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강병융님의 "7칠한 모스크바 - 59회 [0월7일 오후 3시, 싸샤 上]"
째푸리다
[동사]
1 날씨가 음산하게 흐려지다.
잔뜩 째푸린 하늘을 보니 금방 눈이라도 올 것 같다.
2 『…을』 얼굴의 근육이나 눈살 따위를 몹시 쨍그리다.
아내는 못마땅한지 이맛살을 째푸린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애도 아닌 어른이 낯을 째푸리며 투정을 부린다.
정온 靜穩
[명사]
1 고요하고 평온함.
2 <지리>풍파(風波)가 없어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