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러브 아테네 세트 - 전2권
민재경.신세진 지음 / 감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아테네에서 남주 앞에서 폴싹 엎어진 여주.
인연의시작이라고 볼수있겠다.
그전부터 왓다리갓다리 구경하드라 정신없는 그녀의 어린아이같은 순수한 표정에 시선이 먼저 닿았기는 하지만.
누나에게 사기를치고 도망간 동생눔을 잡으러 온 해교는
소매치기도 당할뻔하고 원치않는 물건을 사게되어 진욱에게
돈도빌리고 여행하는동안 같이 머물기로하면서 둘은
사랑에 빠지게되는데 그가 유부남이라는 오해를 한 그녀는
만난지 삼일만에 한국으로 들오게되고 두달후에 재회를한다.
그동안 그는 그녀를 찾기위해 흥신소도 이용하며 힘든나날을 보낸다.
그녀도 그를 잊기위해 애쓰지만 마음만아파지고 괴로워한다.
작은아버지를 통해 둘은 한달동안 같이 일하게된후
오해도 풀고 다시 사랑을 하게된다.
여주가 천방지축 이다. 하는행동마다 걍 넘어가는 일이 별루없다.
가만히 있어도 일이 생기는 스탈이다.
그모습에 반해버린 남주는 화내도 찡그려도 툴툴거려도
깽판을쳐도 싸움을 하거나 주먹으로 맞아도 이뻐보인단다.
입도 걸걸해서 맘에 안들면 십장생쓰레기시베리아등등 뱉어내고본다.
남주는 질투작렬 같은 직장동료와 얘기하는거 도와주거나 한공간에 있는것도 싫어서 직급을 이용해 심부름을 시키거나
옆에 있게한다.
둘다 귀여운데가 많다.
재밌기는하나 중간중간 지치고 지루하기도하고 왜 말을안하는지
얘길하면 서로오해도 풀릴긴데 좀답답한면도있다.
결론은 한번읽은걸른 족하다.
두번은 안읽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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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카페인 - 스며들다
보라영 지음 / 와이엠북스(YMBooks)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그닥...
재미가없다.
중간까정은 어치게 내용도 잘들오지않는걸 이왕 샀으니 읽었는데
더는 못읽겠어서 덮어버렸다.
보라영님 로설이라 기대도 많이하고 생각도없이 후딱주문을 했는데...
기대한만큼 실망도 큰거같다.
내용도 쥔공들의 매력도 나오는 인물들의 오고가는 대화도
별루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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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예파란 지음 / 디딤돌이야기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말도 안되는거같다.
아무리 세영의 실수로 공장에 불이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하더라도 그녀의 엄마와 오빠의 행동은 이해가 안되었다.
그녀에게도 아픈상처고 힘든추억일텐데 일부러 그런상황을 만든것마냥 원수대하듯 그리 대하면서 돈을 벌어들일수단으로만 생각하는게 친모 친남매가 맞을까싶다.
신재가 아니였다면 평생을 남은생또한 그녀는 죄인처럼 그들에게
고개도 못들고 그리 살았을거란 생각에 그가 더 멋있어보였다.
오고가는 대화가 그리 세련된거같지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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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두고 간 찬란한 봄
설연 지음 / 디딤돌이야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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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슬픔이 깃든 잔잔함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내내 두사람이지만 세사람이있는거마냥 죽은
하준의 추억이 함께따라다녀 좀 아련하기도하고 불편한맘도 있었다.
우와하준은 결혼 9개월된 신혼이였는데 일에 더취중한 남편이 야속해 다툼도 자주하던어느날 하지말아야될말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에게 상처를준다.
그날 하준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고 1년후,
앞집에 수오가 들어오게된다.한국에들어오면서 우의앞집에
살고있는 그의 동생집으로 들어와같이 살게되면서 이웃이되고
둘은 친구사이가 된다.
그와자주 만나게되면서 하준이했었던말과 메밀알레르기까정 똑같은걸 알고 둘이 겹쳐보이면서도 수오가 하준대신온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읽는내내 하준이 따라다녀서 그런지 수오와우의 서로를 바라보는 마음은 느끼겠는데 씬이하나도 없다는데 아쉬웟다.
키스씬도 없다ㅠㅠ
즐거움보단 슬픔 우울 아련함을 느껴 나에겐 별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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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며느리 되기
도규 지음 / 로담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몰입되서 한번에 훅!읽혔다.
아픈상처가 깊어 차마 터뜨리기도 겁내었던 그들과 그들을 아끼는 가족들...
향기와윤도는 서로에게 위안이되고 든든한의지와 사랑이였던거같다.
여주인 향기가 당차면서도 맑고 참 이뻐보였다.
하는짓도 어찌나 이쁘던지 윤도가 귀여워어쩔줄 몰라하는데
그 모습들 또한 예뻣다.
여조가 못되게군걸 윤도에게 그녀방식으로 이를때나
그에게 술주정하는 모습 등등
사촌인 윤도를 대신해 살아야했던 윤우는 자기자신을
잃어버린것처럼 살아온거같아 마음이 아팟다.
재밌게 읽었다.
힘들었던그들에게 알콩달콩 행복하게 쭈욱 살았음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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