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중간에 소설속 바퀴벌레 출현으로 새삼 이 책의 제목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요네스뵈의 해리홀레를 좋아하는 많은사람의 리뷰로 첨 해리홀레를 만났다 그는 묵직하고 상처입은 예민한 여우같았다 첨엔 노르웨이인 이름외우는데 여러차례 헷갈렸다 ㅎ 하나의 사건의 시작 여러갈래로 엮겨진 미로같은 관계와 상관성 그리고 또다른 상처와 결국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게하는 이야기 줄거리가 마음속엔 안정감을 주었지만 왠지 틀에 갇힌 줄거리를 따라가는 느낌에 긴장감이 들지않았지만 한번 책을 잡으면 순식간에 넣어가는 책장이 역시 속도력있는 흡입력이 있는 소설이었다 다시 한번 요네스뵈와 해리홀레를 만나고 싶다 가능하다면 노르웨이에서 ..
1월부터 만지작 거리다 겨우 2월 설날을 계기로 다 읽어 버렸다.책장을 넘기는 첫장부터 나의 눈을 멈추게 하고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글이 맘에 쏙 와 다았다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읽어내려가다 드디이 본론과 마주쳤을때 혼란과 궁금증이유발되어 매일 밤마다 침대에 누어 졸린 잠을 치우고 한줄이라도 읽었던 소설...내용은 간단히 부모님의 사랑으로 특히 아버지의 사랑으로 죽었던 아들을 지옥에서 다시 살려내는 꿈물론 희생은 뒤따르지만...쉽고 간결하지만 충격적이고 환타스틱한 내용에 책장을 넘기는 내내 즐거웠고 쉽게 읽어내려가서기분좋았던 책.이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보지만 다른 작품도 읽고 싶은 맘이 생겼다. 세상의 마지막 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