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도 좋지만 돈 관리의 가장 기본은 불필요한 지출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새는 돈을 막으려면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수시로 체크하며 낭비되는 소비 습관을 막아야 합니다 가계부를 적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에서 의외의 지출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가계부를 쓰다 보니 쓰기 전보다 저축 금액이 늘어나고 비상시에 쓸 수 있는 돈을 따로 모을 수 있어서 갑작스런 지출에 대한 부담이 다소 적어졌습니다 매달 적은 금액이 모여 큰 금액을 만들어 내듯이 꾸준한 습관이 뭐든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줍니다 가계부도 종류가 많은데 저는 뿌미맘 가계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계부를 신년 계획에 넣고 1월부터 쓰기 시작하는데 뿌미맘 가계부는 24년도 9월부터 25년도 12월 까지라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시작은 빠른 게 좋습니다 가계부를 쓸 때 수입과 지출만 쭉 쓰면 정리가 되질 않습니다 품목별로 분류하여 고정 수입, 고정 지출을 제외한 나머지를 구분하여 정리합니다 뿌미맘 가계부의 예시를 보고 어떻게 쓸지 파악한 후 시작해 봅니다 가계부의 내용을 보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조목조목 따져서 자세하게 분류되어 있으니 해당 칸에 적기만 하면 됩니다 따로 추가해야 할 항목이 거의 없을 만큼 일반 가정에서 주로 쓰는 비용들이라 편리합니다 하나씩 적다 보면 굳이 왜 썼을까 생각되는 비용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비용들만 계산해도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납니다 이번 달에 이렇게 했으면 다음 달에는 주의해서 소비하고 한계 금액을 정해 그 이상 쓰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뿌미맘 가계부의 맨 뒤에 별책부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월결산 노트로 소비습관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뿌미맘 가계부는 쓰기 편하고 당장 오늘부터 쓸 수 있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저축으로 단기간에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꾸준히 저축한다면 통장의 금액이 놀라울 정도로 바뀌어 있을 겁니다 좋은 습관으로 낭비되는 돈을 막고 목돈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북유럽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