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 조앤 리 몰리나로의 비건 한식 이야기입니다 저자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 음식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맛과 레시피로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각 음식에 담긴 추억을 공유하며 음식마다 가진 스토리가 인상적입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저자는 할머니,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한국 음식들을 먹으며 성장했는데요 평소에 별 의미 없이 먹었던 음식들인데 이렇게 저자의 시선으로 보니 음식마다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이민자의 삶을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따뜻한 정을 느낍니다 한국 음식이 자랑스러워집니다 미국 음식들은 칼로리가 높고 부담스러운데 비건 한식은 건강에도 좋고 속도 편해서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책에는 92가지의 레시피가 있는데 기존 요리들과 달리 저자가 독창적으로 만들어 소개하여 흥미롭습니다 외국인의 시선에서 재해석한 한국 요리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따라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정에서 흔히 있는 재료들이라 레시피를 보고 만들기 편하고 과정이 쉽고 간단하여 누구나 따라서 만들기 좋습니다 평소에 복잡해 보여서 시도해 보지 않았던 요리들이 많은데 의외로 간단해서 놀랐습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이 재료도 믿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기에 책의 레시피를 보며 하나씩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한식에 대한 단순한 레시피가 아닌 저자의 가족과 인생이 담긴 음식들을 보며 요리 하나하나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끼며 저 또한 음식에 담긴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이렇게 바라보니 눈에 보이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네요 요리에 담긴 추억을 먹으며 감사함과 행복을 깨닫습니다 외국인도 쉽게 배울 수 있고 한국인도 배울 게 많은 이 책을 보며 색다른 한식을 즐겨보는 걸 추천합니다 평범한 메뉴를 독창적인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건강과 맛을 생각하는 이 책으로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가족의 정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