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오늘도 내일도, 안전! 1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양지연 옮김, 사카모토 마사히코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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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학교나 밖에서 다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혼자 넘어지기도 하고 다른 아이 때문에 다쳐서 오는 일이 많아서 매번 속상합니다
학교 내에서 뛰어오던 아이가 주변을 보지 않고 돌진하는 바람에 저희 아이와 부딪혀 크게 다친 적이 있습니다
고학년인 아이는 사과하고 가버렸고 누군지 알 수도 없는데 저학년인 저희 아이는 상처투성이로 보건실에 갔다가 집에 왔습니다
체구가 작은 아이라 튕겨져 나가 곳곳에 피가 나서 오니 제가 눈물이 나고 화가 났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기에 어쩔 수가 없어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희 아이는 너무 놀라고 아파서 보건실을 갔다는데 혼자 가면서 얼마나 겁나고 무서웠을까요
어린아이들일수록 항상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학교는 보건실이 있지만 밖에서는 아이들이 다치면 당황하고 처치를 할 수 없습니다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는 아이들이 다쳤을 때 놀라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꼭 읽어봐야 합니다
가장 흔한 사고가 넘어져서 다치는 겁니다
뛰어가다 넘어지고 계단에서 넘어지고 친구와 부딪혀 넘어지고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넘어져서 다치면 다리에 무리가 가거나 손, 무릎 등이 까지고 얼굴도 다칠 수 있습니다
멍들거나 피가 나면 아이들이 많이 놀라고 당황하는데 이럴 때 하는 응급처치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깨끗하고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헹궈서 흙이나 이물질을 씻겨내줍니다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피가 멎도록 눌러 주고 반창고를 붙입니다
반창고를 크기별로 통에 담아 가방에 항상 챙겨 다니기에 아이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독약으로 씻겨낼 생각을 했는데 정상세포까지 손상될 수 있어서 소독이 안 좋다니 저도 배웠습니다
큰 상처가 아닌 가벼운 찰과상에는 흐르는 물로 살살 씻겨주도록 합니다
친구와 부딪히거나 넘어져 입안이 찢어졌을 경우 먼저 물로 헹군 후 상처 부위가 큰지 확인을 하고 거즈로 눌러 줍니다
거즈로 누르면 피가 멎도록 도와주기에 5분 정도 지그시 눌러 줍니다
입안이 깨끗해야 상처도 빨리 아물기 때문에 평소에 양치를 잘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그리고 상처 부위를 자극하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여기서 또 배운 것은 빠진 이를 다시 심을 수 있다는 겁니다
골든 타임 30분 안에 치아를 가지고 치과를 가야 하는데 치아 뿌리는 절대 건드리지 않고 깨끗하고 새로 개봉한 생리 식염수에 담근 채로 가져가야 한다니 근처 약국에서 구입하던가 작은 생리 식염수를 가방에 챙겨서 다녀야겠습니다 
축구하다 다치기도 하고 넘어지면서 팔이나 다리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통증이 심하므로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휴대폰으로 부모님이나 병원에 연락합니다
걷지 못하는 경우와 팔이 비정상적으로 꺾여 있거나 출혈이 심할 때는 119 구급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빨리 연락한 후 되도록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주변 곳곳에 나무와 풀이 많은데 혹시라도 만졌다가 피부가 가렵거나 독이 올라 빨갛게 붓거나 두드러기처럼 피부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물로 살살 씻어 주거나 바로 병원에 갑니다
부모님께 연락한 후 빨리 치료를 받아야 상처가 심해지지 않습니다
평소에 아무 식물이나 만지지 않고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깔거나 의자에 앉습니다
어른이 곁에 있지 않을 때는 아무거나 만지지 않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함께 보여주며 설명해 주고 주의사항도 눈에 띄게 표현해 주니 아이들이 읽기 좋습니다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좋은 도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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