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대한민국 부모라면 아이가 상위권에서 특목고, 의대 등 명문대를 선탁해서 가기를 원합니다 어린 자녀가 영재라는 착각 속에 조기 교육을 하지만 아이마다 보여주는 실력은 너무나도 다릅니다 부모들은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 교육을 하거나 공부에 소홀하거나 학원, 과외 등 집중적으로 시키는 부모로 나뉩니다 어느 게 정답일까요 공부에 치여 힘든 아이를 보는 건 마음이 좋지 않지만 현실은 눈에 보이는 치열한 경쟁이고 아이 스스로 올라가야 할 계단입니다 부모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도움을 주어야 되는지 고민과 걱정으로 불안하고 바뀌는 대입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해 주는 건 선배들의 교육 경험과 노하우입니다 "부모는 가장 좋은 입시 멘토다"는 지금 아이 교육에 길을 잃은 저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불안하고 답답하고 아이 교육은 버겁고 학원비도 부담스럽기에 더 늦기 전에 시간과 비용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마음이 급해졌는데 이 책을 읽으며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녀 교육이 힘든 건 아이와의 의견 충돌, 양육자 간의 교육관 갈등, 경제적 부담 등 이유는 많습니다 부모들은 투자한 돈을 생각하며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아이를 압박하게 되고 아이는 공부에 흥미를 잃습니다 악순환의 반복이 서로를 지치게 합니다 영어, 수학에 집중해서 공부를 시켰더니 중학교 내신 결과가 영어, 수학만 잘하고 다른 과목에서는 어이없는 점수를 받아와서 황당했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저희 집 이야기와 같습니다 사회, 과학이 어렵다는 소리에 이해를 못 했는데 요즘 아이들의 독서 부족으로 인한 문해력 저하가 원인이었습니다 과목 편차가 큰 걸 보고 공부를 시키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대부분의 부모가 실수와 실패를 하고 후회를 하지만 잘못을 되돌리기엔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책에서 들려주는 저자의 실제 경험담은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비슷하여 공감되고 가장 필요한 조언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와의 진심 어린 소통과 부모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접 자녀를 가르치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결심을 갖도록 도와주는 게 부모의 역할인데 저는 수학을 직접 가르치다 보니 더 결과에 집착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방법은 아는데 실천이 힘든 건 내 아이이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고 부모의 경험을 바탕으로 잘해야 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두 아이를 키우며 똑같은 로드맵으로 달려왔지만 아이마다 다르다는 걸 깨닫고 마음을 내려놓았는데 여전히 답답합니다 스스로 열심히 하는 아이의 성적이 더 잘 나온다는 걸 알기에 본인의 의지로 공부하길 바라지만 너무 어렵네요 부모의 노력과 역할이 중요한데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 갈피를 못 잡았는데 저자의 노력을 보면서 배우고 반성했고 눈앞의 현실보다는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걸 느끼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라면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