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8 : 연소의 조건과 공명 현상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8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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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해서 재밌는 초등과학 상식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8권을 읽었어요!

우리딸은 스릴과 모험을 즐기는 아이에요.

그래서 뻔한 결말이 있는 동화보다는 예측불허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더 좋아하는데요.

그런 우리딸의 독서 취향에 딱 맞는 책이 바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ㅎㅎ


고학년 될 수록 과학이 어려워서 과포자가 나온다잖아요?

어릴 때부터 과학 배경지식을 쉽고 재밌게 접근해서 차츰 차츰 수준을 높이면 그럴 일이 줄지 않을까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어려운 과학개념일수록 과학상식만화로 쉽고 재밌게 ^^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8 권은 초등과학교과연계도서에요.

초등 5-2 날씨와 우리 생활, 초등 6-2 연소와 소화, 중등 3-1 기권과 날씨와 연계되는 과학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답니다.

과학 만화지만 설명이 자연스럽고, 상황에 맞게 배치되어 있어서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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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43 - 비공식 전기 발명 대결 내일은 발명왕 43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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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목 빼고 기다렸던 내일은발명왕43권이 나왔어요.

기다림의 이유 중 하나는 발명키트 때문인데요. ㅎㅎ

이번에는 압전 소자 발전기 발명키트를 만들어 보고

압전효과란 무엇이고, 압전효과활용 사례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내일은 발명왕 43권은 전기라는 주제를 통해 정전기, 압전 소자, 발전기와 같은 중요한 과학 개념들을 다루고 있어요. 책 속에서 주인공들이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과학 이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지요.

압전소자원리, 압전소자만들기, 압전소자활용, 압전소자실험 등등 이번 기회에 총정리된 느낌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가장 재밌어 했던 부분은 압전 소자 발전기를 만드는 장면이었어요.

책에서는 압전 소자를 이용해 LED 전구를 켜는 실험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 실험을 직접 해보고 싶어 했는데, 발명키트가 있어서 압전소자원리를 이해하고, 압전소자만들기까지 도서 연계 활동으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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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흔한남매
안치현 지음, 유난희 그림, 이정모 외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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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 으뜸이와 에이미, 흔한남매가 흔한호기심 13권으로 돌아왔어요.

초등과학 교과서와 연계되는 주제로 더욱 흥미진진하답니다.


이번 13권에서는 평소 일상이나 스포츠 속에서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18가지 호기심이 담겨 있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어? 나도 이거 궁금했었는데!" 하는 순간이 많았지요.


학습만화라고 웃음만 주는 건 아니에요. 초등과학 개념를 만화를 통해 더 쉽고, 재밌게 표현해주거든요.

무엇보다 초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으뜸이, 에이미 흔한남매가 등장하고, 이들의 요절복통 일상을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과학 상식이 스며드는 ㅎ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몸풀기 퀴즈’ 코너도 재미있었어요~

아이랑 같이 초성 퀴즈나 네 고개 퀴즈를 풀어보면서 책 속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효과가 정말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호기심 레벨 업’ 코너로 전체 복습까지 가능해서, 읽고 나면 아이가 ‘아~ 오늘은 이것까지 배웠구나~’ 하고 정리하게 되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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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 부자가 되는 습관
보도 섀퍼 지음, 하루치 그림, 고영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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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념이 부족한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1권부터 함께 읽어봤어요.


책은 초등학생인 ‘키라’라는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키라는 어느 날 갑자기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산으로 부자가 되면서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죠.

단순히 돈을 많이 갖게 된 게 아니라, ‘돈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써야 하는가’에 대한 교훈을 차근차근 배워가는 키라의 모습이 아이 입장에서도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경제동화라 읽기 쉬워서 금방 금방 페이지가 넘어가는데요.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키라가 ‘돈에는 역할이 있고,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닫는 장면이었어요.

키라는 처음엔 갑자기 생긴 큰돈에 들떠서 무턱대고 돈을 쓰려다가, 주변 어른들의 조언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점 현명한 소비자이자 저축가로 성장해 가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는 경제교육을 고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경제 개념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거든요.

앞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읽어볼 예정이에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뿌듯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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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 - 레벨 3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정이립 지음, 심보영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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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닭 ... 아이랑 저랑 책표지를 보며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리 둘 다, "I am a chicken." 이란 의미를 떠올렸어요.

꽃과 풀이 가득한 초록빛 들판 위에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나란히 서 있는 두 마리의 닭이 "나는 닭이야"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듯 했거든요.

그렇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나는 닭"의 의미를 곰씹어 보았답니다.


사람에 의해 인공적으로 부화했고, 사람 손에 길러 졌지만 야생으로 돌아가게 된 깜이와 랑이.. 과연 이 아이들은 자신만의 닭생을 찾았을까요? 책 표지에서 말하는 '나는 닭이야'는 어떤 의미일까요?

동물권이란 동물들이 고통받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에요.

책을 읽으면서 깜이와 랑이에 감정이입이 될수록 동물권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사람도 동물도 생명은 똑같이 소중한 것이니까.

생명존중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을 통해 우리는 생태에 대해서 논할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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