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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옥림 엮음 / 미래북 / 2019년 8월
평점 :
품절
<시가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옥림>
춘삼월에 펼쳐든 시집
오늘 세무사 시험 떨어진 친구에게 푸시킨 시로 달래고 6개월 뒤 합격을 기약했고 처음 가는 길을 보고 시인 도종환님의 저력을 다시금 느꼈다.
시는 마음의 본향이다. 시를 읽어야 인간성을 잃지 않는다. 야수로 변하고 싶을 때쯤 확마 놔버리고 싶을 때쯤 어찌됐든 시집에 코박아야겠다.
#시가내게로와서꽃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