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세계 지리 - 왜 세상은 늘 싸우는가?
박동한 외 지음 / 봄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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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미래를 예측하며 꿈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역사와 정치, 문화, 이해관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막상 배우려면 알아야 할 게 많고 복잡해 보이지만 큰 틀에서 하나하나 뻗어 나가면 어느 순간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폭넓게 사고할 수 있게 됩니다
배우게 하는 것보다 먼저인 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된 책은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만들어 줍니다
"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세계 지리"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며 단순히 뉴스를 통해 얻는 사실이 아닌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비판적이고 객관적이며 주변을 통찰하는 깊고 넓은 판단력을 키워 줍니다
지리를 통해 세계 사건들을 이해한다는 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넓은 시야를 가져다주므로 세계사 관련 책들과 비교해 접근 방식이 좋습니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내용들은 지리적 문제로 인한 분쟁의 원인과 과정을 분석하며 공감을 이끌고 다른 나라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도 함께 해결해 가야 한다는 걸 깨닫게 해줍니다
사진과 지도, 그림들로 이해를 돕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각 나라들의 위치와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미래형 인재들이라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고 대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세계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라는 걸 인식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많은 걸 배우길 바랍니다
어른들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걸 추천합니다 
좋은 책 감사히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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