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의 땅

[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도서제공

3차 세계대전으로 지구가 망가진 뒤,
주인공 알리스는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생명체
즉 '키메라'를 만든다.
사람과 동물의 유전자를 섞어놓은 이 혼종들이
과연 인류의 구원자가 될까? 아니면 또 다른 파멸을 불러올까?
.
.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상상력은 정말 끝내준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영화 한 편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흥미진진해서 순식간에 몰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다.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간의 시도가 사실은 '교만함'이라는 걸 보여준다.

"인간은 창조물이 될 수는 있어도, 창조주가 될 수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의 힘으로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순간
모든 불행은 이미 시작되는 것 같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키메라의 땅>은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 p30(1권)
인간의 다른 아종들을 창조하려는 계획에서, 박사님은 자신을 신이라 여깁니까?

📖 p219(1권)
사실이야, 난 조상이 없어. 난 완전 새로이 이 세상에 났으니까. 과거의 고통이라는 무거운 돌이 가득한 등짐을 짊어지지 않고 말이야. 너희 사피엔스의 모습을 보렴. 너희는 모두 피해자나 가해자의 후손이야. 그리고 그 유산 때문에 서로를 형제처럼 여기지 못하지.

📖 p15(2권)
어머니에게 우리는 <조금 다른 인간>인지, 아니면 <인간화된 동물>인지.

📖 p17(2권)
우린 전통성을 지니지 못했다는 기분이 들죠. 우리를 창조한 건 자연이 아니라......어머니니까.

📖 p270(2권)
백과사전: 바이러스 명언
너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변이하고, 그 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시 시도한다.

📖 p299(2권)
너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는구나, 딸아. 넌 교만의 죄를 지었어, 네가 내게 필적한다는 걸 보이고 싶었지.

📖 p317(2권)
자연의 진화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 말고, 자연에 맡겨 두는 게 어떨까? 결국 자연이 제한적 정신을 지닌 우리로서는 떠올릴 수 조차 없는 저만의 해결책들을 찾아낼 것임을 알고, 자연을 믿는 게 어떨까? 뱅자맹이 냈던 샤라드와 똑같아. <때로는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더 일찍 생각해 내지 못하는 거야......>

키메라의 땅

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도서제공

3차 세계대전으로 지구가 망가진 뒤,
주인공 알리스는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생명체
즉 '키메라'를 만든다.
사람과 동물의 유전자를 섞어놓은 이 혼종들이
과연 인류의 구원자가 될까? 아니면 또 다른 파멸을 불러올까?
.
.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상상력은 정말 끝내준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영화 한 편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흥미진진해서 순식간에 몰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다.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간의 시도가 사실은 '교만함'이라는 걸 보여준다.

"인간은 창조물이 될 수는 있어도, 창조주가 될 수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의 힘으로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순간
모든 불행은 이미 시작되는 것 같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키메라의 땅>은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 p30(1권)
인간의 다른 아종들을 창조하려는 계획에서, 박사님은 자신을 신이라 여깁니까?

📖 p219(1권)
사실이야, 난 조상이 없어. 난 완전 새로이 이 세상에 났으니까. 과거의 고통이라는 무거운 돌이 가득한 등짐을 짊어지지 않고 말이야. 너희 사피엔스의 모습을 보렴. 너희는 모두 피해자나 가해자의 후손이야. 그리고 그 유산 때문에 서로를 형제처럼 여기지 못하지.

📖 p15(2권)
어머니에게 우리는 <조금 다른 인간>인지, 아니면 <인간화된 동물>인지.

📖 p17(2권)
우린 전통성을 지니지 못했다는 기분이 들죠. 우리를 창조한 건 자연이 아니라......어머니니까.

📖 p270(2권)
백과사전: 바이러스 명언
너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변이하고, 그 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시 시도한다.

📖 p299(2권)
너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는구나, 딸아. 넌 교만의 죄를 지었어, 네가 내게 필적한다는 걸 보이고 싶었지.

📖 p317(2권)
자연의 진화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 말고, 자연에 맡겨 두는 게 어떨까? 결국 자연이 제한적 정신을 지닌 우리로서는 떠올릴 수 조차 없는 저만의 해결책들을 찾아낼 것임을 알고, 자연을 믿는 게 어떨까? 뱅자맹이 냈던 샤라드와 똑같아. <때로는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더 일찍 생각해 내지 못하는 거야......>

키메라의 땅

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도서제공

3차 세계대전으로 지구가 망가진 뒤,
주인공 알리스는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생명체
즉 '키메라'를 만든다.
사람과 동물의 유전자를 섞어놓은 이 혼종들이
과연 인류의 구원자가 될까? 아니면 또 다른 파멸을 불러올까?
.
.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님의 상상력은 정말 끝내준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 영화 한 편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흥미진진해서 순식간에 몰입하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히 재미만 있는 게 아니다.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간의 시도가 사실은 '교만함'이라는 걸 보여준다.

"인간은 창조물이 될 수는 있어도, 창조주가 될 수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의 힘으로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순간
모든 불행은 이미 시작되는 것 같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키메라의 땅>은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 p30(1권)
인간의 다른 아종들을 창조하려는 계획에서, 박사님은 자신을 신이라 여깁니까?

📖 p219(1권)
사실이야, 난 조상이 없어. 난 완전 새로이 이 세상에 났으니까. 과거의 고통이라는 무거운 돌이 가득한 등짐을 짊어지지 않고 말이야. 너희 사피엔스의 모습을 보렴. 너희는 모두 피해자나 가해자의 후손이야. 그리고 그 유산 때문에 서로를 형제처럼 여기지 못하지.

📖 p15(2권)
어머니에게 우리는 <조금 다른 인간>인지, 아니면 <인간화된 동물>인지.

📖 p17(2권)
우린 전통성을 지니지 못했다는 기분이 들죠. 우리를 창조한 건 자연이 아니라......어머니니까.

📖 p270(2권)
백과사전: 바이러스 명언
너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변이하고, 그 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다시 시도한다.

📖 p299(2권)
너 자신에게까지 거짓말을 하는구나, 딸아. 넌 교만의 죄를 지었어, 네가 내게 필적한다는 걸 보이고 싶었지.

📖 p317(2권)
자연의 진화에 영향을 끼치려 하지 말고, 자연에 맡겨 두는 게 어떨까? 결국 자연이 제한적 정신을 지닌 우리로서는 떠올릴 수 조차 없는 저만의 해결책들을 찾아낼 것임을 알고, 자연을 믿는 게 어떨까? 뱅자맹이 냈던 샤라드와 똑같아. <때로는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더 일찍 생각해 내지 못하는 거야......>

새로운 부의 전략을 세워라!

돈에 관한 7가지 착각 - 지금까지의 공식 따윈 버리고, 새로운 부의 전략을 세워라!
롭 딕스 지음, 송이루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8월

#도서제공

⁉️그동안 우리가 돈에 대해 굳게 믿어왔던 것들이
모두 착각이었다면?

​열심히 저축하면 부자가 되고,
40대에 조기 은퇴하는 삶을 꿈꾸며,
원금 보장이 최고라 생각했다.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삼고,
복리는 무조건 좋고 분산 투자가 위험을 줄여준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이 책은 바로 이런 믿음들을 뒤흔든다.

💰인플레이션 시대엔 단순 저축보다 소득 증대와 전략적 투자,
유연한 자금 운용, 필요한 수준의 리스크 감수가 부를 키우는 핵심이다.

​<돈에 관한 7가지 착각>은
돈에 대한 우리의 근본적인 관점을 바꾸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부의 설계도를 그리도록 돕는다.
우리가 꿈꾸는 삶을 위해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할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첫 금융 공부는 이 책으로!

나의 첫 금융 공부 - 코스피부터 기준금리까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실전 경제 지식 ㅣ 생각하는 10대
이완배 지음 / 북트리거 / 2025년 8월

#도서제공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첫✨️ 금융 공부라는 제목이 딱 와닿았다.

알고 보니 청소년 도서로도 분류되고
청소년 경제 분야에서 꽤 잘 나가는 책이다.
'내가 청소년일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어른이 된 지금 읽어도 전혀 부족함 없이
알찬 내용이라 더 좋았다.

​요즘 주식이나 경제에 관심이 생겨서
이런저런 책들을 읽어봤는데 솔직히 너무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달랐다. 정말 "쉽게 쓰였다"는 말이 딱 맞다.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금융 개념들을 옆에서 친구가 설명해주듯 풀어놔서, 진짜 금융 공부의 첫 시작으로 완벽하다. 👍

​금융이란 게 엄청나게 큰 덩어리처럼 보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안에 지수, 주식, 펀드, 채권, 환율, 등
다양한 개념들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나처럼 금융이나 경제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이 있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의 첫 금융 공부'라는 제목처럼,
정말 편하게 금융 세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 p137
가치투자를 했다면 기업을 바라보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모멘텀투자를 했다면 손실을 인정하고 미련 없이 손절매해야 한다. 둘 중 무엇을 선택해도 좋다. 다만 하나를 선택했으면 그 방식에 집중해야 한다. 뚜렷한 철학 없이 그날 기분에 따라 부화뇌동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최악의 투자 기법이다.

📖 p162
많은 사람이 주식에 투자하거나 금융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래서 '번다'에만 과도한 관심을 쏟는다. '번다'에 쏟는 관심만큼 '잃는다'에도 관심을 쏟지 않으면, 반드시 큰 문제가 생긴다.

#나의첫금융공부
#이완배
#금융경제
#투자경제필독서
#금융공부
#경제입문서
#청소년경제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