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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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이 말 멋지지 않은가

“우주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이 우주의 존재를 인식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인간이 우주의 존재를 인식하지 않았다면 우주의 존재 가치는 무의미하다. “

그렇기에 당신은 우주보다 더 크고 중요한 존재니 가능한 젊은 청춘에 더 큰 가능성을 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저자의 말을 빌려봤을 때

나는 40대 중년에 접어들었으니 가능한 젊은 중년으로 바꿔서 접수 완료다.

인식해야 존재하는 것
인색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다는 것

내가 급하다 인식하고
내가 안되겠다 깨달아야
존재하고 행동하는 것

문제는 곧 ‘인식’이다.

흥미로운 게 있었는데, 저자가 부자가 되는 법 3가지를 알려줬다. 하나는 내가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정하고 둘째는 그 다음에 실패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

부자가 되는 법이 아니라 그냥 행복하게 사는 법으로 해도 되겠다. 난 마지막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거라고 본다. 다 잘 할 필요도 없고 다 잘 하려다가는 가장 크게 본질을 놓치기 일쑤니 슬림하고 영민해지자는 것

복잡한 건 딱 질색인 나에게 꼭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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