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여 선이나 색채를 써서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평면 위에 나타낸 것을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림은 표현기법에 따라 매우 다양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림은 감상에만 그치지 않고 심리치료에도 사용되며 인간의 삶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과 주변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색이고 그림이고 작품입니다 모든 작품의 완성은 색입니다 어떤 색을 어떻게 입히느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데요 색이 주는 감동과 여운, 의미 전달은 표현하는 사람의 능력에 달려있기에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고려하여 완성해야 합니다 자연스러운 채색도 좋지만 기본적인 색의 의미, 종류, 배색 등 색에 대한 지식을 쌓고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작품을 그리고 완성하는 과정에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게 표현의 범위를 넓혀주고 창의력에도 좋습니다 보고 그리거나 한정된 색만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이것저것 시도하고 도전하다 보면 그림 그리는 게 더 재밌고 즐거워집니다 책밥 출판사의 "색, 칠, 공부"는 색에 대한 전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그림 초보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설명마다 자세한 그림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색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정확히 배울 수 있습니다 색의 3요소를 시작으로 배색하는 방법과 활용, 표현법, 스케치하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을 배우며 채색 과정을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혼자 그릴 때와 색을 배우고 그렸을 때의 차이가 큽니다 좀 더 안정되고 정돈된 느낌으로 그림의 퀄리티가 높아지고 완성도도 좋아졌습니다 색에 대한 지식이 있으니 나만의 특별한 색을 만들 수도 있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창작하니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했던 그림을 일반인들도 나름 멋지게 그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술가들처럼은 아니어도 뭐든 도전하고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림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