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의 그림이 예쁜 책입니다 사랑스러운 아이와 꽃이 핑크빛 땅 위에 있는 표지도 예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나를 사랑하는 말> 제목도 예쁜 이 책은 말의 마법사 솔이를 통해 말의 지혜와 말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말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요? 말에는 무언가를 바꾸는 힘이 있어요 바로 사람의 기분을 바꾸는 거예요 우리는 말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전달합니다 예쁘고 긍정적인 말은 살아가는 힘과 행복을 주고 반대의 말은 고통과 상처를 주지요 말을 해보면 상대방의 감정, 생각, 성격, 상황, 심리상태, 가정환경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말이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말을 할 때 신중해야 하는데요 나도 상대방도 편안해지는 긍정적인 말은 너무 많습니다 미운 말보다 좋은 표현들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기 위해 어른들이 그런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좋은 말은 나와 친구 모두의 감정을 함께 보호해"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나라서 좋다고 생각하면 힘든 일이 생겨도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모두가 사랑받아야 하는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아이들이 친구들을 배려하고 친절함을 갖고 대한다면 그대로 예쁜 말이 돌아오겠지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고 부정적인 말에 상처받지 않도록 강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문장이 예쁘고 힘이 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말들이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나도 듣고 싶고 아이에게도 해주고 싶은 말들이라 감동이었습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앞만 보며 달렸지 천천히 살피며 자주 이야기해 주지 못했는데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행복했습니다 감동과 사랑이 가득한 이 책을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시길 추천합니다 어른들도 읽으면 행복해지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