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들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내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사소한 말이 전해지며 그 과정에서 변하다가 있지도 않은 새로운 일이 되어버리고 그 속에서 상처받는 아이가 생깁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감정선이 잘 보이는 작품으로 읽는 내내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친구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친구가 중요한 나이라 더 와닿는 내용입니다 전학을 온 성우는 말도 없고 자주 엎드려 있는 아이입니다 의욕도 없고 친구도 없고 학교 오는 게 힘들어 보이는 성우에게 태석이는 자꾸 관심이 갑니다 사소한 일이 커져 성우가 상처를 받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만 정작 성우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아이는 없습니다 태석이는 무관심과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용기를 내어 선생님께 고백을 합니다 태석이의 말을 듣고 선생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도 좋았고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주신 것도 좋았습니다 태석이와 친구들이 성우의 아픈 마음을 치유해 주면 좋겠네요 서로에게 다가가며 각자의 방법으로 친해지는 모습이 좋았고 친구들 관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