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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랜드의 비밀 ㅣ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문고 9권 제롬랜드의 비밀이 출간되었습니다.
고학년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룬 창작동화입니다.
저희집 두딸아이들이 <제롬랜듸의 비밀> 이라는 책을 아주 재미 있게 읽었답니다.
저의 어려을때 놀이는 친구와 자연물을 가지고 노는 놀이에 급급했는데.
요즘은 가지고 놀 꺼리가 아주많죠..
그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아주 사랑받는 핸드폰 게임과 동영상을 많이 접하게 되죠.
<제롬랜드의 비밀>은 게임속 세상에서 격는 친구들의 모습 그린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허름한 폰가게 주인인 아저씨로 부터 제롬랜드라는 모바일 게임을 한달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휴대폰을 받고 제롬랜드 테스트 게임를 하게 된답니다.
게임의 달인이 찬서와 재영, 경우는 한달 동안 게임 테스트를 하면서 게임에 풍덩 빠진답니다.
게임의 달인 답게 찬서는 레벨 고공행진을 하던 마지막 날 사라지고,
주인공 재영, 경우, 세연은 찬서의 핸드폰을 주운 골목길에서 게임 세상에 갇히게 됩니다.
게임속을 헤메던 친구들은 푸실마을 소년을 만나게 된다.
몬스터로부터 푸실마을을 구하게 될 아이들이라고 촌장님은 경우, 재영 세연이가 몬스터로 부터 푸실 마을을
구해줄거라 이야기한답니다.
몬스터 발로그를 없애고, 파란물약 아이템을 얻는 경우와 재영, 세연은 집으로 가는 길을 듣게 됩니다.
마을 밖으로 나가서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을 찾아가라
그곳에서 바깥세상과 통하는 시간이 구멍을 나타난다고들었다고 이야기 해준답니다.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까지 가는데
게임세상에 갇힌 경우와 재영은 제롬랜드 게임을 잘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제롬랜드는 RPG로 내가 선택한 캐릭터로 몬스터를 죽이고 아이템을 얻어서 레벨을 올리는 게임이라고
경우가 세연이에게 이야기 해줍니다.
잉벤트 광장을 찾아가는 동안 경우, 세연, 재영은 코스모족을 만나게 되고 달팡족의 첩자로 생각하는
코스모 족은 경우를 인질로 잡고 세연, 재영을 달팡족을 향해 간답니다.
코스모족과 달팡족을 잘 해결해 주고 아이템으로 세연이는 목걸이를 받고 또 길을 떠나게 된다.
경우와 세연은 유치원때 부터 친구였으며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없어져 많이 걱정할 거라 생각하며 집으로 가는 길을
재촉한다.
고요의 숲에서 다른 몬스터를 만나게 되고 실종된 아들을 찾는 아저씨 버린을 만나 위험한 순간을 모면한다.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에서 아이들은 회색 마법사 분장을 한 찬서를 보지만 놓치고
몬스터 사냥에 정신을 팔린 경우 때문에 시간의 구멍으로 나가는 기회 마저 놓치게 된다.
집으로 가는 여정이 험하고 쉽지 않은 길을 가게 된다.
찬서는 만났을까?
경우는 루프에게 잡혀가고
루프는 경우로 성으로 데리고 갔을까?
경우를 찾아 나서는 재영과 세연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다시 버린을 만나게 되고
버린이 자기들의 힘을 키우기 위해 레벨이 높은 찬서와 아이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판타지 동화를 좋아하는 두 딸아이들은 너무재미 있게 있었다면 좋아했답니다.
재미와 책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 까지... 알게되는 딸들...
경우도 찾고, 찬서도 찾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까요?
<제롬랜드의 비밀> 친구들은 게임속 제롬랜드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제롬랜드에서는
왜 기억이 나지 않는 걸까?
게임속 가상공간에서 나는 없는 걸까?
내가 살아가는 진짜세상에서 나의 의미를 찾아 보는건 어떨까?
게임속의 가상공간에서 벗어나
현실 속의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재미있고 전하고자 하는 큰 메시지를 담고 있어 <제롬랜드의 비밀>
책이 좋다.
딸아이도 고학년인데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게임속에서 친구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면 진짜세상에선 나를 찾는 시간을 보내면 아주 좋을 것 같다.
가까이에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용기와 우정까지 잘 들어나는 책이다.
고학년 딸아이는 버린에게 아프게 해주고... 버린의 입장에서 글을 말풍선을 인용해 써보았다.
세친구의 찐한 모험 <제롬랜드의 비밀>을 통해 같이 여행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