판사 학술국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2년 5월

저희 남편은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가 의사가 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에게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수준의 의학 과학 서적을 골라서 사주라고

저에게 이야기한 적이 있어서 사준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아이가 딱히 관심이 없어해서 책꽂이에 꽂아만 둔 상태였는데,

이번에 재미있는 인체도감 한 권을 발견하고는 열심히 보고 있어요^^

<마술 돋보기로 보는 신기한 인체 탐험> 책이에요.

<마술 돋보기로 보는 신기한 인체 탐험>은 

마술 돋보기라는 흥미로운 도구를 가지고 사람의 몸을 살펴볼 수 있어요.

책에는 사람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피부부터 뼈 속까지 재미있고 정확한 그림과

돋보기를 통해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요.

돋보기의 기능은 작은 사물을 크게 보기 위한 도구인데,

<마술 돋보기로 보는 신기한 인체 탐험> 책에서는

인체의 작은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는 장치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딸아이도 무척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을 살펴 봤어요.

인체의 모습과 신체 기관이 작동하는 방법을 알 수 있고,

몸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세균과 싸우는 상황도 알 수 있어요.

병원에서 환자를 진찰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기기를 알 수도 있어요.

수술방의 모습과 함께 수술실에 있는 도구들과

수술하는 도중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구요.

인체와 건강에 관련 된 사람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에요.

의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특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우리 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궁금한 친구들이라면

<마술 돋보기로 보는 신기한 인체 탐험> 책과 돋보기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기 바랍니다.

#도서협찬 

오늘도 용맹이

오늘도 용맹이 1 - 용맹해지는 날 ㅣ 난 책읽기가 좋아
이현 지음, 국민지 그림 / 비룡소 / 2022년 6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비룡소 출판사는 무척 신뢰하고 선호하는 출판사에요.

비룡소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들 중에

단행본으로 구매한 책들도 있고, 세트로 구매한 책들도 있어요.

특히 제가 비룡소 출판사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희아이가 그림책에서 글 책(문고판 책)으로 넘어갈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비룡소 문고판 책 시리즈 '난 책읽기가 좋아'의

두 번째 단계인 주홍 단계 책들이 아이가 읽기에 좋은 수준이라서

여러 권 사서도 읽고 빌려서도 읽었어요.

오늘은 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주홍 단계 중

한 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소개해 보려고 해요.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너리스트

<푸른 사자 와니니>의 이현 작가님의 신작 <오늘도 용맹이> 책이랍니다^^

<오늘도 용맹이>는 비룡소에서 출간한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의 주홍 단계 책이에요.

오늘도 용맹이 책의 표지를 보면

'오늘도 용맹이'라는 제목에 '1. 용맹해지는 날'이라는 부제가 함께 있어요.

<오늘도 용맹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7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림책에서 문고판 책으로 넘어가면 챕터로 이루어진 책이 많아요.

84페이지 분량의 챕터북이라서 책이 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중간에 그림도 있고 내용이 재미있다보니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오늘도 용맹이>의 줄거리를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용이는 언니와 아빠와 함께 사는 강아지에요.

용이는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강아지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런 용이네 집에 새로운 강아지 식구가 한 마리 더 생겼어요.

새식구가 된 맹이라는 강아지는 언니랑 아빠가 집을 비우는 사이 온갖 말썽을 다 피우곤 해요.

언니와 아빠는 그 모든 말썽을 용이가 한 줄 알아요.

용이는 억울하고 맹이가 원망스러웠는데,

언니의 친구인 유미언니가 집에 놀러오면서

그동안의 말썽이 용이가 아닌 맹이가 부린 것이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고 용이는 누명을 벗게 돼요.

용이는 맹이가 귀찮고 불편하지만 한편으로는 딱한 마음이 들어서 곁을 내주게 돼요.

그리고 용이 맹이 언니 아빠는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

<오늘도 용맹이>는 용이의 관점에서 쓰여진 이야기에요.

그래서 강아지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표현이 많이 나와요.

강아지가 싫어하는 말로는

갔다 올게. 안 돼. 하지마. 나중에.

강아지가 좋아하는 말로는

산책, 줄까? 파프리카, 간식, 언니, 아빠, 예뻐, 잘했어, 이름 부르는 소리

이렇게 쓰여 있어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무척 공감했어요.

저희집에도 반려견이 한 마리 있는데, 

싫어하는 말과 좋아하는 말이 다 일치했거든요!

아무래도 작가님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인가 봅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고 마지막의 작가의 말까지 읽었는데,

2권이 출간 될 예정이라는 언급이 되어 있었어요.

저희아이는는 마지막 페이지까지 다 읽고

"엄마! 2권 나오면 꼭 사줘야 돼!" 라며 2권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

저희 아이와 <오늘도 용맹이> 책을 읽고

나누었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어요.

이 책에 나오는 용이 맹이네 집에 사는 사람은 아빠와 초등학생인 언니에요.

언니라고 하는 걸 보면 용이는 암컷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사람)가 없어요.

엄마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고, 아빠랑 언니만 등장해요.

저희아이는 책을 읽은 뒤,

왜 엄마가 없을까?

엄마가 없어서 외로워서 강아지를 키웠을까?

라며 혼자 추측을 해보기도 했어요.

저도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

제가 선뜻 말해주기에는 쉽지 않은 주제라서

일단 아이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며 들어줬었어요.

그리고 한부모 가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구요.

한 권의 책을 정독하면

책을 통해 확장할 수 있는 분야와 이야기가 참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한 권의 책을 통해여 아이와 부모가 교감하고 공감하고 토론하면서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키우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구요.

<오늘도 용맹이>를 통해서 아이와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비룡소 연못지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