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신경 쓰는 나이가 되니 운동과 식단에 관심이 많아집니다 내 몸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어야 꾸준히 실천할 수 있기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헬스장 기부 천사라는 말에 뜨금했습니다 1년 회원권을 등록하고 제대로 간 날은 반의반도 안되니까요 1 대 1 개인 PT를 받을 때는 열심히 가는데 혼자 하는 헬스는 게으름이 문제인지 핑계가 많아집니다 아무래도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강도와 소요시간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도 있지만 계속해서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쉽게 지치게 하는 거 같습니다 마음가짐의 문제이니 스스로 바뀌어야 건강한 몸도 가질 수 있기에 좀 더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책을 읽으며 깨닫고 배웠습니다 운동은 지나치면 몸에 무리가 오지만 그건 대회를 극한으로 준비하는 드문 경우고 일반인들에게는 장점만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고 식단이 변화하면서 몸이 에너지를 만들고 사용하는 신진대사가 높아지며 체지방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느끼는 몸의 변화는 큽니다 특히 운동을 하고 오는 날은 잠도 잘 오고 몸도 가볍습니다 불면증이 심했는데 PT 받고나서는 잠도 잘 오고 다리저림도 사라졌습니다 운동을 할 때와 안 하고 지낼 때의 몸의 차이를 알기에 운동의 중요성은 깨닫고 있지만 실천이 문제입니다 어느 정도 체중 감량이 되면 잠시 쉬게 되는데 이 시기가 길어지면 다시 몸이 나빠집니다 아무래도 PT는 비용이 부담되고 계속할 수는 없기에 개인 운동을 하며 트레이너에게 배운 것들을 활용해야 되는데 시키는 대로 하는 것보다 강도가 약해지고 게을러지니 운동 효과가 감소됩니다 그래도 운동을 하면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므로 주 3회는 가는 게 좋습니다 운동을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지만 중간중간 의지가 약해질 때가 많은데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운동의 목적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에 대해 이해하면서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몸도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