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 해피이선생의 교과서가 쉬워지는
이상학(해피이선생) 지음, 누똥바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한경키즈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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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책으로 읽으면 양도 많고 어휘들이 어려워서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재미로 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보니 선뜻 읽으려고 하지 않지만 우리의 역사는 반드시 알아야 하므로 쉽고 재밌게 나온 책들로 읽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알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아직은 어리다 보니 공부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부담 가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알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나 좋은 도서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등 필수 한국사 일력 365"는 매일 하나씩 읽으며 우리 역사를 배우고 이해하는데 좋은 일력입니다
내용이 길지 않고 핵심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역사 속 인물, 사건들을 배우며 꽤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국사 책이라고 하면 읽기 전부터 부담스러워했는데 한국사 일력은 매일 읽으며 좋아합니다
아침마다 본인이 직접 한 장씩 넘기는 것도 재밌는지 잊지 않고 넘기며 제일 먼저 읽습니다
모르거나 궁금한 거는 질문하며 좀 더 알려고 하고 아는 이름이나 사건이 나오면 반가운지 이야기도 더 많이 합니다
독서도 좋지만 억지로 많은 양을 읽기보다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접하는 게 더 효과가 좋고 배우겠다는 의지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 한국사 일력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한국사 일력을 보면 기대 이상으로 내용이 알차고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커다란 글씨로 핵심 단어를 눈으로 익힌 후 아래 설명을 읽으며 이해하고 생각쑥쑥, 활용문장으로 머리에 남도록 내용이 간략하면서 깔끔하게 정리되어 아이들이 암기하는 데 효과가 좋습니다
각 내용마다 적절한 그림과 사진이 첨부되어 아이들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력 아래에는 아이들이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 보는 복습 퀴즈가 있습니다
지난 내용을 떠올리며 퀴즈를 맞히는 걸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복습 퀴즈 덕분에 지난 내용이지만 생각을 계속하니 기억이 오래가고 내용을 잘 이해하며 읽으려고 더 꼼꼼하게 읽습니다
그림이 내용을 잘 표현해 줘서 그림만 봐도 사건과 인물에 대한 이해가 잘됩니다
소리 내어 읽어 보고 속으로도 읽어 보면서 역사의 한 장면 한 장면을 생각하며 한국사를 배워 봅니다
한국사가 내용이 많고 어휘도 어렵기에 무조건 암기하려고만 하면 재미도 없고 지루한데 이렇게 매일 조금씩 읽고 배우니 암기하기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공부라고 인식하면 하기 싫어지지만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늘어나는 데 즐거움을 느낀다면 더없이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학교 내신에 필수지만 기본 상식이기도 한 한국사를 이렇게 일력으로 배우니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가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초등 필수 한국사 일력 365"은 가정에서 꼭 두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공부 효과를 주기에 저는 매우 좋았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좋은 일력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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