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루오카"는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체가 특징입니다 책에는 표지만큼이나 예쁜 엽서와 편지지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높은데 내용도 그림처럼 예뻐서 아이들에게 진실된 우정과 따스한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란 꼭 필요하지만 때론 어려운 관계가 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친구의 소중함, 필요성, 배려 등 아이들이 가져야 할 마음을 알게 해주고 깊이 깨닫게 해줍니다 카오루를 통해 변해가는 루오카의 모습이 좋고 카오루의 밝고 예쁜 에너지도 좋아서 읽으면서 미소 짓게 되는 책이라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1권부터 4권까지 읽고 재밌었는데 이번 5권은 어떤 내용일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카오루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피아노 학원을 다녀오는 길에 우연히 마법 카드를 줍게 되고 마법의 거리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마법 아이템을 구입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마법 카드의 주인 루오카와 이어집니다 둘의 만남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카오루의 예쁜 마음이 루오카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친구는 필요 없다던 루오카의 마음이 카오루를 통해 점점 변해가는데요 카오루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루오카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서 따뜻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5권에서는 새로운 마법템이 등장합니다 카오루와 루오카는 함께 마법의 거리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자신에게 맞는 동물 시종을 고를 수 있다는 말에 카오루도 갖고 싶었지만 인간계에 데리고 갈 수 없어서 다른 마법템을 구경합니다 카오루는 어떤 반지를 선탁하는데요 그 반지에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반지를 이용해 초코의 엄마도 찾아주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비밀들이 나옵니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마법 소녀 루오카"의 다음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이 의미하는 건 무엇일지 6권이 기대됩니다 예쁜 그림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따뜻한 내용으로 감동과 재미를 주는 이 책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