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는 좋은 습관입니다 글을 읽고 쓰는 시간 동안은 온전히 내 마음만 들여다보고 생각하므로 집중력이 좋아지고 사고력도 확장됩니다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 손으로 쓰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쓰면서 문장의 구조와 깊이를 이해하고 어떤 어휘가 쓰였는지 자세히 생각하며 기억할 수 있고 배운 문장들을 토대로 더 멋진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인내심과 성취감이 생기고 창의력도 좋아집니다 집중하며 쓰는 시간에는 스스로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므로 반성도 하고 상처도 보듬으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도 합니다 어른보다 경험이 적고 연약한 아이들이 자신을 아끼고 믿으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단한 마음가짐이 중요한데요 미래가 불안하고 공부하느라 현실이 버겁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필사는 안정적인 믿음을 키워줍니다 주옥같은 문장들을 읽고 쓰며 행복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에 쓰인 글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사소한 행복들을 깨닫게 해줍니다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게 아닌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기에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은데 생각해 보면 매 순간에 행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 문해력이 향상되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행복과 희망, 용기, 위로를 줍니다 문장을 읽고 쓰며 올바른 어휘와 띄어쓰기도 배우고 글씨도 예쁘게 쓰면서 글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보다 넓게 사고합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불안, 걱정들이 성장해가는 과정이며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을 기르게 해줍니다 본문의 하단에 있는 추가 배경지식을 읽으며 상식도 풍부해집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고전에서 오는 교훈, 사자성어, 세계 유명한 위인들까지 배울 수 있는 너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 어른들 모두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