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에서부터

3·3·3 감사 노트 (피치 퍼즈 에디션) ㅣ 3·3·3 감사 노트
좋은생각 편집부 지음 / 좋은생각 / 2024년 3월

행복은 습관이다.
지금 이 순간 음미하기.
작은 일에 고마워 하기.
타인에게 관대하기.
자연을 바라보고 감탄하기.
- 베른하르트 슐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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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작은 감사할 것들을 찾는 것에서부터 난관이었다.
뭘 이런 것까지 감사하다고 기록까지 해야 하나?
유난 떠는 것 같고 낯간지러운 일이다.
라는 생각을 무시하고 그냥 예시를 따라 적었다.
일주일 정도 진행 중인데 솔직히 모르겠다.

아직 진행 중

#도서협찬 #도서제공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 - 기획자, 마케터, 광고인, 셀러라면 꼭 알아야 할 팔리는 글 작성법
톰 올브라이튼 지음, 정윤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5월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책
📕톰 올브라이튼 지음
📕정윤미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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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미님의 예전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을 이해하려 애쓰며 읽었던 기억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톰 올브라이튼이란 카피라이터가 뽑은 카피라이터가 쓴 책이라고 엄청난 비결이 감춰진 비책이란 기대로 시작했습니다.
마케팅, 세일즈 서적들이 그렇듯 대개 취할 부분은 알고 있는 지식 이외의 것들이잖습니까?
'아는 만큼 보인다' 같은 맥락입니다.
'모르는 부분을 깨우친다'입니다.

제겐 그것보다 중요한 선제가 있습니다.
'바로 써먹을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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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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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로 적용해봤습니다.
스스로 만족한 카피가 되었습니다.

📍110
문제를 보여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라

영어 원서를 한글로 그것도 잘 써진 카피를 느낌 그대로 옮긴다는 것 자체가 상상도 힘든 일 같습니다.

책 전체가 한 줄 문장 또는 문단을 그럴싸하게 쓰기 위한 최상의 교재입니다.
이왕이면 고객의 마음을 훔치는 글을 쓸 수 있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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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즈니스북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떻게팔지막막할때읽는카피책 #비즈니스북스 #톰올브라이튼 #정윤미 #카피라이팅 #마케팅책추천

삶의 최적화

역전하는 법 - 당신의 돈과 인생에서 최대치를 뽑아내는 법
빌 퍼킨스 지음, 김준수 옮김 / 마인드빌딩 / 2023년 11월

'역전하는 법'은 저자 빌 퍼킨스가 돈과 은퇴 계획에 관한 전통적인 사고를 도전하는 책입니다. 퍼킨스는 사람들이 은퇴를 위해서만 모든 것을 저축하기보다는, 삶 속에서 돈을 쓰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삶의 모든 단계에서 최대한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행복을 미래로 미루는 것보다 지금 당장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는 금융 목표를 개인의 가치와 우선순위에 맞추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또한 퍼킨스는 돈이 다 떨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도 제시하고 있죠.

'역전하는 법'은 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재고하고, 보다 더 충실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격려하는 책입니다. 저자의 독특한 관점으로 돈과 인생을 바라보게 해주는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될 것 같네요.

서울은 건축

서울은 건축 - 걷다 보면 마주하는 설렘을 주는 공간들
신효근 지음 / 효형출판 / 2024년 3월

📚서울은 건축
✍🏻신호근 사진, 글
🏢 효형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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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형의 책들은 그냥 좋습니다.

#좋은_경험을_주는_공간 이라는 주제로 2018년부터 답사와 훌륭한 기록을 하고 계신 작가분의 책입니다.
걷다 보면 마주하는 서울 곳곳의 건축가의 시선으로 깊숙이 들여다보는 관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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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은 공간을 구분 짓지만, 단이 모여 형성된 계단은 다시 두 단의 경계를 흐리게 만든다. 계단과의 관계로 각 층의 성격이 더욱 명확해진다.
계단을 보고 느끼는 감정이 이리도 깊습니다. 단순히 단차를 극복하고자 함이 아니라는 것이 곱씹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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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면 서울의 열기는 절정으로 치닫는다.
숲이 많으면 그늘져 시원하다던데, 빌딩 숲의 서울은 그렇지 않다.
건물이 보여지는 외형이 시원함을 주리라는 생각은 애초에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저 속이 궁금할 뿐이죠.
서울의 건축이란 것이 공간의 존재만 안다는 것에 멈추지 않고 직접 경험해야만 우리 주변의 공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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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으로 물든 서울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다. 오래 갈 거란 생각에 조금만 방심하면 단풍잎은 가을비에 모조리 떨어지고, 매서운 바람이 발을 꽁꽁 얼게 하는 건 순식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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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건, 되돌아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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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동했을 때 놓치지 말고 신발을 신고 나가야 합니다.
자칫 미루다보면 발을 꽁꽁 얼게 하는 겨울이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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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를 작가분이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

1. 서울의 중요한 축을 따라 즐기는 공간들.zip 데우스 삼청, 열린송현, 중림창고, 아모레퍼시픽 본사, 노량진 지하배수로
2.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공간 모음.zip 자라나는 숲, 국립항공박물관, 서울식물원, 평화문화진지, 대방 청소년 문화의 집, 응봉 테라스
3. 현대 건축물의 집합소, 마곡지구와 그 주변.1ip 국립항공박물관, 스페이스K, 서울식물원, LG아트센터 서울
4. 지식과 삶의 풍요로움이 쌓이는 도서관 모음.zip 내를 건너서 숲으로 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양천공원 책 쉼터, 아차산숲속도서관, 김근태기념도서관, 구산동도서 관마을
5.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zip 스타벅스 경동1960, 데우스 삼청, 마하 한남
6. 산도 타고 공간도 보고.zip
자라나는 숲,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오동 숲속도서관, 아차산숲속도서관, 불암산 엘리베이터 전망대, 창신 숭인 채석장 전망대, 인왕산 숲속 쉼터, 안중근의사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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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동할 때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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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건축 #신효근 #서울건축여행 #효형출판

말하는 법칙

일 잘하는 사람의 말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성공의 주도권을 잡는 12가지 대화의 법칙
아다치 유야 지음, 황국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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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대화의 법칙을 읽고 다시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의 할 말만 주구장창 하지 말고 상대방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듣는 방법이 중요하다.
이야기 도중 아는 것이 나왔다고 잘난 체하며 끼어들어 대화가 끊기는 불상사가 없어야 한다.
영리한 척은 영리한 것이 아니다.
영리한 것은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경청해야 한다. 되묻고 핵심을 묻고 결론까지 가야 한다.
까짓것 주도권이야 누가 잡든 원하는 것을 얻는 자가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