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코드 Clean Code - 애자일 소프트웨어 장인 정신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머
로버트 C. 마틴 지음, 이해영.박재호 옮김 / 인사이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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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대가가 주석 챕터에서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것은 외국인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어찌 할 것인가? 

나는 전산과 84학번으로 지금도 현업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 영어문장으로 된 아래의 경우에서,

한국어로 주석을 달아 놓으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쉽다.

책에 주석으로 한국인이 주석을 어찌 대해야 할지 추가해 놓지 않은 점이 아쉽다.

/**

 * @class Existence : 존재에 대하여

 *

 *        데카르트

 *        Cogito, ergo sum (라틴어)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I think,therefore I am

 */

public class Existence {


    // 1. 보통의 미국인 프로그래머

    // I think, therefore I am --> 동어반복, 무의미한 주석

    void iThinkThereforeIam() {

    }


    /**

     * 2. 라틴어를 좋아하는 미국인 프로그래머

     */

    // I think, therefore I am --> 외국어 이름이어서 유의미한 주석, 그러나 라틴어 매소드 이름은 영어로 바꾸어야 하겠다.

    void cogitoErgoSum() {

    }


    /**

     * 3. 보통의 한국인 프로그래머

     */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외국어 매소드 이름이어서 유의미한 주석

    void iThinkThereforeIam() {

    }

}



한국인 영어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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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대가가 주석 챕터에서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것은 외국인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어찌 할 것인가? 

나는 전산과 84학번으로 지금도 현업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영어를 잘 못한다. 영어문장으로 된 아래의 경우에서,

한국어로 주석을 달아 놓으면 직관적으로 이해가 쉽다.

책에 주석으로 한국인이 주석을 어찌 대해야 할지 추가해 놓지 않은 점이 아쉽다.

/**

 * @class Existence : 존재에 대하여

 *

 *        데카르트

 *        Cogito, ergo sum (라틴어)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I think,therefore I am

 */

public class Existence {


    // 1. 보통의 미국인 프로그래머

    // I think, therefore I am --> 동어반복, 무의미한 주석

    void iThinkThereforeIam() {

    }


    /**

     * 2. 라틴어를 좋아하는 미국인 프로그래머

     */

    // I think, therefore I am --> 외국어 이름이어서 유의미한 주석, 그러나 라틴어 매소드 이름은 영어로 바꾸어야 하겠다.

    void cogitoErgoSum() {

    }


    /**

     * 3. 보통의 한국인 프로그래머

     */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외국어 매소드 이름이어서 유의미한 주석

    void iThinkThereforeIam() {

    }

}



한국인 개발자 영어 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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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신화를 찾아서 - 큐복음서 - 상 큐복음서 1
김기천 지음 / 세우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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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복음서를 해설한 책을 골랐으나, 큐복음서 해설은 하권부터 나온다.
상권은
불트만의 비신화화와 같은 신학의 해체를 경험하는 저자의 경험담 속에
베어 나오는 기독교 신학의 위기를 밝혀 준다.
그런데 살짝 본인의 하버드에서 공부 하면서 느꼈던 것을을 중심으로 삼으므로써 객관성의 부재라는 느낌이 다가 선다.
부록에 실은 도마복음에 대한 언급은 이미 여러 사람들이 언급했었던, 영지주의등에 대한 기술이 막연한 추정으로 결론 지어져서 실망했다.
큐복음서 하권도 함께 구매했으나 당분간은 읽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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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된 예수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강만원 옮김 / 창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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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로 구성된 책 중에서 1부 예수 탄생에서 부활까지, 2부 로마에서 인정되기 전까지, 3부 공인된 기독교에서 교회의 역사를 기술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2부까지는 성경 및 역사서에 바탕을 둔 기록 중심의 수수한 느낌이었으나,
3부에서는 많이 삐뚤어진 정치적인 느낌이 들어서 책 을 몇번이나 놓았었다.
ROME 으로 표현되는 폭정에 협력과 배타하는 역사 속에서 교회의 교리가 결정 되었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예수 직계 제자로 부터 전해 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성서를 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정경 속에 들지 못한 수 많은 자료들은 예수의 의도와 반드시 배치 되는지 여부와 정경을 선택했던 당시의 단체는 어떤 기조였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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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복음 강의 - 예수의 잃어버린 가르침을 찾아서
오쇼 라즈니쉬 지음, 류시화 옮김 / 청아출판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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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이른 유대인 혁명가 예수는 별로 남지 않은 시간을 인지하여,
제자들에게 거침없이 얘기한다.

"나는 너희 안에 있으며, 통나무를 쪼개도 그 안에 내가 있다.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왜 기독교는 예수를 믿지 않는가?"라고 질문하는 김진 목사의 질문으로 시작한 예수 탐구 중, 우연히 같은 문구가 눈에 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역시 그래야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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