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한국사는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쓴 책입니다.이 책은 중학생이 보기 좋게 그런 눈높이를 가지고 제작된 책이지만..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가 봐도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해서 깊이있게 공부하는 대학생이상의 성인들이라면
조금 더 깊이있는 책을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책은 깊이있게 서술했다기보다..전체적인 숲을 볼수 있도록
집필된 책으로 중고생들이 시험공부하기전에..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역사 교과서를 읽듯이 읽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저는 성인이지만..역사를 항상 잘 몰라왔거든요.
학생 시절에도 역사 국사를 싫어했고...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이책을 통해서 재미있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총 6권으로 되어있고 앞권부터 시대별로 나열되어있습니다.
나열이나 형식 챕터를 나눈것도 교과서와 똑같이 되어 있기때문에
학생들이 읽으면 더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책은 지루하게 글로만 써있는것이 아니고 자료나 사진도 많고 만화같은 그림도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본 유명한 역사 유적이나 유물등도 사진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다는점도 좋구요. 유명한 전쟁이나 시대적 배경등에 대해서도 이름만 알고있었던것을 이 책을 통해서 요점을 정확하게 알수 있게 집필해 두셨네요
정말 읽으면서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이 아니라면 딱 좋은 깊이와 지식 요점까지..정말 마음에 들게 잘 읽었습니다. 한번 읽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학생부터 부모 언니 동생이 함께 봐도 좋고 온가족이 두고두고 마치 사전처럼 역사나 국사가 궁금할때 찾아보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사진이나 그림 자료뿐만 아니라 그래프 같은것들도 있어서 정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역사나 국사를 학교다닐때 싫어했던 지금의 성인들..저같은 분들..항상 컴플렉스 같고 계시죠? 퀴즈 프로를 봐도 항상 역사 문제도 나오잖아요. 우리나라 사람으로써 국사를 모르면 조금 창피하기도 하니까요. 이 책으로 기본중에 기본을 알수있고 핵심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잘 따라서 읽다보면 정말 재미있게 국사를 공부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