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경험하고 배우면 좋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독서와 신문인데 이것도 혼자서는 잘 읽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 노출되다 보니 정보를 쉽고 간단하게 얻으려고 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내기보다는 있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려고만 합니다 현대사회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은 장단점이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단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원치 않은 정보나 무분별한 어휘의 사용으로 잘못된 지식이 전달되어 혼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올바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생각을 깊고 넓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줘야 되는데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경제에 대한 지식입니다 이대로면 점점 더 관심이 적어지고 문해력도 떨어지기에 좋은 책을 선택했습니다 어른들도 함께 알아가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알아야 하는 정보로 가득합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을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이들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은 어떤지 듣고 이야기하며 저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사건들은 경제, 사회문화, 과학, 환경 등 4가지 주제의 신문기사를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풍부한 필수 상식을 제공합니다 책에서 보여주는 사건 중 버거킹의 노이즈 마케팅이 흥미로웠습니다 와퍼를 즐겨먹지 않고 버거킹은 잘 가지 않지만 와퍼가 단종된다는 소식에 인기 버거를 왜 없앨까 생각했는데요 대대적으로 크게 붙여놔서 와퍼를 대체할 신메뉴가 있을까 궁금했는데 뉴와퍼라고 이름만 바꿔서 나오다니 이는 마케팅이라기보다는 소비자 기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매출이 늘고 이익을 봤다면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겠지요 버거킹에서는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득을 봤으니 결과적으로는 성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으니 아쉽네요 다른 전략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이것도 경험인 것 같습니다 지나친 무리수는 피해야 기업 이미지를 좋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똑딱 앱입니다 예방접종을 하러 가니 대기가 많아서 놀랐는데 다 똑딱 앱 예약자랍니다 그날 사람이 유독 많았는지 한 시간을 넘게 대기하고 진료를 봤습니다 다른 볼일이 있어서 시간은 금방 갔지만 당황스러웠습니다 병원 직원이 똑딱으로 예약하고 오라길래 접속을 해봤습니다 실시간 대기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건 좋았는데 유료였습니다 예방접종할 때만 가는 병원이라 일 년에 한번 갈까 하는 저에게는 불필요한 지출이었고 별로였습니다 다음에 방문했을 때는 대기자가 없어서 바로 접종을 했는데 실시간 대기 인원 확인하기는 좋았지만 유료비용이 월 천 원이어도 이용횟수가 적은 저에게는 불필요한 지출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마다 느끼는 편리함은 다르겠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픈 아이가 대기하지 않고 진료를 볼 수 있는 똑딱 앱이 유용할 것 같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요모JO모 뉴스가 재밌었습니다 훈훈한 기사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사와 건강 관련 기사, 앞으로 새로 생길 정보들이 유익했습니다 매달 월 사용료가 비싸고 속도가 비용을 따라가지 못해서 불만이었는데 4번째 이동통신사가 생긴다니 기대가 됩니다 독점하고 있던 통신사들이 신인의 등장에 잔뜩 긴장하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밌게 읽었습니다 기대했던 거 이상으로 내용이 너무 좋았고 다양한 활동지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의 상식이 풍부해지고 문해력, 독해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을 향상시켜주는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책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