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국어 1등급 절대 비기

국어의 기술 저자 이해황의 국어 1등급 절대비기
이해황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국어 1등급 절대 비기라는 책인데요.

고등국어 수능에서 국어 1등급을 받기위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해황 선생님은 대학을 다니던중 스스로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하다가

얻은 깨달음으로 책을 출간해서 이미 베스트셀러에 오른적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정확한 국어 공부방법을 알려주기위해 이번 책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에 나오는 비기라는 단어는 비밀스러운 기술의 약자입니다.

즉 절대 보여주기 싫은 비밀스러운 기술이란 뜻이죠^^

수능에서 만점받기 가장 어려운 영역이 바로 언어영역 국어 같은데요.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할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구요. 많은학생들이 유튜브에 남긴 국어공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답부터가

이 책의 시작입니다.

목차를 보면 영역별 대처법과 수능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노하우

그 후에는 테크닉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발등에 불 떨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고3을 위한 필살기도 나와 있습니다.

목차만 봐도 정말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수험생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책의 맨 앞머리에는 체크 리스트가 있어서 본인이 국어공부 방법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상태를 테스트해보는 리스트도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상태를 잘 알아야 국어공부를 할수 있음은 물론입니다.

책은 컬러로 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볼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라면 쉬는 시간에 한 챕터씩 읽어나가면 금방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전문제도 직접 수록해두어서 어떤 테크닉을 설명할때

그 지문에서 어떻게 테크닉을 써야하는지 설명도 해주고 있어서

더욱 잘 이해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배우는 것보다 익히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그 말대로 스스로 익히는것이야말로 최고의 테크닉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어휘를 공부하는 방법, 수능국어를 공부하면서

내신도 함께 대비하고 공부하는 방법등 다양한 국어공부방법에 대한

수험생들과 학생들의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해주고 있습니다.

하나씩 읽다보면 본인의 국어공부방법이 손에 잡힐듯 합니다.

열심히 읽어보고 국어방법에 직접 도입한다면 분명 큰 성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서평]누구나 그릴 수 있는 기초 수채화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기초 수채화 ㅣ EJONG 수채화 기법 6
왕건걸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19년 6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채화 책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수채화를 취미로 가지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아요

저 역시도 수채화를 취미로 해볼까 해서 물감도 붓도 샀는데

막상 뭘 어떻게 그려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근데 이 책은 기초 수채화라는 이름답게 정말 수채화의 기초부터 알려줘서 좋더라구요

책의 앞쪽에는 종이 선택하는 방법부터 붓 보관법 등 수채화의 도구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보관법까지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채색순서나 물감의 색을 배합하면 어떤 색이 나오는지 색 배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서 색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그림에 대한 설명은 뒤 부분에 있는데요

스케치 방법부터 어떤 색상번호의 물감을 사용해서 어떻게 그리는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스케치의 팁도 알려주고 갈필기법 , 번지기 기법, 튀기기 기법 등 다양한 기법들이 나와있습니다.

보면서 취미로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실력도 늘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목처럼 기초를 위한 초보자를 위한 책이라서 그림들도 어렵지 않아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뒤쪽으로 갈수록 실력자를 위한 레벨 업 연습을 할수 있는

어려운 그림들도 있지만 단계별로 잘 따라하다보면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서평]핸드메이드 액세서리 클래스북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CLASS BOOK - 이 한 권이면 제대로 만들 수 있다! ㅣ 클래스북 시리즈
아사히신문출판 지음, 배선희 옮김, 신재은 감수 / 마피아싱글하우스 / 2019년 4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책을 읽은 서평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방법을 실은 책입니다.

여자분들 중에 간단한 귀걸이나 팔찌 목걸이 등을 만드는 취미를 가지신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저도 그중 하나인데요.

간단하게 본인이 원하는 취향의 액세서리를 본인이 원하는 색상 원석 등으로 꾸밀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간단한 방법으로 만드는 제품들은 쉽게 만들수 있어도

조금 복잡한 제품등을 만드는 방법을 몰라서 저도 여기저기 찾아 헤맸는데

자료가 잘 없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 액세서리를 소개합니다.

그중에서는 특이하게 레진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고 프라반, 점토 등

저는 처음보는 신기한 방법도 많더라구요. 무척 재미있을것 같아서 호기심이 가더라구요.

집에 재료는 없어서 시도해보지 못했지만...액세서리에 사용되는 부자재, 원석이나 아크릴보석류를 직접 제작할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재미있는것 같았습니다.

또한 저는 감각이 없는 편이라 어떤 색감을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지 매치시키는게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액세서리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다양한 디자인을 볼수 있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예쁜 디자인이 있으면 비슷하게 따라 만들수도 있어서 활용도도 높았던것 같습니다.

취미로 액세서리 만드시는 분들, 혹은 앞으로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가 직접 만든 액세서리 사진입니다 ^^

[서평]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미안하지만 스트레스가 아니라 겁이 난 겁니다 - 스트레스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두려움이었던 감정에 대하여
베아타 코리오트 지음, 이은미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5월

요즘 서점에 가보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 많은것 같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타인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타인에게 좋은사람이 되기 위해서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서

소통을 강조하는 책이 많았다면

요즘은 자기 자신과의 소통 자신의 내면을 돌보는 책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이 책 역시 그런책입니다.

현대인들이 매일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스트레스의 역사 기원 종류

이런것들을 설명해주는 책은 아닙니다. 편안하게 읽을수 있으면서도 어느새 마음속에 전과 다른 마음이 생기게 하는 책입니다.

작가인 베아타 코리오트는 일반인, 복싱선수, 작가, 유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사례를 따라 읽다보면 거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할점 등을 설명해주는 방법입니다.

장황하고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재미있게 잘 읽힙니다.

중간중간 짧고 간단한 문장들로 질문을 던지는

마인드 쉬프트라는 박스도 있는데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면서

나의 마음과 나에 대해서 한발쯤 떨어져서 나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나의 내면뿐만 아니라 감정 정서 신체까지 모두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설명이나 설득없이 그저 조용하고 고요하게 책을 진행시키면서 독자가 스스로 느낄수 있게 한 점이 참 좋았습니다.

[서평]더 디자인

더 디자인 1 ㅣ 지식을 만화로 만나다 1
김재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더 디자인은 다양한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를 만화로 재미있게 담은 책입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으로 디자인을 만들게된 간단한 에피소드식의 책입니다.

자세한 설명이나 역사를 다룬 책은 아닙니다.

그림체가 시원시원하고 재미있습니다.

애플의 스노우 화이트 색상을 담은 누구나 다 아는 그 심플한 디자인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부터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샤넬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샤넬에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샤넬이 옷에 담은 철학, 여성해방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였습니다.

제주도에도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건축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 소개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중에서 제가 관심이 가는것은

오사카에 있는 빛의 교회입니다.

자연광을 10자로 들어오게 만들어서 자연광만으로 십자가를 연출한 그 심플함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꼭 한번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또한 자동차 디자인 또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자동차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관심이 가게된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또한 눈을 감고 만져도 코카콜라인줄 알수 있다는 코카콜라병의

디자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까지.. 모두 알수 있습니다.

그림체가 무척 재미있고 신선했는데 작가님의 이력을 보니 그림이 이렇게 재미있었던 이유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김재훈 작가님은 일러스트레이트 겸 저술가로 광고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미술감독등으로도 일을 하셨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글쓰기 강좌를 대학에서 하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많은 페이지가 책의 양쪽 면에 걸쳐서 연결된 그림이 많았는데

책이 완전하게 쫙 펼쳐지는게 조금 어렵다보니 중간에 겹쳐지는 부분의 그림이 잘안보여서 그점이 아쉬웠습니다.

최대한 꾹 눌러서 펴고보긴했지만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모든 페이지가 다 그림이 양쪽면이 연결된건 아니지만 연결된 페이지는 그런점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디자인은 공부하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 아니라도 해도 무척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일반인도 충분히 흥미를 가질만한 유명한 건축가나 디자인 브랜드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은 짧게 짧게 들어가있거나 만화로 그려진 주인공들 입에서 대사체로 나오는 글이 전부라서

재밌게 빨리 읽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