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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복종
에티엔 드 라 보에시 지음, 심영길 외 옮김 / 생각정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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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와 역자의 의도 사이의 심각한 오해가 있는듯하여 이글을 씁니다. 특히 역자 후기의 제목이 "반공주의는 독재정권의 시작을 알리는 징후다"에서는 심각한 자가당착까지 느낍니다. 


저자 보에시가 "자발적 복종"이라는 제목에서부터 주장하듯, 복종의 반대는 "자유"인데 어찌하여 반공주의가 독재의 시작을 알리는 징후인지는 심각한 논리의 오류입니다. 


오히려 현대 민주국가의 헌법에서 "자유"라는 개념을 제거하는 것이 독재정권의 모략이라면 모를까? 공산주의 특히 공산주의라는 미명을 쓰고 북한에서 자행되어지는 반인류 범죄는 세상이 다아는 진실인데? "반공주의는 독재정권의 시작을 알리는 징후다"라니! 논리의 오류가 이정도로 벗어나면 번역까지 할 수 있는 글쓰기의 능력으로 독자들을 세뇌하려고 한다고 할 수 밖에 없다고 느낍니다.  


따라서 저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역자께서 역자의 의도대로 반공의 반대인 찬공을 주장하시는것 같아 저자에 대한 모독까지 느껴지기에 솔직한 독후평을 써봅니다. 


역자께서 위에서 지적한 악의가 없으시다면 교정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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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매슬로 5단계 욕구이론과 4가지 인간유형
서울교육방송 국제뉴스 지음 / 미디어 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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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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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나갈 길 박정희 전집 2
박정희 지음,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엮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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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야한다고 말했듯이 이 질문은 거의 40년 가까운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와 동시대를 살았고 어릴적 끼니를 거르던 기억이 생생한 나에게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머리말을 읽으면서 그 숙제가 풀렸으며, 그 탁월한 혜안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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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하사 2017-08-18 0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지도자! 그는 과연 어떻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전 세계에서 sample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업적을 남겼는가? 세계적인 석학 후쿠야마의 책 ˝강한 국가의 조건 - State Building˝ 의 서문에서 말했듯이 국가 건설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지적논쟁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 놓아야한다고 말했듯이 이 질문은 거의 40년 가까운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와 동시대를 살았고 어릴적 끼니를 거르던 기억이 생생한 나에게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숙제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머리말을 읽으면서 그 숙제가 풀렸으며, 그 탁월한 혜안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 개인의 국민으로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우리 민족의 나갈 길 박정희 전집 2
박정희 지음,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엮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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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지도자! 그는 과연 어떻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전 세계에서 sample을 찾아볼 수 없는 그런 업적을 남겼는가? 세계적인 석학 후쿠야마의 책 ˝강한 국가의 조건 - State Building˝ 의 서문에서 말했듯이 국가 건설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지적논쟁의 최우선 순위에 올려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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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Giving Spirit; A Study of the Holy Spirit's Nature and Office (Hardcover)
Silas Arthur Cook / Palala Press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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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Forgotten Books" 라는 오래된 책들을 재 출판하고 온라인에 저장하는 웹싸이트에서 책들을 Search 하다가 이 책이 눈에 띄어 단숨에 읽어습니다. 얼마나 은혜스러웠던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태 복음 12장 31-32절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성령 모독죄를 이르는 대목으로 마가, 누가 복음에도 병행 구절들이 있습니다.
오랬동안 과연 성령모독죄는 무엇이며 어디 까지가 성령모독죄에 포함되는지 늘 의구심이 들었고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도 들었지만 누구도 시원하게 풀어주시지 못했습니다.

오늘 아침 이 책을 읽고 정확하게 성령님의 사역과 무엇이 성령 모독죄인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쁜지 이렇게 두서없이 저의 기쁨을 표시 해 봅니다.

The three Persons then, of the Trinity, blend in the perfect harmony of a consistent unity, while, as truly Personal, they are made known to us in the progressive revelation of the Godhead, as Creator, Redeemer, and Sanctifier — "Father, Son, and Holy Spirit."

이 문장이 저에게 깨달음을 준 대목이며 25쪽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모쪼록 어느 번역가이시든지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많은 한국의 독자분들에게 유익한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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