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육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경험도 없이 부모가 되어 받기만 했던 사랑을 주기만 한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사랑을 주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 육아라는 게 뜻대로 되지 않고 매일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당황하게 됩니다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아이, 부모마다 성향도 다르고 육아 방식도 다르기에 어떤 게 정답인지도 모르겠고 이론적으로는 알아도 현실에서 막상 그 상황이 되면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되돌아보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게 부모인 것 같습니다 부모의 유형은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지나치게 한 쪽으로 치우친 경우입니다 고압형, 과보호형, 맹목적 수용형, 무관심형 이렇게 구분하는데 이런 양육 형태에서 비행소년들이 생기게 되고 미성숙한 상태에서 범죄에 노출되니 아이들의 인생이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의 부모들이 인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부모의 가치관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것이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가정과 같지 않습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남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데 이기심만 가득하다면 어디에서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책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네 가지 부모의 유형이 초래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일반 가정과 달리 지나친 경우로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가정이 매우 많습니다 어쩌면 이 책을 읽으면서도 본인의 경우인데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내가 하면 합당한 거고 남이 하면 잘못되었다는 사고를 가진 사람이 정말 많거든요 제 경험으로는 학교폭력 가해자들 부모를 보면 더하면 더했지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연락을 안 받거나 도리어 아이를 가해자 취급한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피해자에게 더 큰 상처를 주는 그들의 태도를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유명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이가 문제가 있다고 신청한 사연자들 대부분이 다 부모의 문제였습니다 본인들의 문제점은 보지 못하고 아이의 문제로 치부하고 미루는 거죠 책에서는 스스로 그런 유형의 부모가 아닌지 체크하는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양육 태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반성하고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줘야 할지 많이 배웠습니다 단단하고 바른 아이로 성장하는 데 부모가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