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거나, 청춘 2
이보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웹툰을 모든 책입니다. 인기있는 웹툰..어쨌거나 청춘 2

이 작품은 30대 여자의 이야기인데요. 실제인지 꾸며쓴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웹툰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쓴게 많은데..이건 잘 모르겠네요^^

몇년째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면서 아저씨 커피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 주인공은 30대 입니다.

그리고 아저씨 커피의 주인은 아저씨는 나의 엄마와 연애를 합니다. 그리고 내 친구..내 전 남자친구..현재 남자친구인 요리사

등이 등장합니다. 그림체가 굉장히 귀엽고쉽게 그린듯한 그림체라서 정감있고 좋습니다.

이 책의 종이가 크라프트지같은 색상의 그런 색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면 눈이 편안하고 더 정겹게 느껴져요.

주인공이 시험공부를 하면서 카페에서 일하고 또 연하의 남자친구를 만나는 장면이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신기한게 전의 남자친구랑 이름이 같아요.

실제인지 꾸민건지..이름이 같아서 처음엔 좀 헷갈렸어요.

그리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개성있게 좀 다르게 그려지면 좋은데..

조금은 비슷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읽다보면 누군지 헷갈릴때가 있더라구요.

이야기는 별다른 특별한 이야기 없이 매일의 일상을 나열하고 있구요.

그런 일상이 특별할것 없고 소소한 일상이 우리의 일상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전 남자친구가 지금 현재 나의 베스트 프렌드와 친한 친구라서 자주 전 남자친구의 소식도 듣게됩니다.

전 남자친구의 결혼식 소식에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그러헥 30대가 지나가다가

정말 다행으로 시험에 결국 붙게됩니다.
그리고 시험에 붙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여전히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
엄마의 연애를 처음에는 부정했지만 나중에는 엄마의 연애를 응원하게 됩니다.
친구의 연애상담도 해주고 친한 사람들과 술잔을 기울이게도 됩니다.
면접도 봤는데 잘본것 같고..그래서 그동안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이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게 소소한 하루하루를 그린..어쨌거나..청춘
30대지만 여전히 청춘이고 여전히 인생을 지속됩니다.
30대라면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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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라오스 - 순수의 땅에서 건져 올린 101가지 이야기
한명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라오스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여행지로 소개되고 요즘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여행지로 많은 분들이 가시는것 같더라구요.

못사는 나라라는 이미지이외에는 라오스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는데 이책으로 많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라오스라는 나라의 종교 문화 그리고 역사 음식들에 대해서 많은것들이 나와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혹은 다른사람이 찍은 사진까지..라오스에 대해서 생생하게 보고 느낄수가 있습니다.

문맹률이 아직 높고...또한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것도 보이더라구요.

저자는 라오스에 오래 살았고 그래서 라오스에 대해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제가 느끼기에는 이건 좋지 않은 부분인데..단점인데 라고 느껴지는 부분까지 저자가 좋게 평가하는것도 느꼈습니다.

이를테면..라오스 사람들은 약속은 잘 지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속시간도 거의 지키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는 변명도 거의 하지않고 좀 늦으면 어떠냐..식으로 말한다고 하네요. 저자는 그것도 라오스의 한 문화니까

이방인인 우리가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하는것처럼 라오스 사람들의 문화를 따라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건 분명한 단점 같거든요.

그런점이 바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느껴지기도 하구요.

다른나라 사람들이 관광을 가서도 이런점을 느끼면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오스의 말은 태국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90% 정도 일치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태국어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라오스에서도 말이 잘 통할것 같아요.

그 이외에도 사랑스럽고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 라오스 아이들의 사진을 봐도 참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표지에 있는 아이사진만 봐도 참 순수해보이죠.

아무래도 성장이 많이 이뤄진 나라가 아니라서...우리나라처럼 경쟁하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국민들이 순수하게 느껴집니다.
라오스 여행자들이 느끼기엔 라오스의 이국적인 부분도 있지만
우리나라 시골마을을 여행하듯이 매우 자연환경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여유있고 그런마을을 여행하는게 라오스 여행인것 같아요.
치유와 힐링을 할수 있는 라오스 여행..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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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년사 메디치 WEA 총서 4
김시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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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왠지 책 제목에서부터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게하는것 같아요.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년사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 한반도가 미래에 어떻게 이 지형을 이용해서

외교전략을 펼쳐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전공서는 아니지만 내용은 깊이감이 있어서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나 지식으로 만들고 싶은분들이 읽으시면 아주 좋은 책입니다.

해양과 대륙사이에 요충지라고 불린 한반도..하지만 그건 예삼ㄹ이다.

요즘에도 그 지정학적인 요충지라는 말에 큰 의미를 둘수 있는지

유효한지 그런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 책은 챕터가 잘 나눠서 있어서 일단 목차를 읽고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에 걸쳐서 시대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먼저 일본이 해양세력으로써 힘이 커지는 상황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후에는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또다른 해양세력으로 급부상항 타이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후 시작된 대항해시대로 인한 노예무역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오는 글들도 다 우리가 예전에 국사나 세계사에서 배웠던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조선의 멸망까지 굵직한 사건 위주로 빠르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많은 사건이 나오기때문에 속도감이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작가 이시덕씨는 이 책의 말미에서 더 읽어야 할 책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에 대해서 줄줄이 이야기하는것은 별 의미가 없을것 같아요.
그야말로 지식적인 부분이고 또 지금의 현실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관심있으신 분들도 그렇지만...저도 사실 이런분야에 큰 관심이 있었던것은 아닌데
읽다보니 조금은 어렵지만 재미도 있고 읽고나니 읽기를 잘했다 생각이 될정도로
많은 분야에 시야가 넓어진 느낌입니다.
챡은 중간에 많은 역사적 사실이 담긴 유물이나 자료의 사진도 있어서
더욱 실감나게 읽을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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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유럽 컬러링북 - 열 개의 도시를 지나 하나의 사랑을 만나다
이슬아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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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유럽 컬러링북은 제목처럼 정말 로맨틱한 컬러링북입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스페인 등등 다양한 유럽을 돌아디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연인의 이야기입니다.

컬러링북 요즘 많이들 하시잖아요. 저 같은 경우도 그렇거든요 . 벌써 몇권째 하고 있는데요.

사실 컬러링북은 스토리가 없는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 경우는 스토리가 있는 책이라서

참 로맨틱한게 좋은것 같아요.혼자 여행을 하는 남자와 또 혼자 여행을 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 둘은 우연히도 계속 여행지에서 만나게 됩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 둘은 서로 만났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또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카메라를 건네주며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 정도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약간의 아쉬움을 느끼면서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그럽고 유럽의 로맨틱한 장소에서

계속 부딪치던 그들은 어느날은 서로 커피를 한잔 하게도 됩니다. 그리고 서로 말을 하게되고

몇차례 만나다가 그들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컬러링북입니다.

유럽의 유명한 관광지가 그려져 있어서 여행하는 기분도 나고 또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마치 숨은그림 찾기 하는 것처럼 유럽의 아름답고 로맨틱한 배경 사이로 두 남녀만이 채색되어서 그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건물이나 거리그림이 많아서 컬러링이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위쪽에 색칠되어 있는 작은 그림이 똑같이 있어서

그래서 보면서 하면 편해요. 색상배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려운 경우 참고하면서 하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그림 같은것만 있는게 아니고

중간중간 병정이라던지 마카롱 같은 귀여운 그림

인형놀이 인형이라던지..이런것들도 있어서 재미있게 컬러링 할수 있어요
여성분들이라면 이런 로맨틱하고 재미있는 컬러링 참 좋아할것 같아요

본인이 사서 해도 좋지만 컬러링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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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컬러링북 아름다운 고전 컬러링북 1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글, 최연순 옮김, 이호석 그림 / 북로그컴퍼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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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고전중에 고전이죠. 어렸을때 안읽어보신 분들 없을거에요. 그래도 어른이 되도 읽고 또 읽고 그러죠
어린왕자를 쓴 작가는 정말 대단한 사람인것 같아요. 저도 어린왕자를 다양한 책으로 읽어봤어요.
몇십번을 읽어도 좋은책이고 옆에 두고두고 보면 좋은 책이죠.
이번에는 어린왕자를 컬러링북으로 만나봤습니다.
컬러링북은 요즘 한참 유행중인 색칠하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그림들이 참 고전이 아니에요. 고전중에 고전 어린왕자이지만..그림의 어린왕자는 참 요즘 아이들 같아요
스냅백을 쓰고 뉴발란스를 신고 그런 어린왕자 상상이나 해보셨어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보면 막 색칠하고 싶어진답니다.

책 중간중간 그림이 참 많아요
그림은 바탕색이나 이런것들이 칠해져있어서
컬러링하기에 더욱 쉬워요
바탕색 칠하는게 좀 어렵거든요
그런데 저도 컬러링북을 처음 할때에는 색을 다 메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하기 좀 어려웠는데 몇차례 하다보니
색을 다 메우려는 그런 생각을 버리고 그냥 중간중간 흰색으로 비워두는게
컬러링하기도 더 쉽고
의외로 백색이 보이면 분위기도 있고 좋아요

어린왕자 컬러링북은 컬러링하는 재미도 있고 책 읽는 재미도 있어서
기존의 컬러링북과는 다른 느낌이라서 더 좋아요
책에 색칠을 다 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어린왕자 책이 생기는거잖아요
게다가 어린왕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책이니까
다른 좋은 사람에게 색칠해서 선물해도 너무 큰 의미있는 선물이 될것 같아요
아니면 본인이 소장해서 보시다가 나중에 아이에게 준다던지
조카에게 준다던지..그래도 정말 의미있는 선물이 될것 같아요.
어린왕자 컬러링북은 기존에 다른 컬러링책으로 컬러링 하시는분들이라도
좀 다른 개성있는 컬러링북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은
그런 개성있는 컬러링북이랍니다.
한번 만나보시면 푹 빠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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