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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적을 만들지않는 대화법..제목이 무척 끌리고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부모나 가족 형제 친구 애인 남편 배우자 등과 자주 다툼이 일어나는데
이 다툼의 원인은 바로 말입니다.
우리가 행동에도 문제가 있지만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그 후에 말로 잘 풀수있는데..
대부분은 거의 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화법을 배우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적을 만들지않고 나아가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그런 기술까지도 얻을수 있는 책입니다.
이책은 이번에 새로 나온것이 아니고 원래 2013년에도 교보나 알라딘등의 주요대형서점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로 나왔던 책인데
2015년을 맞아서 다시 나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논쟁을 피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사람들을 이끄는 기술들이 나와있는데요.
그 기술들은 어렵고 복잡한 학문적인 것들로 적혀있는 것이 아니라
따라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가능한것들이 나와있기때문에
실생활에 쓰기 유용합니다.
꼭 사적인 대화 뿐만이 아니라 직원들간에 일할때 사장이 직원을 대할때 등등
인간끼리의 대화 어디에서나 쓸수 있는 그런 방법들이 나와있습니다.
책은 챕터가 세분화되어서 나눠져있고 다 읽은후에 요약처럼 나와있느
한 페이지짜리에 팁과...그앞에 써져있는 긴글에 대한 요약으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나 말..그리고 해야할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간단하게
짧게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는 그것만 찾아봐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책 읽고 마음에 들었던 문장들이 많은데요.
여기서 알려준 팁 중에는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입을 다물면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그런 의미의 문장이였습니다.
항상 말이 문제라면..말을 잘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예 말을 안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꽁해서 입을 열지 않는 그런것이 아니라..그저 상황에 따른 자신의 의견을 반드시 말하지 않고
그저 입을 다물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 그런 뜻입니다.
또한 상대가 한말에 대해서 그대로 표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런뜻이 아닐까? 저런뜼이 아닐까?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속에서 과장하고
부풀리는 그런행동들이 많은데..그런것도 경계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대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